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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 소재만으로(미아반)    
글쓴이 : 구금아    15-09-16 08:08    조회 : 7,779
이번주는 김형도님의 <어머니의 재봉틀>합평으로 시작했습니다.
재봉틀 소재 하나로 어머니 전체의 삶을 나타낸 글입니다.
보통 어머니에 대한 글을 쓰면 그분의 일대기를 순서대로 쓰는데, 
이 글은 하나의 소재만으로 어머니를 나타내었기 때문에 잘쓴글이라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소재만으로 접근한 것을 "전경화 법칙"이라고 합니다.
전경화 법칙을 잘 활용한 또 다른 예는,
손택수의 <아버지의 등을 밀며>가 있습니다.
아버지 등의 지게자국 하나만으로 한편의 글을 구성했기에 좋은 시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화요님들도 전경화 법칙으로 글을 쓰라고 주문했습니다.

다음글은 이번 학기에 새로 등록하신 이애숙님의 시 두편입니다.
한편은 <마른 풀>이고, 또 다른 한편은 <동창회>입니다.
교수님께서는 <마른 풀>의 시가 좋다고 칭찬했습니다.
앞으로 이애숙님의 글이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함민복 수필 한편을 읽으면서 마무리했습니다.

어제는 김양옥 반장님께서 불고기를 대접했습니다.
어찌나 맛있던지요~, 공기밥 추가를 안 할수가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17명이나 함께하여서 더욱 즐거운 분위기였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갖고 있으면 삶이 덜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좋은 추억만드는 한주가 되길 바랍니다^^

박병환   15-09-16 11:00
    
불고기. 이름만 들어도 포근합니다.
음식도 보글보글, 입담도 보글보글, 상상화를 그립니다.
항상 화기애애한 모습이 그립습니다.
깔끔하게 정리해 주신 구금아 선생님. 고맙습니다.
     
김양옥   15-09-16 19:46
    
박병환선생님 반갑습니다^^
역시 가족 응원이
젤 힘나게 하네요

요즘
서늘해지니
이런저런
마음들이
두런두런
비집고 나올만할 때인듯해요
좋은 글 많이 생산하셔요
감사합니다
     
강혜란   15-09-16 21:29
    
박병환 선생님~
반갑습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고
항상 건강하셔요^^
김양옥   15-09-16 19:36
    
금아씨의 상냥함이
묻어나와
상큼해지네요^^

수업에 못나오신
혜란씨
요영씨
경희언니
이상무샘
김재희샘께
생생 살아있게
잘 전달 될 듯해요

화요반을
사랑하는 금아씨에게

고마운 마음입니다^^
     
강혜란   15-09-16 21:38
    
김양옥 반장님~
이양식에 참석 못해 아쉬웠습니다.
불고기~
생각만해도 입에 침이...
반장남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고 기대합니다.
강혜란   15-09-16 21:38
    
우리 금아씨~
멋진 후기 감사드립니다.^^
나경희   15-09-18 17:13
    
금아씨의 후기를 읽고나니 수업에 참석한듯 강의실 풍경이 그려집니다.
일주일에 한번 나가는건데 왜 그리도 겹치는 일이 많은지요
마음만은 항상 미아반으로 달려가 있습니다.^^*
깔끔하고 단정한 후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