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김형도님의 <어머니의 재봉틀>합평으로 시작했습니다.
재봉틀 소재 하나로 어머니 전체의 삶을 나타낸 글입니다.
보통 어머니에 대한 글을 쓰면 그분의 일대기를 순서대로 쓰는데,
이 글은 하나의 소재만으로 어머니를 나타내었기 때문에 잘쓴글이라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소재만으로 접근한 것을 "전경화 법칙"이라고 합니다.
전경화 법칙을 잘 활용한 또 다른 예는,
손택수의 <아버지의 등을 밀며>가 있습니다.
아버지 등의 지게자국 하나만으로 한편의 글을 구성했기에 좋은 시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화요님들도 전경화 법칙으로 글을 쓰라고 주문했습니다.
다음글은 이번 학기에 새로 등록하신 이애숙님의 시 두편입니다.
한편은 <마른 풀>이고, 또 다른 한편은 <동창회>입니다.
교수님께서는 <마른 풀>의 시가 좋다고 칭찬했습니다.
앞으로 이애숙님의 글이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함민복 수필 한편을 읽으면서 마무리했습니다.
어제는 김양옥 반장님께서 불고기를 대접했습니다.
어찌나 맛있던지요~, 공기밥 추가를 안 할수가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17명이나 함께하여서 더욱 즐거운 분위기였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갖고 있으면 삶이 덜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좋은 추억만드는 한주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