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감과 설렘을 안고 달려오신 신입회원들과 새로운 얼굴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3월 동아리 모임은 훈훈했습니다.
수수밭 자리가 비좁을 만큼 신입회원들이 많이 오셔서 당분간은 대기표를 발행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기분 좋은 상상도 해봤습니다.
새 학기 시작하자마자 등단한 조진아씨의 등단 축하와 진아 씨의 등단 턱으로 유쾌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월 1회 모임이라 총 13편의 작품을 합평했습니다.
합평내용
▶ 시점과 시제가 정확하지 않으면 혼란스럽다
▶ 정치 이야기는 구체적인 문제, 한두 가지만 다룰 것(가급적 1소재 1주제)
여러 기법을 생각해볼 것. 예) 풍자, 편지글 등
fact는 구체적으로- 구체적일 때 설득력이 있다
▶ 두루뭉술한, 진부한 제목 쓰지 않기
▶ 추상적인 문장 쓰지 마라. 예) 생각했습니다 - 생각을 써라
관념화된 서술을 피해야 형상성을 가질 수 있으며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교수님 말씀 기억나시죠
▶ 소재를 가지고 초점을 잡고 싶은 것으로 주제 정하기
▶ 글의 중심 내용을 깊이 파고 들어가라 (내성 있는 글쓰기)
개별성(개성)을 보편성(인류의 공통점)으로 확장 시키라는 말씀도
하시는 말씀입니다
▶ 자기주장은 근거를 제시해서 논리적으로 증명할 것
글의 방향을 정해놓고 써라- 오리무중이 되기 쉽다
▶ 단정 짓지 말고 독자에게 생각할 여지를 주는 문장도 좋다
▶ 뻔한 교훈적인 마무리하지 않기
▶ fiction의 서사는 누가 봐도 필연성 있게
▶ 단어 선택을 주의해서 독자가 의문점을 가지지 않게 할 것
▶ 합평 요령입니다
글의 주제를 찾습니다
내용과 주제가 맞는지 봅니다
구성과 흐름을 살핍니다
주제와 상관없는 내용( 뺄 것이 있는지)과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이 있는지 문장을 봅니다
글을 읽고 느낀 점은 무엇인지, 나라면 어떻게 쓸 것인가?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