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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글쓰기의 자세 (목동반)    
글쓴이 : 황다연    16-02-22 22:16    조회 : 3,590

오늘은 <우리는 모두 불멸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슈테판 클라인>라는 책을 통해 인터뷰 글쓰기에 대한 교수님의 특별 강의가 있었습니다. 교수님은 글쓰기 방법에 대한 목적을 갖고 인터뷰의 자세나 태도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살펴봤다고 합니다.

저자인 슈테판 클레인은 대학에서 철학과 물리학을 공부했으며 생물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연구자에서 저자로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세계적인 과학자 11명을 인터뷰한 기사를 다시 책으로 엮은 것으로, 생물학, 철학, 의학, 자연과학, 심리학, 자의식, 영생, 프로이트 등 여러 분야에서 인간의 본질을 질문과 답변형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첫 질문을 어떻게 꺼낼 것인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인터뷰 기사를 쓸 때 각자 창의적(차별화)인 글이 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끌어내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생애와 논문에 관해 많은 연구와 공부를 한 후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어떻게 쓸 것인지를 정해서 인터뷰를 해야 합니다.

저자인 슈테판 클레인은 원작의 논문에서 한 단계 더 발전되고 진전된 내용을 전달시켜 주고 있으며 특히, 그런 면에서 작가가 의도한 전달 방식이 좋습니다.

, 무조건 묻기만 하는 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것도 아니고, 미리 논문을 읽어서 함께 풀어가는 방식입니다.

교수님은 대담형식의 글이 문학적으로도 온전한 글이 될 수 있음을 책 내용 중 일부를 찾아 읽고 설명하는 방법으로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귀에 쏙 박히도록 우리를 열공(?)하게 하셨답니다.

다만,

오늘 특강을 들을 수 있었던 건 행운이었지만, 그 내용을 모두 담지 못하는 빈약한 수업후기는 엄청 부끄럽습니다.^^; 빈자리가 많아 강의실이 유난히 넓게 느껴졌던 시간이었지만 겨울학기도 어느덧 막바지로 향해갑니다.

다음 시간에는 1편의 합평과 한국산문 2월호를 살펴보겠습니다.


이완숙   16-02-23 07:34
    
인터뷰글이 문학적으로도 온전한글이 되는길을 배우는 월반풍경이 보이는듯 합니다.저는그시간 80명 정도의  초등5-6ㅎ학년
새 싹들과 함께 보냇어요,참으로 말과 글들이 넘치는 세상이어서 너무나도 자주 소음을 제거하거나  백지로 만드는 리모컨이 잇
엇음할때가 많아요.그리하여생각 과 손이 잔뜩 옴츠러잇지만 걷어 낼거예요!비상할거예요!기필코.......
김명희   16-02-23 23:57
    
오랜만의 행보라 월반으로 달려가는 마음이 바빴습니다.
이른시간 아무도 없는 강의실, 그동안 개인적인 일들로 콩밭에 가 있던 마음을 다잡기에 좋은 시간이었지요.
<우리는 모두 불멸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는 무척 신선하게 다가오더군요.
인터뷰 글쓰기 자세에 대한 교수님의 열강을 들었던 행운아에 저 역시 한 표 보탤까합니다^^
매번 후기글로 더욱 단단히 여미게 해주는 다연총무님 수고많으셨구요.
반장님을 비롯 빈자리를 빼곡히 채워주실 월님들을 기다리렵니다.
월님들 반가웠습니다~~
박유향   16-02-25 16:41
    
글의 목적에 따라 쓰는 방법을 충분히 연구해야 설득력있는 글을 쓸 수 있겠지요.
인터뷰 글쓰기에 대한 이번 강의는 다른 어떤 강의실에서도 들을 수 없는 귀한 강의였습니다.
다연 총무님 친절한 후기 감사해요.
다음주는 겨울학기 마지막 수업이네요
모두 모두 얼굴 뵜으면 좋겠어요.^^
문경자   16-02-26 00:52
    
인터뷰에 대한 글쓰기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다연 총무님 후기 고마워요.
봄기운이 어디선가 오고 있는데 날씨가 방해를
하네요.
담주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