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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고 싶은 것이 아닌 쓸 수 있는 것을 쓰자(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6-01-28 19:26    조회 : 3,751

찬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잔설이 남아 맹추위의 여운을 느끼게 하는 목욜 입니다.

한분 두분 교실로 모여 합평 글에 대한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마리나님<뉴욕의 가을>

~수필 : 오솔길

            길가에 앉아서 쳐다보기 (관조) 사색적인 부분만으로 끝날 수 있다.

                                ? 문학적으로 갈등 (대립)이 드러나면 좋다.

~풍경을 묘사한 편안한 글이다.

~간절함 일 때가 있다. 간절한 일이기는 하다 우리말 어법으로

~풍경 묘사로 끝나는 글이 좋기도 하지만 한계일 수 있다.

 

*김인숙님<아직도 보름달>

~정호승 시인<반달>이 떠오르는 글이다.

~어긋났기 때문에 지적이 온 것이다. 어긋나기 때문에 지적을 한 것이다.

 ~문장은 앞 강물이 뒷 강물을 따라 내려오고

               ↘ 뒷강물이 앞 강물을 밀치며 떠내려가듯 자연스럽게 써야 한다.

 

*김형도님<익어간다는 것>

~ 바라다 바람 ( ? )

    바래다 바램 (?)

~수필 :문학 사건 - (갈등, 대립) 형상화 이미지

   수상: 칼럼, 교훈/ 학자, 성직자가 풀어낸 글

   수기

 

*신영복교수 <강물의 끝과 바다의 시작을 바라보기 바랍니다>- <<나무야 나무야>> / 돌베게

~<<강의>>, <<담론>> 읽어보기.

~영과후진 ? 물이 흐를 때 웅덩이에 차면 다음 웅덩이를 향해 달려갈 수 있다.

                         ? ~에 차야 나아갈 수 있는 것을 말함.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감옥에서 한 사색 ? 우리말 어법.

~ 수필은 쓰고 싶은 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쓸 수 있는 것을 쓴다 독서를 많이 하자.

~직접체험

  간접체험 독서.

 

*~*~ 수업이 끝나고 솜리에 조촐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이마리나 샘께서 지갑을 열어 주셨습니다.

                    - 맛있는 점심 감사합니다.

*~*~ 감기로 집안 행사로 결석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다음 주엔 모두 함께하는 수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배수남   16-01-28 19:49
    
오늘 수업 시간은 훵 했습니다.
짝꿍 홍티는 못오고 ~~
앞자리
 차복인 샘, 조의순 샘은  심한 감기로 결석하고
박소현 샘, 김정완 샘, 양혜정 샘~~
결석생들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음주엔 다들 오신다하니
안심입니다.
김인숙   16-01-28 19:51
    
반장님. 그 바쁜 와중에도 후기까지 척척.
맞아요.
쓰고 싶은 것을 쓸 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야
문제가 없죠. 쓸 수 있는 능력의 한계가 산문밭
내 텃밭의 한계이죠. 밭이 좁아도 다양하게
심을 수 있으니 한탄은 아니하렵니다.

감기 환자가 많아서인지 점심식사조차도 아니
하시고 떠나신 분이 많아졌어요.

오늘 교수님께서 소개해 주신 <반달> 음미해 보시고
마음 공간을 우주로 확대해 보세요.

                  반달
                                  -정호승-

 아무도 반달을 사랑하지않는다면
 반달이 보름달이 될 수 있겠는가?
 보름달이 반달이 되지 않는다면
 사랑은 그 얼마나 오만할 것인가?
김인숙   16-01-28 19:59
    
김정완님. 차복인님. 조의순님. 박소현님. 양혜정님.
 홍정현님. 옥체 보존하셔야합니다.
 부디 부디 건강살피시고 맛있는 것
 내 입에 미리 넣으십시오.
 에미가 건강해야 자식도 있고 남편도
 있습니다.
 다음 주엔 모두 함박웃음 안고 달려오세요.
이마리나   16-01-28 23:24
    
결석생이 많아 텅 빈 교실은 한파의 위력을 실감케 했습니다.
조촐한 점심시간 , 티타임없이 돌아서는 발길, 한사람 한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빈자리가 대답한 하루였답니다.
 깊은 사색의 작가 신영복 교수의 주옥같은 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든의지가 사라져 버린 물의끝인 바다보다 뛰어내리고 쏟아져내리는 강물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기에 걸리신 선생님들 몸조리 잘하시고요.
총무님 하루빨리 쾌유바랍니다.
박소현   16-01-29 00:28
    
여러가지 일이 계속 생기는 바람에
연속으로 결석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오늘 결석생들이 많았다니 더더욱 그렇네요
하지만 목요반 마당에서 이렇게 소식
들을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신영복 선생님의 글
<강물의 끝과 바다의 시작을 바라보기 바랍니다>를
찾아 읽어 보니
“강물의 본성은 오히려 보다 낮은 곳을 지향하는
겸손과 평화인지도 모릅니다. 강물은 바다에 이르러
비로소 그 본성을 찾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란
구절이 참 마음에 와 닿네요~~

우리 홍 총무님, 빨리 쾌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