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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감도 노력해야 나타난다. (용산반)    
글쓴이 : 홍성희    16-01-25 22:07    조회 : 5,044

0교시 달동네 밥상머리

연일 강추위로 다들 괜찮으신지 궁금했습니다. 가장 씩씩하신 교수님과 밥상 멤버들이 모여 ‘신기소’에서 따뜻한 우동과 알밥 등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겨울다운 매서운 추위도 내일부터는 좀 누그러진다니 웅크린 어깨를 활짝 피고 움직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매주 월요일 12시 30분 문화센터 앞으로 오시면 교수님과 함께 점심식사 할 수 있어요.~



1교시 : 명작반    제4강 장폴 뒤부아의 <<프랑스적인 삶>>

 9. 지스카르 데스탱 시절의 기억(1974. 5.27-1981.5.21)

* 재정통으로 재무장관 경력. 완벽한 개혁 구호로 대선에서 미테랑에 승리.

* 미국은 베트남을 떠나게 되고(1973.3.29), 피노체트는 쿠데타(1973.9.11.)를 일으켰고, 피카소도 세상을 뜬다(1973.4.8.). ◎ 교수님 추천 영화 : 《산티아고에 비는 내리고》

* 안나 비양드뢰(물질에 대한 애착 없이 자란 여자)와 교제 시작 : 조립식 욕조회사와 럭비, 축구 전문 스포츠 주간지를 경영하는 아버지와 성형외과 의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 나는 안나의 아버지가 경영하는 스포츠 신문사의 체육기자. → 나의 안나에 대한 열광은 1975년 11월 20일 첫 균열(프랑코 총통의 죽음에 대한 견해차이)


* 내가 본 1970년대의 세계사.

(1) 교황 요한 바오로 1세(Pope John Paul I,재위 1978.8.26.-1978.9.28.)의 죽음. 음모론.

(2) 마오쩌둥의 죽음(1976.9.9.).

(3) 이란 혁명 : 호메이니(시아파-종교와 정치를 하나로 봄)의 주도로 팔레비 왕조를 타도.

(4) 중앙아프리카 독재자 보카사의 실각.


10. 프랑수아 미테랑 1(1981.5.21.-1988.5.7.)

* 변호사. 레지스탕스 참여. 사회당. 대독 화해, 유럽통합의 초석. 한국 공식방문(1993.9) 첫 프랑스 대통령, 휘경원원소도감의궤 전달, 반환 논의.

* 80년대 : 후 후기 자본주의 - 공산주의는 없어지고 사회주의도 거의 사라진 혁명이 필요없는 시대. 안나는 시대를 닮아갔고 사회주의자들조차 현실에 안주. 나는 나무사진 전문, 첫 사진집으로 주목받음. 주식 폭락(1987)으로 안나 소유주식은 큰 타격.


11. 프랑수아 미테랑 2(1988.5.8-1995.5.17)

* 두번째 사진집 : 지구 자연보호운동과 맞물려 더 큰 성공. 

* 베르린 장벽 완전 개방. : 빌리 브란트 수상의 대동방정책 덕분. (동독에 무제한 원조,  프/러 독일 통일에 반대하지 않도록 설득)


12. 자크 시라크 1(1995.5.17-2002.5.5)

* 공산당 기관지(<<뤼마니테>>) 가두 홍보원 경력 가진 진보적 보수주의자. 대통령 연임.

* 나는 정신분석의 보두앵라르티그와 친구, 그는 자살함.

* 안나 사망 : 1999년 11월25일, 카르카손. 헬리콥터 사고(조종사-애인 변호사 지라르댕). 딸 마리 정신 분열증.


13. 자크 시라크 2(2002.5.-)

2002년의 대통령 선거는 리오넬 조스팽과 부패의 온상 시라크의 대결. 시라크가 당선.

2003년 3월 이라크전쟁이 발발. 나는 여름을 택해 마리를 피레네 산맥으로 데려간다.


제5강 유리 나기빈 <<금발의 장모>>

김은희 역, <<금발의 장모>>, 지만지, 2009.

김은희 역, <<나기빈 단편집>>, 지만지, 2009.


 1. 군 특수부대 체험

* 나기빈은 의부 리카체프에게 문학 배움. 프루스트, 도스토옙스키, 플라토노프(스승) 애독.

1938, 모스크바국립의대입학, 중도 포기, 국립영화대학에 진학.

1940, 단편 <이중의 실수>로 등단, 이듬해에 <회초리> 발표.

1941년 입대. 독일어에 능숙해 특수부대(독소전-인간 생존의 극치) 배치. 작가동맹 가입, 종군기자로 활동. 농촌 소재 단편작가로 활동.


2. 영화화 되면서 명성

1962년, 중편 〈트루브니코프 인생의 페이지들〉. 이 작품은 영화 <<위원장>>(1964)으로 대성공. 이를 계기로 나기빈은 30여 편의 작품을 시나리오화.

* <<위원장>> : 트루브니코프가 황폐화 된 마을과 집단농장 재건. (사회주의 국가의 전형)

* 여류시인 벨라 아흐마둘리나와 결혼.

<메아리> : 아름다운 문장, 싱거운 짧은 단편. 재밌고 환상적이면서 현실적! (추천 영화)



2교시  수필반

김유정님 <지금, 이 순간>

박승희님 <이 남자들의 성생활>

정보가 많으면 자기와의 관계가 부족해도 괜찮다. 긴 연은 짧게 나누면 좋다.

대중적인 수필지에는 영어원문, 연대 등은 빼라. 대신 한글표기를 정확히.


* 《한국산문》1월호 공부하였습니다.

◎ 권두 시(반칠환 - 새해 첫 기적), 권두 에세이(김수우 - 새 신발 한 켤레, 감수성과 용기), 특집(워싱턴 문인회 신작 수필) 김창식, 김경집의 글 등이 특히 좋았다.

◎ 주목 : 이혜연 <없음의 힘>, 박종희 <주령구>, 이동용 <바보처럼 입 벌리고 살라!> 

◎ 시랑 그림이랑, 포토에세이-풍경과 향기 : 짧은 글과 사진의 조화가 훌륭하다.

◎ 목차에 각자 느낌을 표시해 보고 다음 달 월평과 비교해 보면 합평에 도움이 된다.



3교시 티타임

지난 주 예약하신 신재우 선생님께서 츄러스와 달달한 자몽티, 녹차라떼로 추위를 녹여 주셨습니다. 잠시 시간 내서 오신 조선근샘이 함께 하셔 더 반가웠고요…

신샘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담 주엔 우리 모두 조금 더 예뻐져서 만나요~ ㅎㅎ


* 추운 날씨와 여러 사정으로 바쁘신 용산반 달님들~

다음 주 2월 1일 수업 후에는 귀염둥이^^ 박화영 총무님의 등단 파티가 있습니다, 꼭 참석하셔서 많이많이 축하해 주세요~ 


김혜정   16-01-26 01:38
    
읽어야 할 책,  읽고 싶은 책을 미쳐 구입하기도 전에
읽어야 할 책,  읽고 싶은 책이 다시 또 늘어갑니다.
유리 나기빈
그가 펼쳐놓을 장모와의 일탈(?)은 과연 또 어떠할지.....
제가 너무 속물인가요~???
흥미와 기대 만땅, 장모와 사위의 애정행각이 발어질 다음주가 정말 기다려진답니다~~^^;;;

홍성희쌤
밥상머리부터 귀염둥이 총무님의 등단파티 공지까지....
 쭈~욱 써내려가신 후기 감사합니다.
오늘 결석하신 쌤들~~~
후기만 보셔도 공부 다 되셨지요~~???? ㅎㅎㅎ

다음주는 용산반에 축하식이 있는 날.
달님드~~을~~~!!!
부디 총무님의 축하파뤼에 애블바뤼 참석하셔서 다 함께 축하해 주세요~^^
윤효진   16-01-26 14:01
    
즐거운 티 타임.
신재우선생님 감사합니다.
후기뿐만 아니라 요리도 잘하시는 홍선생님 ^^;;
애쓰셨어요.

다음주는 박화영총무님 등단식이네요.
축하합니다.
어쩜 그리 부지런하고 귀여우신지요? 
문운이 활짝 열리시길요~~~

님 !님! 님이시여!
강추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어요.
박은지   16-01-26 21:20
    
오늘부터 추위가 풀린다더니 정말이네요~~ 지난 한 주 빠졌더니 1교시 한동안 혼자 헤메다 겨우 알아들었어요 역시 공부는 성실과 꾸준함이 젤루 중요한거 같아요~~  다들 열공하시는 모습에 다시 도전받았지요^^  수업 후기 열심히 읽으며 복습합니다  담주엔 시간 넉넉히 잡고 긴 시간 함께 해요♡♡ 드레스 입고 오세요 화영양 **
홍성희   16-01-28 22:46
    
정말 화요일부터는 살짝 봄날씨 느낌이죠?
확~풀린 날씨 덕에 여기저기 쏘다니느라
이제야 댓글을 답니다..
1교시 수업이 점점 재미있어지고
화끈해집니다~^^
유능한 조교이셨던 손동숙샘이 계셨더라면
귀한 영화도 많이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뵙고싶은데..
결석하신 분들도 담주 등단파티 때는
뵙기를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