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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겨 표현하지 않으면 날것이 되고 꼰대가 된다 (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6-01-22 00:02    조회 : 3,337

볼에 닿는 찬바람이 겨울임을 실감하는 일월 스무하루 목욜 입니다.

 

*배수남<홀리다>

~생각이 뻗어나가게 썼다.

~소제 일상에서 소소한 것, 하찮은 것에서

이야기를 시작할 때 하고 싶은 속내를 묻혀 둔다.

~숨겨 표현하지 않고 바로 드러내면 날것이 되고 꼰대가 된다.

~날것은 예술이 되기 어렵다. 숙성을 시켜라.

~제목에 맞추는 것 홀리다

? 상징적 (주제를 반영한 것으로 쓰자)

~주재를 반영하되 날것이 아닌 ( 이것이 무엇이지) 하는 글.

 

*조의순님<소중한 친구>

~반전이 있었으면 좋겠다. (가공이 필요)

~ 소중한 친구 숙성된 제목, 호기심을 자아내게 쓰는 것.

~ 친구 이야기 수기(미담) 문학적 가공 필요.

~문학으로써 수필은 가공, 반전이 필요하다.

~모든 이야기 작가 (가공) 수필은 사실을 바탕으로

소설은 허구를 바탕으로 진실을 드러내는 것.

*김형도님<겸손도 지나치면>

~ 제목, 첫 문장, 마지막 문장 맥락에 맞게 돌출 (뜬금없이)

~ 직설적 언어가 아닌 묘사가 되는 사건을 설명하면 재미가 없다.

~ 혼담() 사건화 (형상화) 묘사 (대화로 풀어 쓴다)

 

*마루야마 겐지(일본) ? <볼펜으로 쓰는 소설> <작가의 생계>

~ 필기구의 변화가 글쓰기의 변화다.

*최일남 ? <같이. 처럼. 듯이> 직유법으로 쓴 글.

~문학은 직유가 아닌 은유가 많아야 한다.

~잠언(아포리즘)이 많아야 한다.

~묘사가 잘 된 소설 _ 최명희<<혼불>>  박경리-<<토지>> 박상륭-<<죽음의 한 연구>> <<칠조어론>>

 *~~ 맹추위를 뚫고 수업을 마친 후 따끈한 돌솥밥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집안 사정으로 결석한 박소현님. 양희자님. 차복인님. 김보애님.들의

       빈자리에는 찬바람이 머무는 듯 했습니다.

      모두들 다음 주엔 함께 자리했으면 좋겠습니다.

*~~ 일주일간의 회포를 풀기 위해 달달한 라떼를 마시는 시간~~

       세 명이(김정완샘, 조의순 샘) 동시에 카드를 꺼냈으나 반장이 커피를 쏘았습니다.

*~~ 목성님들 ~~!

다음 주에도 찬바람을 가르며 목요일에 뵈요.

 

 


배수남   16-01-22 00:09
    
반장이바람을 가르며 동분서주 하다보니
후기가 늦었습니다.
후기 기다리며
 들락날락 하였을 샘들이 떠오릅니다.
 죄송합니다.~~
복습하시고 직유가 아닌
은유가 많이 드러난 글 한편씩 안고 오시길요. ^~^
백춘기   16-01-22 00:14
    
야호 1등이다! 잠 안자고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오늘은 아침 부터 뭔가에 홀린 날이었습니다.
거의 매주 작품을 내시는 분들의 꾸준한 열정에 홀리고,
어느날보다 칠판을 가득 채우시며 열강하시는
교수님의 열정에 홀리고,  서로 카드를 꺼내시는
따뜻한 마음에 홀린 날입니다.
또 여느 주처럼 롯데 월드에 들려 영화를 한편 때렸습니다.
가치가 하락하는 쪽에 투자하는 뜻의 " 빅 쇼트" 는
주식을 하는 사람이나 투자를 하려는 사람과
금융권에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강추합니다.
김인숙   16-01-22 10:19
    
시베리아 냉기가 한반도를 뭉개고 있네요. 
 대한 추위인가 봐요.
 
 은유가 세상을 바꾼다
 우린 직유에 길들여 있는데...
 열강하시는 교수님. 숭늉 강의에
 안 먹어도 배부릅니다.

 이번주는 외식 좀 했죠.
 배병우님. 사진작가에서 군침 다셨고
 어제는 교회에서 보는 <더 콘서트>
 로 눈요기 좀 하고 왔죠.
 배반장님. 중국 다녀온 이야기
 궁금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소현님. 보애님. 희자님 소식 궁금합니다.
홍정현   16-01-22 10:37
    
앗 댓글일등을 놓쳤네요.
방학동안 아들 스케줄때문에 지각하는 총무를 대신하여
고생하시는 반장님께 늘 죄송합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듣다보면
글쓰기의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오는데
집에 오면
늘 쌓여있는 집안 일과 좋아하는 드라마나 책에 밀려
글쓰기 욕구는 스멀스멀 빠져 어디론가로 사라지네요.
그,래,도,
글쓰기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고 선생님들과 얘기하는....
이런 과정이 참 행복합니다.
제 일상의 단단한 지지대가 되어주네요.
오늘의 댓글은~~~~요렇게
긍정적으로 마무리하렵니다.

^^
김경옥   16-01-22 13:50
    
1학년 꼬맹이를 혼자 두고
수업에 나오는  할매를
총무님의로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이죠? ^^
그렇다고 글 한 편 쓰지도 못하면서 말이요..

내 생각과 너무 같아서 댓글을 쓰게 하네요.
강의를 들을 땐..
집에 가면 글이 써질것 같건만
교실을 나오며 다 두고 오는지 막막하고
책을 보면서도 아이들처럼
숙제하고 봐야는데.... ㅎㅎ

그럼에도 두 손 털지못하는걸 보면
우리모두 문학을 무지사랑하나 봅니다..
이 열기로 님들 추위이겨내시고
건강하시길요 ~
김보애   16-01-23 12:37
    
매서운 강추워. 못나간 수업 둣이야기를 홈피통해 듣습니다.
은유적 표현  쓰고싶은데 어려워요.  꽃필려고 이렇게 추운거지요.
이 추워 다음  매화가 피어야하는데 이미 교실안에 꽃이 핀것 같아요.
목요반님들 . 건강 잠챙기시구요. 꽃다운 수필. 많이  쓰시려고
진통중이시네요. 늘 곱고 환한  우리반님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