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교실
제 2강 로맹가리의 <<유럽의 교육>>
*1945년 11월, 프랑스에서 <<유럽의 교육>> 출간.
상금 10만프랑의 비평가상 수상. 콩쿠르 문학상을 받고 싶어 비평가상 사퇴했으나 방아 들여지지 않음. 1년에 8만부 판매.
*1946년 불가리아가 공산당 통치.
가리는 파리로 돌아가 나치에 대항한 전사들을 다룬 <<튤립>> 출간.
:먼 미래에 300년대의 석학들이 고문서를 찾아내 나치 대항 전사들의 무용담을 읽는 이야기.
*가리의 세상에 대한 2분법-투철한 저항정신.“민족주의에서 해방된 자유의 땅으로서의 유럽만을 사랑한다.” __<<유로파>>는 이런 신념을 패러디한 작품이다.
*1949년 <<커다란 탈의실>>--13세 전쟁고아의 부도덕한 뒤죽박죽 모험을 묘사했다.
이즈음 스위스로-->‘18개월의 공백’으로 요약되는 스위스 생활에서 권태와 무력감만 맛본 가리는 미국으로.
*무너진 꿈-1953년 프랑스 의회가 유럽 방위 공동체를 부결하자 통합유럽의 꿈이 무너져 버 린 가리는 울분에 젖는다.
*1956년-볼리비아 라파즈 주재 대사. <<하늘의 뿌리>>로 콩쿠르 상.
*찬반양론-매스컴의 각광. 할리우드 배우처럼 자신을 홍보. 비난파들은“지적인 사람들이 로맹 가리를 읽을 가능성은 없다고 가정하게 만든다”고 공격.
* 냉담한 반응-시니발디라는 필명으로 <<비둘기를 안은 남자>>--프랑스 혐오증 폭발.
<<낮의 색깔들>>--미국에 대한 조소.
**알제리 봉기 이후에도 드골을 옹호, 알제리 청년으로부터 테러를 당해. 20년 후 그가 자살할 때 사용한 권총은 이때 호신용으로 허가를 받아 구입한 것.
6.두 번째 결혼
<<새벽의 약속>>은 자기 이야기. 어머니 니나가 주인공. 미국 어머니들이 이 작품에 열광.
진 시버그와 두 번째 결혼-성적 자유.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1964년 미국 최우수 단편상. 불감증의 색광녀 아드리아나. 진 시버그를 염두에 두고 집필--그러나 상처와 수치만 남겨두고 결혼 파탄 흑인인권 운동에(진 시버그), 가리는 빈정거림--이후 진은 가리와 관련된 모든 인터뷰를 거절-단절을 선언.
**<<유럽의 교육>>
*작품배경,시기--세계 제2차 대전중 러시아에서 스탈린 그라드 전투가 한창일 무렵 1942~1943년 폴란드를 배경으로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참호에 모여 항독 빨치산 투쟁에
들어간 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
*줄거리
독일이 폴란드 침공. 점령당한 빌노 부근의 수하르키 마을.
의사 트바로도브스키는 14세의 아들 야네크를 숨기고자 숲속에 은신처 마련, 매일 덤불을 바꿈. 매일 한번씩 들렀으나 어느날부터 안 나타남. 독일군이 마을 여인들 20여명 연행.
감금 성폭행.--유인작전(숲의 늑대 작전)-->빨치산 관련자의 여인들(아내, 여동생)을 감 금 성폭행하면 격분해 공격할것이기에 철저히 준비해 소탕할 것을 계획.
--> 빨치산은 보복전에 나서나 희생만 속출. 의사 트바로도브스키도 치료가장해 가담했으 나 사망.--> 8일째 나타나지 않은 아버지를 기다리던 야네크 9일째 숲속 구덩이에서 나 왔고 그 다음날부터 빨치산과 접선, 그들과 어울렸다.(야네크 빨치산 가입)
기회주의 요제프-10월 어느날 인근마을의 유지 요제프 코니에치니가 마차에다 빨치산 한 달 분 양식을 싣고 건네준다. 그는 독일군에도 협조.
사랑에 빠진 요제프- 조시아와 결혼하고 싶어지나 그러려면 빨치산들의 허가를 받아야 함을 깨닫는다.(중략)
야네크와 조시아와의 대화
“새로운 나라란 어떤 모습일까?”
“증오가 없는 나라겠지”
“그러면 많은 사람들을 죽여야 할거야>”
“그래 많은 사람들을 죽여야 할거야.”
“그리고 증오는 여전히 남아 있을거야. 전보다 더 많이...”
(중략)
“증오는 잊혀지지 않아. 사랑과 마찬가지야.”
(수필반 풍경)
모슬포 방어가 있는 분당반 송년회 공고 때문(?)이었는지 강의실이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신입 선생님들께서도 거의 참석해주셨네요. 4교시의 친교만 있는 분당반이 아닌 매주 글도 쏟아지는 울반의 면모를 보여주는 열띤 합평의 시간이었습니다.
*남몰래 흐르는 눈물, 농염한 몸짓(박서영)
*소시민들의 휴식처(이은옥) *하룻밤 사이(김기근) *쌍둥이가 많아지는 이유(박재연)
*천사되기 프로젝트(송인자) *재와 색의 겸비(이승종) *매형을 그리매, 내가 겪은 80년대(이우중) *초겨울에 내리는 비(엄선진) *직업은 소명이다(문영일) *지금은 가면을 벗어야할 때(류미월)에 대한 합평이 있었습니다.
*절박하게 써라.
*열정이 있으야 글이 쫗아진다.(무엇을 하든 열정이 있어야 한다.)-수필에 열성을 쏟아라.
*주제와 설교사이의 경계를 조심하라.
*하찮은 소재에서 뭔가를 찾아내고 찾아가는 것은 바람직하다.
분당반 4교시에 최초로 합류하신 임교수님과 최대의 숫자경신을 한 참석율에 깜놀했습니다.
모슬포 방어 잡아오신 공해진선생님, 식당섭외와 세팅까지 완벽하게 준비해주신 윤용화 선생님 1년동안 살림 잘해 주신 김정미 총무님 감사드립니다. 각자의 달란트로 합력하여 분당반을 완성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도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제주도사도 감동한 방어파티였습니다. 다음주의 과메기 향이 어디선가 솔~솔~
모이기도 먹기도 잘한 분당반~ 글작품도 넘쳐나는 분당반~ 다음주도 10편의 글이 기다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