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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북경의 55일》 (1963)    
글쓴이 : 손동숙    15-12-15 08:48    조회 : 4,030

* 의화단 - 12-20세의 청소년이 주축. 초기에는 반청복명 주장하다가 곧 부청멸양(扶淸滅洋)으로 바뀌었지만 위안스카이(袁世凱, 1859-1916)의 탄압. 그러나 막강한 세력으로 증가. 농촌 부녀자도 가담하여 화장과 전족 않음.

1898. 독일, 교주만 일대 차지, 칭다오(靑島)를 군항으로.

1899. 12. 30. 영국 선교사 브룩스(Brooks, Sydney Malcolm Wellbye) 살해.

1900. 5. 의화단과 외국군 전쟁상태.

6. 20. 독일공사 살해. 21일, 청조, 외국에 대하여 선전포고. 외국인 수병은 500명, 외국인과 중국의 기독교도는 성당으로 피신. 영국, 불란서, 독일, 일본, 러시아, 오스트리아, 이태리와 미국 등 8개국은 연합군 1만8천명이 7.14. 텐진 공략, 8월 14일 베이징 점령.

1901. 9. 위 8개국에 스페인. 벨기에. 네델란드 추가한 11개국이 청조와 강화조약. 베이징에 외국군 상주 등 국권 상실.(교수님 교재에서)

   ***********

《북경의 55일》 (1963) 55 Days At Peking

니콜라스 레이 감독의 "북경의 55일"은 '의화단 사건'을 다룬 영화. '의화단 사건'이란 제국주의 열강의 중국 침탈에 맞서 민족주의 운동을 전개하던 의화단이 서태후의 묵인하에 일으킨 봉기.

19세기 영국이 중국의 차,비단,도자기 등 상품을 구매하고 대신 아편을 줘 중국을 타락시키자
임칙서(林則徐)가 아편교역을 중단시킴.
이에 영국은 1839~1842년과 1856~1860년 두 차례 전쟁을 일으켜 모두 승리하고 중국을 침탈하기 시작.
서구 열강은 '불평등 조약'이라 일컬어진 일련의 조약을 통해
'최혜국'이란 명목으로 중국의 주권을 차례차례 침탈하기 시작.

의화단(義和團)은 본래 무술을 기반으로 한 비밀결사로 처음엔 만주족에 저항하던 단체.

1900년 1월 서태후가 서양인을 견제하기 위해 의화단을 공인하면서 이들은 부청멸양(扶淸滅洋)으로 돌아서고 급격하게 세력을 불림.
철도와 광산으로 중국의 피를 빠는 서양인과 상인들 그리고 그들의 전면에 섰다고 여긴 선교사들을 증오한 의화단은 청나라 정부의 묵인하에 서양인과 기독교도를 무차별 학살. 
베이징엔 서구 열강의 상인과 관리 및 그들의 가족들이 정착해 살고 있던 조계가 설치.
조계 내에선 외국인들이 무장 군인들의 보호를 받으며 중국 정부의 간섭을 전혀 받지 않았음.
세계 정세를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한 서태후는 6월18일 11개국 외국공사에게 24시간 안에 조계를 떠나라는 최후통첩을 함. 열강의 공사들은 조계를 떠나지 않기로 결정.
"북경의 55일"은 이후 의화단의 포위가 풀린 8월14일까지 조계 내의 긴박했던 55일을 그린 영화.

1900년 여름 열강들의 북경 열강들의 자리 다툼이 한창인 가운데 가뭄으로 인한 민심은 더욱 흉흉해 진다.

의화단의 폭동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외국인 거주지역 1천여 명의 거주자들은 긴급 대피를 서두른다.

북경에 도착한 미 해병대의 루이스 소령(찰톤 헤스톤 분)은 호텔에서 묘한 매력을 풍기는  

나타샤(에바 가드너 분)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주위의 시선이 따가움을 느낀다.

러시아 사령관의 부인이었던 그녀는 중국 장교인 영록과 염문을 뿌려 남편을 자살하게 만든 과거가 있었던 것.

열강 12개국 대표자들은 연합군이 4백명 뿐인 것을 우려, 떠날 것을 의결하지만

영국 대표는 시드니 장군이 도착할 때 까지 북경에 남을 것을 고집.

북경 사수를 결정, 임전 태세를 갖춘다. 서태후의 황실에서 의화단을 비호하는

단군왕과 정부군을 지휘하는 영 장군 사이에 묘한 갈등이 대두.

의화단의 활동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던 서태후는 이를 공식화 하면서...


북경의 55일-1 


북경의 55일-2



북경의 55일-3




손동숙   15-12-15 08:52
    
찰톤 헤스톤과 에바 가드너 등이 주연한
너무도 유명한 영화입니다.
한글자막도 있어 다행이예요.
날씨도 추운데 건강유의하시고
즐감하세요. ^^
정진희   15-12-15 13:17
    
에바 가드너 정말 매혹적이네요^^
아주 오래전 영화인데 어쩜 이리 상태가 좋은지..
유명한 영화지만 이제야 처음보며 깜놀입니다~
귀한 자료로 우리에게 기쁨 주시는 손동숙샘~감사합니다~~^^
     
손동숙   15-12-17 06:40
    
이번에 보니 잘 만들어진 영화더군요. 
당시 대단했던 두 주인공,
특히 찰톤 헤스톤을 엄청 좋아했어요. ^^
공해진   15-12-16 22:17
    
선생님! 진짜루 고맙습니다.
     
손동숙   15-12-17 06:45
    
와, 반갑습니다.
한국산문 등산갈때 함께 하셨기에
익숙하고 반가운 선생님이세요.
공선생님이 댓글주시니 몇배로 반가운데요. ^^
홍성희   15-12-17 16:32
    
50년도 더 된 영화가 너무도 깨끗하네요.
한글 자막도 반갑고 익숙한 연주들도 나오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며,
귀한 영화 잘 봤습니다.
항상 좋은 자료 정말 고맙습니다.
샘, 감사합니다~
김정미   15-12-20 21:29
    
손동숙 선생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찰톤헤스톤 너무너무 멋져요.
벤허~~~
고맙습니다.
김혜정   15-12-26 19:17
    
손동숙선생님
늦게나마 잘 챙겨봤습니다.
추억의 얼굴들이 참 반가웠습니다.
홍성희선생님 말씀처럼 화면도 깨끗하고
자막까지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