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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연극이다. 그러나 “연극은… 끝났다…” (용산반)    
글쓴이 : 홍성희    15-12-14 21:40    조회 : 4,584

0교시 달동네 밥상머리

비오는 스산한 날, 권정희샘의 해양문학상 수상 턱 덕분에 ‘이화수 육개장’으로 따듯한 점심을 했습니다. 여러 샘들과 오랜만에 나온 주용숙 선생님, 임정희 샘까지 다섯 개의 테이블가득 만둣국과 육개장으로 땀 뻘뻘 흘리며 즐거운 식사를 했네요. 권샘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

매주 월요일 12시 30분 문화센터 앞으로 오시면 교수님과 함께 점심식사 할 수 있어요.~



1교시 : 명작반        

* 구수한 보리빵과 만주를 준비해 주신 김선옥 선생님, 이름도 예쁜 ‘민들레 떡방’에서 달달한 완두배기 찰떡을 공급해 주신 김유정 선생님! 두 분 샘 고맙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아, 반장님의 보자기에서 나온 귤~ 개운한 마무리였어요. 감사합니다!


* <술 도시> : 술의 기원은 동물들이라고. 원숭이들이 산 속에다 술 웅덩이(웬주) 만들어 놓은 걸 마시며 즐겼던 노인 이야기로부터 제 1강 모옌 <<탄샹싱>>강의 시작합니다.~


* 현존 작가의 상상력은 점점 빈곤해지고 있다. 그러나 모옌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하고 기기묘묘하다. 다양한 형식 시도.


 6. <<풀 먹는 가족>>과 <<풍유비둔>>

 <<풀 먹는 가족> : 제1몽-제6몽의 6장으로 구성. 까오미 둥베이향(東北鄕) 배경.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을 추적(띠풀). 소를 착한 존재로 상정, 농민을 소에 비유.

“소는 일평생 풀을 먹으면서 노동을 하지만 종국에는 다른 생물체들에게 고기를 남김으로써 잉여가치를 재생산한다.”

 

 <<풍만한 젖가슴과 살찐 엉덩이>> 장편 <<풍유비둔>>. 한때 판금 수난.

 1930년대부터 항일전 ?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가족사적인 역사 대하소설.

시어머니의 구박. 아들 많아야 대우 받는 풍토. 물불가리지 않고 잠자리 가져 9남매 낳음.

→ 영화 <<태양에는 귀가 있다(The Sun Has Ears)>>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수상.


7. <<탄샹싱>>

2001(46), <<탄샹싱(檀香刑, Sandalwood Death)>> 출간.

* 산동성의 역사

난징조약, 텐진조약 베이징조약으로 미. 영. 불. 러에 10개항 개방 및 구룡반도 할애.

1898. 독일, 교주만 일대 차지, 칭다오를 군항으로.

1900. 영국, 불란서, 독일, 일본, 러시아, 오스트리아, 이태리와 미국 등 8개국 연합군 1텐진 공략, 베이징 점령. 스페인. 벨기에. 네델란드 추가한 11개국이 청조와 강화조약. 베이징에 외국군 상주 등 국권 상실. 원세개 내각총리대신. 손문 임시총통으로 추대.


* 줄거리

유랑극단장 쑨빙 후처인 아내 희롱한 독일인을 죽임. 쑨빙은 피신, 의화단 가입, 귀향. 쑨빙은 전투중 피체, 탄샹싱 형받고 죽기까지 일주일간의 이야기.

쑨빙의 딸 쑨메이냥은 아버지 따라 배우. 백정으로 저능아인 자오샤오자와 결혼, 개고기점 경영. 고을 현령 첸딩과는 사랑하는 사이, 첸딩 아이 임신 중.

시아버지 자오자는 베이징에서 40여 년간의 망나니로 황제의 포상도 받은 위인(44년 동안 987명 죽임). 최고 수석 망나니(외할머니로 부름). 위안스카이와 독일 총독이 쑨빙을 최악의 탄샹싱으로 하라는 명령을 집행하도록 정해짐. 자오자는 아들(쑨빙의 사위)을 조수로 삼아 그 형을 집행. 현령 첸딩은 민족의식이 살아나 그 형벌을 중단시키고자 쑨빙을 찔러 죽인다. 며느리 쑨메이냥 역시 자기 생부를 죽이려는 시아버지를 찔러 죽인다.

마지막 구절 : “연극은… 끝났다…”


* 탄샹싱(檀香刑) : 참기름에 잘 삶은 박달나무를 항문으로 집어넣어 내장을 안상하게 목 뒤쪽으로 관통, 빼내어 십자가에 매달아 죽을 때까지 두기. 대개 5일간 숨이 안 떨어지고 고통 받게 함. 사형수가 안 죽게 인삼탕을 먹이기도 한다.- 유능한 외할머니만 가능.

* 능지처참(陵遲處斬) : 형 집행리가 사형수의 핏방울만 맺힐 정도로 살결을 얇게 저며 서서히 죽게하는 방법. 저미기를 5백번 정도, 하루 종일 5백회에 이르면 죽는다. 몸은 999조각으로 베어낸다.

*요절형 : 도끼로 허리를 단번에 자라 죽임. 상체는 살아 움직인다.


* 여러 처형 방법이 묘사되는 매우 잔인한 소설이지만 전래 연극을 소설화한 것으로 평가받음.

 중국을 단순한 구경꾼이 아닌 의식있는 참여자로 표현.



8. <<사십일포>>와 <<인생은 고달파>>

2003(48), <<사십일포(四十一?, Pow!)>> 출간. 재밌고 통쾌하다.

제3기에 해당하는 소설로 상상과 환상, 유불도교적 사상에다 마르크시즘을 합친 기법.

→ 허풍 치는 거짓말하는 아이를 '포 소년.' 중국 사회를 41개의 뻥으로 풍자한 작품.


2006(51), <<인생은 고달파(生死疲?, Life and Death are Wearing Me Out)>> 출간.

 '서문' 집안과 윤회를 거듭하는 '서문나오'의 이야기를 육도윤회사상으로 관찰. 서문나오는 나귀(?), 소(牛), 돼지(猪), 개(狗), 원숭이(?)로 환생. 2001년 여섯 번째로 사람으로 환생, 원수 갚고자 하는 대상은 다 죽고 없음. ⇒ 원수는 없다, 모든 것 잊어라.



2교시  수필반

* 오늘 합평 글입니다.

김미원님 <한번, 단 한번, 단 한 사람>

 멋진 글. 여성의 시각이 아닌 남성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는 작가의 말. 남자가 오직 한 사람의 여자와만 해로한 것에 ‘얼마나 훌륭한 여성’이면 그랬을까 하는 송샘의 말씀.

윤효진님 <재회>

 내용을 독자가 쉽게 이해하도록 쓰는 것이 좋겠다. 장황한 설명보다는 축약이 필요하다.

박은지님 <응답하라 1987>

 감각적 표현이 좋다. 술술 잘 읽히게 재밌게 잘 썼다.

김영애님 <컴퓨터>

 컴퓨터와 인간을 비교해 잘 썼지만 제목이 너무 단순하다. 좀 더 멋진 제목을 찾아라.

박옥희님 <엄마 미쳤어?>

 에피소드식 수필. 작가는 원색적인 제목이라고 했지만 제목이 재미있어 좋다고 하심.


*교수님 강의 자료

923번 고은 시선집 《마치 잔칫날처럼》- <내일>

 앞 부분은 지루하나 끝 부분은 매우 훌륭하다. : 생의 연속성. 과거의 괴로움을 딛고 희망   이뤘지만 허망하기만 하다 ⇔ 진리 이후엔 다른 진리가 있다.

⇒ 박영구(수필가)의 《바보네 가게들》을 예로 듦.


* 새로 오신 젊고 예쁜 이지현님, 이점주님~

우리 오래 함께 공부합시다. 열렬히 환영합니다!!



3교시 티타임

 구수한 보리빵과 만주를 사신 김선옥 선생님께서 아주 달달한 밀크 티와 츄러스까지 내셨습니다. 외손자가 이번에 서울대 합격을 했다는 굉장한 소식을 전하시며 매직카드를 척~

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지난 한국산문 송년회 날 아드님 결혼식을 치르신 신재우 선생님께서 다 다음 주 점심을 사신답니다, 에헤라 디야~~ 용산반 날마다 해피합니다!^^

 딸과 함께 연말 휴가를 보내러 캐나다 가는 박화영 총무님, 잘 다녀오고 온 가족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다음 주에는 《한국산문》12월호 공부합니다. 


손동숙   15-12-14 22:15
    
참 으시시하고 무서운 내용들도 많지만
기발한 것도 있고 중국다운 문학작품, 작가..
일교시에 자리가 없는 걸 보니 회원이 다시 불어났군요.
좋은 현상이죠~

홍성희총무님의 후기에 반동정까지 들어가니 2교시 안하는 제겐
분위기파악도 되고 참 좋아요. 수고하셨구요.
박화영총무님 캐나다 잘 다녀오세요.
와서 꼭 얘기들려주시구요.
시간이 어쩜 이렇게 잘 가는지요.
벌써 송년회도 끝나고 이달도 다 가는 중..이죠.
내일 추워진다니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세요. ^^
홍성희   15-12-14 23:49
    
정말 상상력이 풍부하고 기기묘묘 하쥬~?
수업 중에도 끔찍해서 상상하지 않으려했는데
후기 쓰려니 어쩔수없이 한번 더  봤는데..
으~~
무섭고 잔인하고
꿈에 나올까  걱정되네요~
수더분한 아저씨 인상인데 어찌 그런 소설을 썼는지...

오늘같이 축하인사, 감사인사 많이  하는
그런 날 계속되길~^^

손동숙샘  말씀처럼 시간이 참  빨리 갑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담 주 만나요~~♡♡
     
권정희   15-12-16 11:06
    
수더분한 아저씨가 그렇게 기기묘묘한 이야기를 해대니 
  더 재미있지 않아요? 의외의 사람이 시치미를 뚝 떼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대면
  아니 저 사람의 어디에 저리 재미난 이야기주머니가 있을까 하고 더 신기해서 말이죠.
 홍샘! 수고하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손처럼, 약방의 감초처럼
샘의 지혜와 재치가 여러 사람을 돕습니다.
고맙습니다.
김혜정   15-12-15 10:13
    
그러게나 말입니다.
수더분한 인상의 아자씨 머리 속에는 참 별의 별 이야기가 다 들어있지 말입니다~^^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듯이
사람의 속은 끝도 없이 넓고 깊어서 우리에게 보여지는 것은 빙산의 일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즈음 쭈욱 받아 읽고 있는 법륜스님의 강의에도 "상을 짓지 말라"는 말씀이 있던데
살아가면서 내가 상대에게 가지는 생각과 판단이 정말 제대로인가를
늘 삼가하고 조심하며 살아가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절판이 되어서 복사본을 만들어 읽어야만 하는 모옌의 작품, 참 기대가 됩니다.
41개의 에피소드로 꾸며졌다는 <사십일포>도 참 궁굼하구요.
수더분한 아자씨의 뻥은 또 어떠할지....ㅎㅎㅎ
김혜정   15-12-15 10:16
    
교실을 꽉 채운 일교시 수업,
자리가 부족해서 불편을 감수하고 수업을 들으셨던 몇 분의 선생님들께 죄송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제대로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혜정   15-12-15 10:32
    
0교시부터 4교시까지
먹자로 시작해서 먹자로 끝난 용산반 오늘도 참 푸짐하고 달달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께 좋은 일이 자꾸자꾸 많이 생겨서
입도 즐겁고 마음도 행복한 용산반으로 쭈~욱 나가기를 우리 다 함께 기도하고 노력합시다.
훈훈한 자리와 시간을 마련하신 권정희쌤, 김유정쌤, 김선옥쌤 감사했습니다.

웃고 즐기는 시간에도, 수업시간에도
반장은 보이지 않는 쌤들이 계속 마음에 걸리더이다.
신선숙선생님
다음주에는 꼭 오시겠지요?
모범생의 얼굴이 안보이니 엄청 허전했답니다.
진연후쌤, 박현분쌤,성필선쌤,양경자쌤 모두들 보고시포요~~~~~

드디어 수업에 나오신 전 반장이신 임정희선생님
정말 격하게 반갑습니다.
다 함께 환영의 박수로 맞았어야 하는데 아직도 서툰 반장이 밀려드는 수강생들로 정신이 없어
골든타이밍을 놓쳤습니다.
2교시 수업에 등장하시는 그 날, 꼭 정신차려서 두 배의 박수로 환영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이지현님, 이점주님
어찌 그리 이쁘신가요~!!!
두 신입생을 바라보는 우리 선생님들의 표정이 얼마나 환하고 행복해 보이시던지요.
앞으로 함께, 오래, 같은 길을 정답게 걸읍시다.

박화영쌤
크리스마스와 년말을 앞 둔 한겨울의 이국 캐나다는 얼마나 근사할까요.
모처럼 만나시는 따님과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리라는 믿음으로
총무님이 안계신 허전한 시간을 달래며 지내겠습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총무님이 자리를 비우신 동안 수고하실 홍정희쌤
안그래도 늘 용산반의 큰 힘이신데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계셔서 천군만마, 만석군이 부럽지않게 든든하고 마음이 부자로 지냅니다.
오늘도 깔끔하게 정리하신 후기로 복습 잘 하고 갑니다.

아이고~ 반장의 긴 댓글은 레드카드라는데 결국 또 길어졌습니다. ㅠ.ㅠ
그래도 어쩜니까요~~감사드릴 일이 너무너무 마는거슬요~~^^;;  용산반 홧팅~!!!!
     
권정희   15-12-16 11:14
    
반장님의 얼굴에 활짝 꽃이 피었습니다. 보기 좋습니다.
 더욱이 이번 학기에는 어여쁜 신입회원님들이 오셔 더욱 즐겁지요.
조용한 용산반에 후레쉬한 공기를 공급하는 님들이 되길 바랍니다.
임정희 선생님도 정말 무지 반갑구요. 앞으로 반장님 만석꾼 될 일만 남았습니다.  ㅎ ㅎ
 잘 부탁드립니다.
          
김혜정   15-12-17 23:49
    
네~ 권쌤
여러 달님들의 기쁨이 곧 제 기쁨이고 권쌤의 기쁨이요
우리의 기쁨이지요.
여러모로 부족한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윤효진   15-12-15 12:21
    
글을 쓰다보면 객관적인 시야를 유지하기가 참, 어려워요.
언제나 자기 감정속에 풍덩 빠져 버리지요. 자격 미달인 줄은 진즉 알았지만,
쉬이 이것을 놓지 못함은 그동안 쌓아온 정(情) 때문이가 봅니다.  우리들의 스토리 때문이지요.
좀 천천히 가면 어떻습니까? 교수님께서 죽을 때까지 하라고 하셨지요.
'나는 거북이다'라고 좌우명도 바꾸었으니, 천천히 가겠습니다. 용산반님들이 있으니 오랫동안 멀리 갈수 있겠지요.
홍성희선생님. 후기가 정말 쏘옥 들어 오네요. 머리가 쥐나도록 열쉼히 하신 탓이겠지요.
늦게 와서 반 분위기를 어지럽히는 주범이구나. 새삼 느끼면서, 새해에는 '되도록이면 일도 줄이고 지각하지 말자!'라고 목표를 세워야 겠네요.  ㅎ ㅎ 그래도 작심삼일이 되면 안되는데.....

박화영총무님. 캐나다 잘 다녀오세요. 
맛있는 간식 준비하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자리가 모자라도 많은 분들과 함께 수업을 들의니 좋더이다.
산소부족(?)이라면서.... 타령도 했지만, 저는 서서 들어도 되니 많이많이 오셔요~~~
원래 집중력이 약한 저는 자주 일어서서 강의를  듣는 답니다. 키가 작아 일어서서 들어도 표도 않나요.~~ㅎㅎ

12월초에 걸린 감기는 약을 먹어도 주사를 맞아도 낫지를 않네요.
용산반님들 감기조심하세요.^^
신선숙   15-12-15 20:52
    
아이고 으시시 하구먼요.
결석하여궁금한 오웬을다시한번 음미할려다뒤로 나가떨어지겠네요.
이이저씨 너무한것같오.
우리반장님어미가자식들챙기듯 세심히결석자들을다챙기셨구랴.
세상은참좋네요.  일본에 앉아우리용산반 동정을읽고 있으니말예요.
다음주만나요....
김미원   15-12-15 22:36
    
달님들~
요즘 쭈욱 잔치분위기 좋습니다.
우리 이렇게 가자구요.
권정희샘,
계속 멋진 글로 한국산문을 빛내시는 작가가 되시길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김유정샘, 맛난 떡 잘 먹었습니다.
님의 열정은 저도 못 따라가겠습니다.
글구, 김선옥샘,
외손주 서울대학 처억 붙었다면서 간식에 달달한 추러스까지 넉넉하게 베푸셨습니다.
밤하늘의 별을 보라고 외할머니께 전화한다는 그 외손주,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이제 돌지난 외손주 잘 키워볼랍니다.
비법 좀 가르쳐 주셔요~~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권정희   15-12-16 10:59
    
정말 지난시간은 먹고, 먹이고, 먹으며 마침표를 찍었네요.~ ^ ^
  ~와! 축하와 감사할 일이 많아 배가 더 불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조용한 수면에 반짝이는 햇살처럼 용산반 님들의 일상에
  행복한 일이 많이 깃들길 기원해봅니다.

 탄샹싱의 이야기를 듣노라니 극형도 혐오스럽지만
 외세가 밀려오는 청대말, 이리저리 내둘리는 백성들의 고단한 삶이 눈물겹습니다.
 그런 것을 은유와 풍자로 표현한 모옌의 솜씨가 놀랍고요.
 이런 것보다 사십일포가 더 매력적이네요.
허풍과 뻥이 팡팡 터지는 이야기는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다음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박화영 샘! 잘 다녀오세요. 사랑하는 딸과 오붓한 시간,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세요.
박은지   15-12-17 16:31
    
에고 좀 늦었습니다^^ 어느때보다도 알찬 월욜 만남과 수업이었습니다 ~~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담주 월욜에 핫♡ 하게 만납시다용
홍성희   15-12-17 16:38
    
난 요즘 은지샘이 너무 이뽀요~
글도 내고
수요 낭독회도 용산반 대표해서 참석하고
"개구리 뒷다리~"하며 사진도 잘 찍어주고
점심 밥상도 함께하고..
든든해요~^^
핫! 하게 월욜 만나용~~
박화영   15-12-17 20:02
    
샘들께서 걱정해주신 덕분에 잘 도착해서 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쁘고 행복한 소식이 많아 더 화목해진 용산반 식구들이 얼마나 정겨운지요...
학기 초에 자리를 비워 죄송스런 마음이 큰데 선뜻 여러가지 일들을 맡아주신 홍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후기 도와주신다고 하신 권샘과 반장님께도 감사드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고 하던데 샘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담 주 월욜 샘들께서 올려주실
수업 후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김혜정   15-12-17 23:58
    
와~~
그 먼 캐나다에 벌써 도착을 하셔서 이 후기방에까지 다시 오셨단 말이지요~???
참 대단하고 신기한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지요?
박쌤
모쪼록 즐겁고 행복한 년말년시 보내시길요~~
후기마다 들러서 기척을 해주시면 계시지 않는 동안의 허전함이 크게 덜 할거예요.
이국의 년말년시 모습, 엄청 궁굼해요.
캐나다 임시특파원으로 특별임명, 이국소식 전송도 기대합니다~^^
          
김미원   15-12-18 21:09
    
박화영님,
늘 보고 싶은 믿음직한 따님을 먼 이국땅에서 만났으니 얼마나 좋으실까요.
저도 어느 해 추수감사절, 김장김치를 들고 미쿡행 비행기 타고
아들 집에 가자마자 김치 풀어헤쳐 맛나게 먹는 아들 보고 짠했던 기억이 나네요.
재미난 시간 많이 보내고 추억 한 아름 안고 오셔요.
이곳 용산반과 한국은 우리덜이 지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