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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티는 끝이나고(금요반)    
글쓴이 : 노정애    15-12-11 20:48    조회 : 4,012


지난 밤의 파티는 끝이나고 다시 또 금요일

지난 밤의 열기로 결석하시는 분들이 많을까 염려되었는데

열정으로 무대에 오른 금반님들이 공부도 열심히 하신다는것을 알게된 날입니다.

서청자님과 송경순님 그리고 이종열님과 김진님만 빼고 모두 오셨습니다.

다음주에는 오늘 결석하신분들도 모두 뵙게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새로운 회원이 오셨습니다.

김제니경님 격하게 환영합니다. 저희와 오래오래 글벗이 되어주세요.

그리고

오늘 맛난 간식은 이영희님이 준비해 주셨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입안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송교수님의 말씀 "무대에서 뵙던 분들을 여기서 보내요"

역시 센스가 넘치시는 우리의 스승이십니다.


수업시작합니다.

최계순님의 <삼식이가 될 수 밖에 없었던 남편과 그의 아름다운 여인>

송교수님의 평

이 글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앞의 글은 소설의 형식을 쓰고 뒷부분은 수필의 형식으로 쓰였습니다. 이 글을 어떻게 연결 시켜야 하는지가 문제입니다. 서술은 소설형식이지만 수필형식으로 해결해야하는 부분도 보입니다. 소설형식의 글에서 꾸민부분이 많아서 문장이 길어지는것은 다듬어야합니다. 너무 직접적인 문장은 자제하세요. 설명의 방법과 묘사의 방법중 어느것을 선택해야할지 정하셔야합니다. 빼야하는 문장도 보입니다.  다시 다듬어보시기를 권합니다.


노정애의 <쉼>

송교수님의 평

글의 균형이 맞았는가 하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문장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너무 본격적으로 나온 부분도 보입니다. 잘 풀렸지만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시 쓸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환상동화>>에서 파울 하이제의 <심장 피의 동화>도 일부를 했습니다.

송교수님은

이 작품은 재미있습니다.

외국에서도 시인을 바라보는 시각은 우리나라와 다를바가 없다는것을 알게합니다.

평범하게 이야기하는데 너무 실감나서 더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환상동화에 어울리게 판타지라는 친구를 소개하며 '그의 혈통과 가족관계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거의 없었고, 또 그가 어디에 사는지 그리고 무엇으로 호구지책을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진 바가 없었다. 다만 그는 자신의 이름이 판타지라는 사실만 친구에게 털어놓았다.'와 같은 문장으로 상상의 친구를 만들어 냅니다. 

시간이 없어 일부만 했습니다. 다음시간에 이 재미있는 동화는 계속...

이렇게 수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어제 뒤풀이를 할 시간입니다.

 

우리들은 어제 상금으로 양말 하나씩 나눠했습니다.

 (발바닥에 땀나게 고생한 우리에게 주는 선물)

나머지 돈으로 초밥과 맛난 음식들을 거하게 먹었습니다.

그렇게 상금을 썼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고 자축하며 즐거워했습니다. 바쁘셔서 오시지 못한 분들에게 지난밤의 공연이야기에 즐거움이 넘쳤습니다.

몇차례의 연습과 준비와 공연에서 찬조금을 내 주신분, 함께 공연준비를 해주시고 도와주셨던분, 연출을 맡아주셨던분, 모두의 흥겨움을 위해 멋진 춤으로 즐겁게 해주신분, 화끈한 노래로 리더를 맡아주신분, 무대에 오르며 꽈당 퍼포먼스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셨던분, 참여는 못하셔도 엄청난 응원으로 기를 팍팍 넣어주셨던분들, 그리고 우리의 금반 왕언님들까지 모두함께 무대에 올라서 댄스와 노래의 실력을 발휘해주셨던 그 지난밤의 파티가 끝났습니다. 

함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도움주셨던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함께 준비하고 공연하면서 더 돈독해지고 끈끈해진 금요반이였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시간

한해를 마무리할 시간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주 한번만 수업을 하면 저희 금요반님들은 새해에 뵙게됩니다.

그러니 마무리 확실하게 하셔야합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일만 있겠지요.

부디 건강 하셔야합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다음주 오실때는 <한국산문>12월호 챙겨오소서.



조병옥   15-12-12 19:34
    
워메~! 이방 왜 이리 쓸쓸하대유?
    금요반 연예인들 다 워디 갔대유?
    몸살났다구?
    아니, 12개월 연숙공연이라면서 벌서 KO? 쯧쯧쯧...

    허나
    아름다운 케이 오 입니다.
    이따금씩이라면 해 볼만한 '휘둘림'입니다.
     
최계순   15-12-13 12:56
    
항상 멋진 패션으로 우리를 즐겁게 하시는 일초선생님~~
오늘은 이방에 들어서니 커피향 진한 섹쉬한 마담이 반기는 듯 합니다.
선생님 몸살 안나셔서 다행이어요~~
최계순   15-12-12 23:37
    
파티를 위하여 소품이며 모든 진행을 맡아 하시느라 몸살 날법한  반장님,
어김없이 수없후기까지.
다시 공부해보고 그리고 대상의 영광을 누린 금요반의 일원으로 처음 겪은 소감을 적습니다.
파티.
지민샘이  선물처럼 주고 가신 감동적인 글 "노래 배틀"의 명문을 읽고
아~~  사는 것이 이런 모습이어야 하고 모두들 이런 모습으로 사시는 구나!
대상이 이렇게 안겨지는 것이구나!
새삼  인생의 방향을 조금은 수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금요반 모두 한몸이 되어 행사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제가 이 속에 있음이 자랑스럽습니다.
     
한희자   15-12-13 23:52
    
노래 배틀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나같은 음치나 연습이 필요하지 지민씨같은 이름난 가수도 연습을 하네요.
첫날 노래방에서 아이디어 회의 할때부터 저는 대상감인줄 알았습니다.
절규하듯 감정을 실어서 마음을 후벼파니 그 노래솜씨 누가 대적을 하겠슴니까?
금수저 물고 태어난 구남매 정말 부럽군요.
     
정지민   15-12-14 11:00
    
<노래 배틀> 글은 .. 그날 밤 돌아와서 썼고, 다음 날
제출한 것이니만큼 중언부언이 많습니다. 다시 구상하고 있습니다.
감사를...
한희자   15-12-13 15:33
    
대상 후휴증인가요?
앞줄 멤버들은 미사리 공연하러가고
뒷줄 병풍들은 몸살로 병원 신세 지고있다는
풍문으로 들었소가 사실인가 보네요.

애고,  이리 조용하면 않돼요.
우리 반장 , 총무 힘 빠집니다.

새로 오신 강 제니님 잘오셨습니다.
젊은 한 그룹이 생겨서 든든합니다.
옛날,
제가 처음 왔을때 생각났지요.
오늘 까지 이곳 친구 의지하고 잠안오는 긴 겨울 밤 행복하게 보낼 줄 꿈에도 몰랐지요.
,
조병옥   15-12-13 22:15
    
푸하 ㅎ ㅎ
    '뒷줄 병풍' 이라...
    이 말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님은 이 네 글짜를 통해 오늘 저희와 많은 즐거운 대화를 하였읍니다.
    그날의 공연은 말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한희자님 같은 평론가가 '뒷줄 병풍'을 노래했읍니다.

    치마폭 속에 와인을 몇병 싸가지고 오신 희자님 말씀;
    "아이고, 맨정신 가꼬는 무대 몬 올라간다 카니 몇 병 들고 왔지요.
    너무 마이 묵어도 공연 깨빡칠가봐서 고마 두 병만 안 사왔나?"
    얼마나 예쁜 '뒷줄 병풍'입니까!
    그는 지금도 침묵으로 우리 뒷줄에 있읍니다.
     
한희자   15-12-14 00:00
    
헤헤....
부끄럽게스리 ..
큰 잔치 일수록  병풍이 있어야 하잖아요.
가면 때문에 샘과 김교수님 공연을 못봐서 동영상 올라 오기만 기다립니다.
조병옥   15-12-13 22:28
    
노정애 반장님,
    새삼 그대의 향기를 짙게 느낀 날이었읍니다.
    이정선 총무님도 수고 많았읍니다.
    안명자 선생님을 비롯한 금요반 '벼락연예인들'
    애 쓰셨읍니다.
임옥진   15-12-13 23:52
    
전 어제도 죙일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하고 다녔네요.
입에서 떨어질 줄 몰러유.
대단한 금반임다.
반장님, 총무님, 왕언니들 그저 감사할 뿐.
동영상 보니  지민씨 원예씨, 연신 가면 떨어뜨리는 경원씨 어찌 그리 재밌는지.
저도 이제 연예인 맞는거죠?
     
한희자   15-12-14 00:04
    
공연 잘 마치고 왔슈?
연말이라 오라는데 많츄.
내일은 이태원인감.
매니저로 난 어때유
임옥진   15-12-13 23:59
    
아차,  이달 26일엔 나윤옥샘이 아드님 장가보내는 날이랍니다.
금반에 또 하나의 경사가 있네요.
정지민   15-12-14 10:57
    
댓글이 너무 늦은 건가요?
그 담날 금요반 수업 때 서로 애썼다고들 인사 나눴기에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노정애   15-12-15 09:15
    
요리들 대화를 나누고 계셨군요.
이제야 들어와서 죄송합니다.
어제는 2차 교정이라 사무실 다녀오고...
파티 끝나고 놀아볼까 여유부렸더니 이가 또 말썽이라...

병풍언니들이 있어 든든하니 저희반 넘 즐거운 거죠.
일초샘의 뛰어난 연출에 무대가 더 좋았습니다.
지민언니 노래 솜씨야... 바로 방송국으로 가도 될듯.
임옥진샘 살랑살랑 흔드는 춤사위 아름다웠지요.
이원예님의 멋진 춤도
열심히 흔들고 한바탕 거하게 놀아주신 금반님들...
아직도 조금 흥분상태입니다.

내년 송년회때 이번회 1등이 축하공연 해야한다고 합니다.
한 6개월 틈틈히 연습해서 모든 분들 쓰러지게 합시다.
일초샘
뛰어난 연출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언니들 단단히 각오하소서.

그런데 이공연은 상금이 없네
고것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