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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과 파티사이 ( 무역센터반 )    
글쓴이 : 주기영    16-07-13 22:12    조회 : 3,496
 수업은 설레는 마음으로 파티를 기다리게 하고,
파티는 수업에 감사하게 했던 하루가 아쉽게 문을 닫습니다.
글쓰기로 만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연령과 성별을 초월한 파티는 꿈도 꾸지 못했을테니까요.
이런 하루는 좀더 길~~~~~어도 참 좋겠죠?
 
문득, 눈에 들어온 달력.
7 13, 오늘이 정보 보호의 날이라네요.
정보도 보호 받는 날이 있는데, 도대체 아이는, 여자는, 노약자는,……, 아니 인간, 언제 보호 받는 날이 오려는지. 험한 사건이 넘치는 날들 속에서, 가끔 답답한 마음이 앞서는 요즘입니다.
(참으로  왜 이런 생각이 갑자기 비집고 들어온 것인지. 그저 몇 모금의 와인 탓으로 돌리렵니다. ㅎㅎ)  
 
* 적절한 제목은 언제나 중요합니다.
* 한 문장 안에서 같은 단어의 반복적 사용은 자제해야 합니다.
* 문학을 함에 있어, 감수성이 좋다는 것은 외부 환경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좋다는 것이지, 결코 감상으로 떨어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 수기나 칼럼에 머물지 않으려면, 문학적 사건을 묘사함으로써 설득력을 높여야 합니다.
* 글의 뒷부분에 다짐 글로 한 말씀을 보태지 않습니다.
* 판타지는 공상이 아닌 상상입니다. 그 안에서 질서(개연성=그럴싸한 것)가 있어야 합니다.
 
** 선생님이 주신 자료 정리
* “ 과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할 때 비로소 훌륭한 상상이 된다. 실제로 20세기 영화와 과학은 예술적 상상력과 과학적 상상력이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발전해 왔다. 과학적 설정 위에서 영화적 상상력의 나래를  펼 때 에스에프 영화는 더욱 감동적이라는 사실. 100년의 영화역사가 깨달은 평범한 진실이다.”  <<정재승 / 카이스트 교수>>
 
* “ 파인먼은 진정한 과학자라면 세계에 관해 단지 생각만 하지 않고 느낀다고 믿었으며,
그로피우스는 뛰어난 화가라면 세계를 단지 느끼기만 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그것을 알고자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생각의 탄생 /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셸 루트번스타인 지음 >>
 
* “ 모든 과학은 예술에 닿아있다. 모든 예술에는 과학적인 측면이 있다. 최악의 과학자는 예술가가 아닌 과학자이며, 최악의 예술가는 과학자가 아닌 예술가이다.” << 아르망 트루소 / 물리학자 >>
 
*** 합평 작품 ( 존칭 생략 )
벽 뒤의 방 / 이신애
마이티를 하자고 / 이종열
가려움증 / 신성범
 
* 정충영선생님, 뉴욕에서 함께 날아온 달콤한 초콜릿 감사합니다.
* 박기숙선생님, 너무 고우셔서 눈부셨던 오늘, 건강한 모습 뵙게 되어 정말 반갑고 기뻤답니다.
* 하다교샘, 진연후샘, 가을에는 문턱을 넘어 무역센터에 입성하소서. 반가웠어요~~
* 박화영 용산반 반장님, 오랜만에 수요반으로의 친정 나들이 감사합니다. 덕분에 축하의 자리가 더욱 빛났습니다. 가끔 놀러 오세요.
* 함께 못한 많은 선생님들, 각자 바쁜 일들로 다른 곳에 계셨어도 마음은 함께 였으리라 믿습니다.
* 평소에도 바쁜 반장님, 두분 총무님, 오늘 같은 행사엔 일이 더 많았을텐데. 애많이 쓰셨습니다. 감사해요!
* 무엇보다,
고옥희샘,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대 덕분에 웃고 떠들며 더위는 저만치 날려 버린 듯 합니다.
늘 웃는 모습에 저희도 행복해집니다. 건필하시길!
 
 

주기영   16-07-13 22:13
    
평안하세요!
-노란바다 출~렁
최화경   16-07-13 22:59
    
짝꿍복 많았던 반장은 뇌섹녀의 섹시한 후기 덕에
수업시간에 맘 편히 온갖 밀린 반장 잡무 다 본답니다 .
글싣는 순서 확인하고 필자선정 해서 글 요청하고
이태리 문학기행신청접수 문자 날리고
19일 한산 사무실 행사참여 독려하고~~

암튼 저녁식사준비로 늘 분주할 시간 때에도 후기부터
정성껏 써주신 덕에 박상륨쌤 강의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께
큰 기쁨 주셨습니다
주쌤 남편과 딸 만나러 가시는 미국 나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잘지내다 오세요
짝꿍자리 비어서 허전하겠지만
다른 곳에 눈 돌리지 않고 자리 잘 지키겠어용 ㅋ

오늘 주인공 고옥희작가님 참으로 아름답더군요.
늘 웃고 고운 마음씨로 넉넉히 베풀었던 덕에
선물도 차고 넘쳐 트럭 불러야 될 것 같아 보였는데 무사히 다 승용차에 싣고 가셨는지요?ㅎㅎ
답례용 떡상자들고 돌아서는데 어찌나 뿌듯하던지요
우리 한국산문에 크게 기여하실 능력자가 등단 하시어
우리 무역센터반의 미래가 시온의 대로처럼  확 뚫려보입니다.
아름답고 따뜻한 작 품많이 쓰시어 큰 작가로 활약하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정충영샘 맛있는 고급초콜렛 들고 꽃무늬 원피스에 선글라스까지
공항패션 감상하듯 뵈니 넘 반갑고 멋졌습니다.
박기숙 선생님 곱게 차려입고 와주시어 파티가 빛이났고
박화영 사무국차장님 친정나들이에 분위기가 더 화사하게 빛났습니다.
진연후샘 오랫만에 봬서 좋았고 하다교샘도 교통사고 후유증 박차고 참석하시어
더 멋지고 풍성한 잔치가 되었습니다
오늘 참석 못하신 오길순선생님 비롯
옥화재샘 김현정샘 문영휘샘 모두 그립습니다
다시 나오실 날 고대합니다.

그밖에도 사정상 참석못하신 님들 못만나 아쉬웠습니다.
저는 8월 첫주까지 결석 하고 둘째주부터 다시 열심히  합류하겠습니다.
등단파티준비로 애쓰신 임미숙 총무님감사드리고
앞으로 후기및 반 이끄시랴 애쓰실 박윤즹 총무님 잘 부탁드립니다

우리 반은 되는 반잉게 앞으로 더 승승장구 하겠지라~^
어디 사투린지도 모르고 문자썼네요 ㅎㅎ

더위에 샘들 모두 건강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16-07-13 23:20
    
주기영샘,
그동안 많이많이 애썼습니다.
젊은 기억력으로 강의내용과 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해주셨지요.
우리 반만 아니라 한국산문 회원들이 두루 샘의 전달강의를 enjoy했으리라 믿습니다. 
부디 딸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가시난 닷 도셔오소서!

20여일 뉴요커로 멋지게 살다 오신 정충영샘,
공수해온 초코렛이 유난히 달보드레하고 부드럽더이다.
보고 듣고 느끼신 것을 얼마나 현장감 있고 재미있게 들려 주실는지요!

고옥희샘,
풍성한 등단파티였고, 화기애애한 시간이었어요.
평소에도 남달리 정이 많고 베풀기 좋아하던 샘이었지만,
오늘, 어느 때보다 통통 튀는 목소리로 소감을 말하고 많이 먹으라고 권할 때,
절로 행복감이 전해 오더군요.
오늘 품었던 대로 마음껏 자신있게 살아온 이야기 펼쳐 보여주세요!
두루 고맙습니다!

좋은 자리에 꼭 함께 했어야 할 여러 샘들,
비록 몸은 다른 곳에 있어도
마음만은 우리 곁에 있었으리라 짐작합니다.

등단파티를 위해 준비하신 반장님과 총무님들,
고맙습니다!
그대들의 봉사정신이 늘 아름답고, 덕분에 우리가 편안합니다!
     
최화경   16-07-14 08:08
    
이정희선생님 어제 입고오신  진초록 블라우스가
어찌나 멋지던지요 항상 멋진 건배사를 해주시어
파티분위기가 더  고조되는데 큰 몫을 해주십니다
모두 좋은 건배사 하나 배워가세요
건 ㅡ건강하고
배 ㅡ배려하며
사 ㅡ사랑합시다
진연후   16-07-14 00:05
    
파티 2시간 전에 받은 전화 한 통..
공감 버튼 누르게 되는, 어렴풋이 떠오르는 그 시절 이야기... 엄마 마음...
가슴 한켠 뭉클하고 찡했던 이야기...
엄마 신발 속에서는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렸다
고옥희샘의 등단파티 ..정말 친정가는 기분이었지요..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초대 감사했습니다.
언제든 돌아가면 따듯하게 맞아줄 샘들이 계심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고개를 드는 하루였습니다.
몸도 마음도 든든한 하루 ..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최화경   16-07-14 08:11
    
진연후샘, 그동안 더 젊어지고 예뻐져서 국수먹을 일 생겼나 기대됩니다
어린 아이들 가르치며 젊은 기를 듬뿍 받으시나보죠?
오랫만에 멀리 떠난  가족들이 오순도순 모인듯이 행복한 자리였어요
자주 나와주길 기대할게요~
박서영   16-07-14 08:45
    
와아~~ 무역반의 화려한 날이 그려지네요. 수욜만 아니었으면 저도 갔을텐데~ 아쉽습니다.
고옥희 선생님 축하 축하 드립니다.
왠지  큰 집 같은 무역반 파뤼~ 후기에 아침부터 미소지어집니다.
박기숙선생님은 얼마나 고우셨을까 궁금하구요~ 이정희선생님이  인문학 공부하러 분당 오실때
그 블라우스를 입고 오실까? 정 충영선생님은 뉴욕에 계실때 (지상에서 영원으로) 를 와~~ 대단해요~~ 하시면서
덧붙여 한국현대사까지 말 씀해 주시던 임교수님의 칭찬에오른쪽 귀가 가렵지는 않으셨을까?
등 등 ~~  찐한 커피의 부작용으로 두어시간 자고 난 아침, 즐거운 공상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무역센터반 선생님들~ 산뜻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이정희   16-07-14 19:57
    
박서영 사무국장님,
우리 수요반에 반가운 발걸음 하였군요.
이제 반장 옷은 벗었으니 조금 자유로워졌나요? 
우리 반의 왕언니 박기숙 선생님은 모시저고리를 입고 여전히 고운 모습으로 나오셨답니다.

우리 박윤정 총무님과 또래들인 박화영 월요반장님과 진연후님, 깜짝 등장에 반가웠습니다!
최화경   16-07-14 09:00
    
박서영 사무국장님 우리반에 와주셨네요
분당반 파티에 여러번 조대받은지라 꼭 갚고싶었는데
수업이 있으시니 어쩔 수 없더군유ㅡ
아쉬웠답니다
대신 차장님 오시어 분위기 업 시켜주고 가셨구요ㅎㅎ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어요
정충영   16-07-14 15:27
    
파티는 항상 즐거워서, 더구나 햇살같은 고옥희님 등단연이라서
  놓치기 싫었습니다.
  연약한 몸인지라  시차극복도 못한채 달려갔더니 정말 성대한 파티에,
  여전히 반가운 문우님들의 미소와 담소로  마음이 푸근해졌답니다.
  뛰어난 후기로 복습하게 해주는 주기영님과 당분간 헤어져야하는 마지막 수업이라서
  무리해서 참석한 후 집에와선 녹초가 되었지요.
  떠나있을 때도  수요반 생각이 떠나지 않는 이상한 현상을 경험했구요.
  그런데 오길순님, 우경희님, 박무희님, 김화순님 등등 그리운 얼굴들을 볼 수없어 서운하기 짝이없어라.....
  상큼한 미모가 인상적인 박서영님,  여기서 뵈니 더욱 반갑네요.
    근데 제 귀는 가렵지 않던데 그런 일이 있었나요?  귀띰해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종종 놀러오세요.
    한국산문 회원이 되어 수필을 쓰기 시작했더니 좋은 인연들을 만나게되는 행운을 잡았습니다.
박화영   16-07-15 04:57
    
친정, 친정엄마같은 무역센터반 나들이도 가슴이 설레었는데 뜻깊은
등단파티에 초대까지 해주시고 반겨주신 고옥희 선생님, 초대에 감사드립니다.
햇살을 좋아하신다는 선생님의 햇살보다 더 환한 미소가 깊이 각인되었어요.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문운이 창대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여전히 아기자기하고 그윽한 수요반 분위기도 여전하고, 푸근하고 따뜻하신
선생님들의 자태도 여전하시고...모두들 세월을 비껴가고 계신 비결이 궁금해졌습니다.
자주 들러 머물다 오고싶다는 생각을 하며 집으로 돌아온 하루였습니다.
선생님들, 찌는 무더위 건강 조심하시고 또 뵈어요~~~
설영신   16-07-15 06:59
    
출렁이는 노란바다를 바라 바라 벌 수 없다니....
그래도 9월이면 다시 볼 수 있으니 꽉 참고 기다리겠습니다.
엄마를 닮아 미인일 것 같은 따님과 행복한 시간 많이 즐기셔요.
그동안 색시한 후기 고마웠습니다.

환한 웃음으로 주위 사람들을 절로 행복하게 만드는 마술사 고옥희님!
다시 한번 작가 되심을 축하해요.
그 고은 마음을 작품에 담아 주세요.
융숭한 대접에 떡까지~~
집에 와 남친이랑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역시 곱고 고운 박기숙 선배님!
살짝 얼굴 내민,언제 바도 상큼한 박서영샘!
훌륭한 박화영샘!
꼭 나의 딸같은 진연후샘!
님들 덕에 잔치는 더 한층 빛이 났답니다.

미국에서 돌아온 정충영샘.
쵸코렛 맛 일품.
환한 원피스에 가방까지. 완전 뉴욕 한 복판이 우리 교실에....
열심히 글을 쓰라는 우정 감사합니다.
심재분   16-07-15 11:42
    
주기영 샘!
한동안 상큼한 후기를 만나 볼 수 없겠네요.
딸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휘잉 빨리 오서요. 

고옥희님 그 푸짐한 웃음뒤에
넉넉함이 있어서 그대를  모두 좋아하나봅니다
아무때나 딩동 벨을 누르면 예쁜  하빌 접시에 맛잇는 음식을 담고,
마음을 담아 함박같은 웃음으로 맞아 줄 것 같아요.

그대의 등단을 다시 한 번 축하 합니다.!
송경미   16-07-15 21:16
    
오랜만에 수요반에 경사스런 등단파티가 있던 날을
모든 분들이 인상깊게 느끼고 즐기고 흔적 남기셨네요.

짝꿍 고옥희작가님의 영광스런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뿌듯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함께 즐겼답니다.
먼저 다녀가신 모든 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씨에 공감하며
불시에 고옥희작가님의 행복한 집 벨을 누르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