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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상속에 풍덩 빠져라 (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6-07-07 19:42    조회 : 3,247

칠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비 그치자 달려온 햇살을 등 뒤로하고 목성님들이 교실에 모였습니다.

 

*백춘기님<우어회에서는 수박 냄새가 난다>

~제목 ? 본문 내용에서 우회하여 표현하기.

               ? 호기심 자아내게- (수박 냄새 나지 않니?)

 

*김형도님<아름다운 미련>

~길어지는 것 : 노파심

                                 ↘ 명확하게 (문장, 이해하기)

~독자가 읽고 바로 이해되도록 쓰자.

~수필은 관조. 사색, 성찰 ? 이야기

                ? 계몽적 수상, 칼럼이 된다.

~수필 (허구를 가미) : 소설의 이야기성 (서사적 측면), 시의 함축성.

                                     ?문학 ? 약간의 가공이 필요.

                                        ? 허구이면서도 추구하는 것은 진실이다.

 

*~ 글쓰기의 보물창고 ~*

~<망상력, 쓸데없는 생각의 힘!>

~ 처음부터 쓸모있는 생각이란 없다.

                별 괴상한 아이디어가 진화를 거듭하다 경천동지할 결과를 내놓기도 한다.

 

~<예술적 상상력 vs 과학적 상상력>

~진정한 과학자는 세계에 관해 생각만 하지 않고 느끼기도 하며

                          뛰어난 화가는 세계를 느끼기만 하는 게 아니라 이해도 해야 한다.

~모든 과학은 예술에 닿아 있다. 모든 예술에는 과학적 측면이 있다.

                    최악의 과학자는 예술가가 아닌 과학자이며, 최악의 예술가는 과학자가 아닌 예술가다.

~상상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발휘 상상력 밑천 (독서) 마중물

~판타지 질서 개연성 (그럴싸함)

~문학이 아닌 종류의 책을 읽는 것은 상상력에 큰 도움이 된다.

 

~<‘시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

~시학은 인간이면 누구나 겪을 일들을 가장 감동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알려 준다.

~사소한 것이 전체를 무너뜨린다.

~현대 이야기 권선징악이 아닌 열린 결말.

                             열린 채 막을 내린다 (연극)

~시나리오 작가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앞세워서는 않된다.

                                        오히려 이야기가 원하는 것을 말해야 한다

~“가장 훌륭한 발견은 개연성 있는 사건을 통해 뜻밖의 일이 벌어질 때에 일어난다.”

 

*~~ 솜리에서 돌솥 비빔밥과 갈비탕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 달콤한 대추차와 진한 향의 아메리카노는

        김보애 샘께서 지갑을 열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수다는 "첫사랑'이었습니다.

       7월 햇살보다 더 뜨거운 사랑론으로 수다 시간은 폭소의 도가니였습니다.

      3교시 수다가 커피 향보다 더 진하게 스며들때 

      아쉬움을 뒤로하고 총총히~~ 

     다음주로 사랑 2탄을 기약했습니다.

*~ 집안 일로, 여핸으로 결석하신 목성님들~~1

    다음주엔 모두 뵙기를요.~*


 


홍정현   16-07-07 20:04
    
아하.....첫사랑이라니....그 즐거운 대화에 끼지 못해서 안타까워요.
연속 결석에 고개를 못들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뵐게요....ㅠ.ㅠ
김인숙   16-07-07 20:04
    
장마가 잠시 휴식으로 들어갔나?
 아니면 끝장을 보고 자취를 감췄나?
 덕분에 좀 시원해졌답니다.

 '첫사랑'이야기가 글 주제로 선 보이면서
 이야기 꽃은 새콤달콤.
 노소 불문, 남녀 불문. 사랑이야기가
 입 밖으로 터지자 웃음꽃 만발.
 
 보애님. 또 지갑여시고 '연애논담' 글까지
 보내주시니 맛보면서 더위 싸악 잊었죠.
 남학생들 의욕왕성하신데 우리 여학생들
 힘내야겠어요.

 결석하신 분들. 빈자리가 썰렁했어요.
 첫사랑 2탄을 기다리며...
김명희 목요반   16-07-07 20:35
    
장마따라 찬 바람이 묻어온 탓인지
온종일 기침하느라
집에 틀어박혀 있었더니
수업 내용이 어렵습니다
교수님 말씀끝에 기침소리로 운을 맞추더라도
결석을 하면 안된다는 결론을 또 얻습니다ㅠㅠ
첫사랑 이야기가 잔뜩 녹아들었을  아메리카노도
갑자기 엄청나게 땡기고요

다음 시간을 기대합니다^^

저는 다시 수업내용 복습!!
백춘기   16-07-07 23:19
    
'러브호텔의 추억' 과 '연애논담'  걸죽하게 막걸리 마시고
뱉어내는 y담이 아닙니다.
우리반 여학생들이 토해내는 이야기들입니다.
봄바람이 무섭다는 봄도 끝나가는 시절에
무언가 털어 놓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 봅니다.
3교시 수다 시간에 김형도 선생님과 저는
무슨 이야기를 이야기를 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김정완   16-07-08 06:17
    
물론 두남성분은 기억이 안나실 겁니다
그러나 우리 여성들은 기억이나지만 시간이 지나면
가물 가물 해 질 터이니 염려마세요
          
김정미   16-07-08 07:40
    
"세월 속에 묻어 둔 얼굴 하나 또렸하면 아름답고,
떠올릴 얼굴 하나 없는데도 막무가네로 그 세월이
마냥그립기만 하면 궁상맞다."
                                                -- <<봄바람 >> 작가의 말 中--
배 반장님의 후기로 공부도 하고 , 재미도있고 해서요
감사합니다~~~
               
배수남   16-07-08 22:34
    
김정미 차장님~~!
이렇게 방문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랬었죠.
옛사랑에 대한 보따리가 풀어졌었죠.
웃음은 몇배의 보따리가 되었구요~~
김정완   16-07-08 06:32
    
첫사랑 이야기에 취했었는지 반장이 후기올린것이 처음 듣는 내용 같았습니다
첫사랑도 못해본 주제에 남들 첫사랑에 옛날로 도라가 뽕 갔는지 ~~~
회상은 즐거운것 모두가 표정들이 밝아지고 파안대소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어제  이야기로 글들이 우수수 쏟아지지 않을까 하는 에감입니다.

보애씨 차 잘마셨어요
김보애   16-07-08 08:48
    
그냥 재밌었죠. 김형도 선생님 글이 재밌어서 시작된 이야기였지만  저마다 할말이 많았습니다.
장마철 이야기거리로는 최고였죠. 진한 커피 한잔으로도 행복했습니다.
총무님 명희씨  있었으면 더 좋았을걸요. 
공상 이라는 말은 요즘 안쓴다는 거 공감합니다.
전 어제 기억나는 글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아침마다 불가능한 일 여섯가지를 상상한다는 이야기.
벽돌 하나만 허술해도 건물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것. 그래서 글은  완벽하게 논리적이어야 한다는 교수님 말씀이
쏙쏙 들어왔습니다. 오늘 해야 할 걱정에 상상은 커녕 꿈도 사라져 가는 날입니다.
좋은 상상을 해야할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첫사랑!! 좋지요. 그것도 상상에 하나 넣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