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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The coronation of Poppaea》/몬테베르디    
글쓴이 : 손동숙    16-07-05 19:23    조회 : 15,535

*사비나(Poppaea Sabina, 3-?65).

어머니와 구별해서 Poppaea Sabina the Younger. AD 63년 이후에는 Poppaea Augusta Sabina. 미녀의 마성과 야심 가진 여인. 네로에 다가가고자 네로의 친구였던 오토(Otho)에게 접근, 결혼. 네로는 Claudia Octavia(클라우디우스 황제의 딸. 이 황제가 네로의 생모 Agrippina the Younger와 결혼했기에 둘은 의남매 간. 이 여인은 로마인의 존경과 사랑 받음)와 불임을 핑계로 이혼, 12일 만에 사비나와 결혼. 네로와 사이에 첫 아이는 일찍 죽고 둘째 임신 중 다투다가 네로의 발작적인 분노로 죽음. 진짜 사인은 불명이나 <<쿠오바디스>>에서는 네로가 그녀의 목을 졸라 죽인 것으로 나옴. 그러나 그녀 사후 네로는 그녀를 신성화, 성대한 장례식.

Claudio Monteverdi, 오페라 《L'incoronazione di Poppea(The coronation of Poppaea)》(1642). 그녀의 사랑을 미덕의 승리로?

오토는 네로에게 아내 빼앗기고 지방으로 좌천당했다가 네로 사후, 1년에 4명의 황제가 교체될 때였던 69년 1.15-4.16.까지 3개월간 황제.

네로가 사비나와 결혼한 게 62년. 총신 브루스의 죽음과 세네카의 사임도 이 해.(교수님 교재에서)


오페라《포페아의 대관식》

르네상스 말기, 이탈리아의 작곡가 몬테베르디의 오페라(1642).

베네치아에서 작곡한 그의 마지막 오페라.

등장인물 

? 네로(로마 황제)
? 포페아(네로의 정부)
? 오타비아(네로의 아내)
? 오토네(포페아의 옛 애인)
? 드루실라(오토네를 사랑하는 여인)
? 세네카(철학자, 네로의 스승)
? 아르날타(포페아의 유모)
? 루카노(네로의 친구)

네로 황제와 그의 두 번째 황후 포페아의 결혼 과정을 다루며, 프롤로그와 3막으로 구성.

조반니 프란체스코 부세넬로가 대본을 썼고

초연은 1643년 베네치아의 성 지오반니와 성 파올로 극장.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Claudio Monteverdi, 1597~1643)                 
                          

    〈포페아의 대관〉은 로마 제국의 황제 네로가 본처를 쫓아내고 포페아와 결혼을 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프롤로그
    서로 경쟁 관계에 있는 포르투나(운명)과 비르투(미덕) 여신이 인간사에서 자신들의 우월성을 놓고 언쟁. 사랑의 여신 아모레가 그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도착. 그녀는 인간의 운명과 그들의 도덕의 통제를 관장하는 것은 사랑이라고 강조.
    1막
    해외 원정의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오토네는 곧 사랑하는 포페아를 보게 될 기대에 가득차 있다. 집 밖에서 졸고 있는 두명의 경비병을 발견, 네로 황제가 포페아의 품에서 자신의 자리를 차지했음을 깨닫고 비통해한다. 네로가 그 다음날 아침에 떠나기 전에, 포페아는 오타비아를 폐비한 후, 자신을 황비로 삼겠다는 약속을 재확인.

    포페아에게 심복인 아르날타는 오타비아가 네로의 부정을 알고 있음을 일러주며 조심할 것을 당부.

    오타비아는 남편의 불륜 사실에 분노한다. 그녀의 유모인 누트리체는 복수로 연인을 가지라고 제안.

    철학자이자 대변인인 세네카는 오타비아에게 그녀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조용히 지낼 것을 조언,

    오타비아에게 위로가 되지 않는다. 오타비아의 시종인 발레토는 세네카의 주장을 비웃는다.

    홀로 남은 세네카는 그의 죽음을 예견한 지혜의 여신인 팔라데의 방문을 받는다. 팔라데는 메르쿠리오 역시 죽음 직전에 그에게 경고를 하러 올 것이라 약속.

    네로는 세네카에게 오타비아를 폐위하고 포페아와 결혼할 의중을 말한다.

    세네카는 도덕과 정치적 근거를 들어 이를 반대하는 의견을 펼친다. 네로는 분노에 가득차서 세네카를 그 자리에서 물러나게 한다.

    포페아는 네로에게 세네카는 그들의 사랑의 방해물이며, 반드시 죽어야한다고 확신시킨다.

    오토네는 그들의 대화를 엿듣고는 포페아에게 화해를 청하며 다가서지만, 비웃음만 사게 된다.
    2막
    세네카의 정원에서 머큐리가 등장하여 세네카에게 그는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고 일러준다.

    세네카는 이제 그의 스토아 철학에 정당성을 느끼며, 그 소식을 환영한다.

    머큐리가 떠난 후 한 해방된 노예가 세네카의 사형 선고를 알리려 도착. 세네카는 리베르토에게 죽을 준비가 되어 있으며, 스스로가 그 형을 수행할 것이라고 굳게 말한다.

    네로는 세네카의 죽음에 기뻐하며 포페아를 향한 욕망으로 흥분에 가득차 친구 루카노와 함께 포페아를 향한 칭송의 이중창을 부른다.

    한편 오타비아 황비는 오토네에게 자신을 위해 포페아를 죽이라고 명령, 오토네는 이에 어쩔 수 없이 동의.

    드루실라는 오토네를 향한 사랑의 희망으로 기뻐하는 동안, 발레토는 늙은 누스리체가 다시 젊어지고 행복해지길 원하는 것을 가지고 약을 올린다.

    오토네는 드루실라가 그의 임무에 도와달라고 설득. 그녀는 변장을 위해 자신의 옷을 제공하기로 동의한다.

    포페아는 세네카의 죽음에 흥겨워하고, 유모 아르날타는 정원에서 포페아를 잠재운다.

    드루실라로 변장한 오토네는 몰래 숨어들어 잠든 포페아를 죽이려하나 아모레가 등장하여 오토네의 손을 멈추게 한다. 포페아는 잠에서 깨어 드루실라로 보이는 암살자를 파악, 오토네는 도망친다.
    3막
    드루실라는 포페아의 암살기도로 체포. 그녀는 오토네를 보호하기 위해서 죄를 인정.

    네로는 그녀에게 사형을 선고. 죄의식에 사로잡힌 오토네는 죄를 고백하고 그 배후의 음모자인 오타비아의 이름을 댄다.

    네로는 오토네를 추방, 네로는 그녀의 아내를 암살 주동자로 추방.

    네로는 포페아를 그날 자신의 신부로 맞이할 것을 선포.

    포레아는 황비로 왕관이 씌워지고, 두 연인은 환희에 가득찬 마지막 이중창을 부르며 그들의 열정을 재확인.

    L'incoronazione di Poppea - Prologue (Sub-Spa)  


      ‘당신을 보고’(Pur ti miro)

    오페라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포페아와 네로의 이중창. 포페아의 대관식 이후 포페아와 네로가 단둘이 남아서 부르는 노래

    L'incoronazione di Poppea "Pur ti miro, Pur ti godo" (Jaroussky, De Niese)  

    오페라 전체 영상입니다.

    Monteverdi - L'Incoronazione di Poppea - La Venexiana  



    손동숙   16-07-05 19:33
        
    인터넷의 발달로 우리는 귀한 영상을 봅니다.
    전체 영상은 내용설명을 다 읽고 보시면
    감상에 도움이 되실꺼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