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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오파트라는 누굴 더 사랑했을까? (용산반)    
글쓴이 : 박은지    16-07-05 02:29    조회 : 5,487

0교시 달동네 밥상머리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월요일 점심. 시원한 남부식 콩나물밥과 칼칼한 북어국, 곤드레밥으로

점심 한 끼를 든든히 채우고 다음 주 점심 메뉴도 내친김에 확~ 정해 보았습니다.

봉추 찜닭^^’ 많은 분들과 쫄깃한 당면 사리 오물거리며 나눠 먹고 싶습니다.

식당이 5층이라서 만남 장소를 다시 정확히 카톡방과 이곳에 공지하겠사옵니다.

 

 

1교시 : 명작반 <세네카의 명 산문>

 

1. 공화제 말기의 혼란

잠시 인물 이름을 맞추는 주관식을 내겠습니다. 잘 읽고 맞춰보세요~~ 선착순으로 깜짝 상 품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1차 삼두정치는 로마 공화정 말기에 시이저, ( ), ( ). 사이의 정치적 협력 관계를 말한다.

 

*카이사르의 누나의 딸의 아들인(헉헉~) ( )는 그의 후계자로서 훗날 ( )란 이름으로 로마 초대 황제가 되었다.

 

*한편, 카이사르의 사망 후 유언장 공개 등 사후 처리의 실권자였지만 야망 채우기에 급급해서 유언을 제대로 실행하지 않았고, 시저를 암살한 공화파 귀족들과 손을 잡는가 하면 그 와중에 클레오파트라와 사랑에 빠진 정치가는? ( )

2. 옥타비아누스, 황제 체제로 전환

 

*옥타비아누스 어떤 재능이 부족하다 해도 그것 자체로는 불리하지 않으며 부족한 재능을 대신할 수 있는 사람과 협력체제만 확립하면 된다는 가르침

 

*외교 분야의 마이케나스, 국방 분야의 아그리파 -악티움 해전으로 황제의 딸 율리아와 재혼

 

3. 네로의 스승 세네카의 성장기

 

*세네카의 형은 갈리오 총독, 동생 멜라는 시인. 리빌라와의 불륜으로 추방되었다가 네로의 어머니 소 아그리파가 네로의 교육을 의뢰. 로마로 귀환

 

4. 네로의 시대

 

*5대 황제 네로 즉위 후 실질적 재상의 위치였지만 비판도 많이 받음

 

*마성과 야성을 가진 사비나와 네로의 결혼 후 총신 브루스도 죽고 세네카도 사임. 후에 죽음

 

2교시 : 수필반 회원 작품 합평과 <한국산문 6월호>

 

*오영숙 <카간벨리>

영어를 넣을 때는 첫 자만 대문자로~ 문장도 좋고 이쁘게 잘 쓰셨는데, 글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그 부분을 부각시켜서 주된 장면으로 강조해서 써주심 더 좋을 듯 ^^

*박종희 <사랑이 가져다 준 선물>

시대와 장소를 뚜렷하게 밝힐 필요는 없지만 슬그머니 힌트라도 넣어주면 글을 읽는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글에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조성, 독자의 호기심과 관심을 끄는 트릭을 연마하심 더욱 매력적인 수필이 되겠습니다.

*박종희 <작은 둥지에서 피어난 꿈과 추억들>

제목을 다르게 지어보심 좋을 듯~ 글 중간에 나온 오페라에 대해 객관적으로 설명해 주어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고쳐보세요

 

 


신선숙   16-07-05 08:22
    
와! 잠 안자고 쓰신 후기네요.
제일 먼저 성질 급해 열어본 특권으로다 상품은 내꺼가 될 것같네요.
답은시저, 폼페이우스,마르쿠스리키니우스크라수스입니다.
두번째는 옥타비아누스,  아우구스투스황제입니다. 이름 베끼는 것도 숨이차네요.
에쁜 내 짝꿍이 또 그만 두었읍니다. 어째 불안 불안하더니 내짝꿍들은 모두 그만두는지 모르겠읍니다.
리차드 버튼이 엘리자베스테일러와 사랑을 하던걸로 봐선 클레오파트라는 안토니오스를 더 사랑했을것 같다면서 여고시절 영화를 본 기억이납니다. 난 안토니우스쪽으로 갑니다.
     
홍성희   16-07-05 09:43
    
샘  짝꿍이 너무 젊고 예쁘더라고요~^^
우리반이 너무 어려웠나?? ㅎㅎ

샘 완벽한 복습이십니다!!
짝짝짝 ~
손동숙   16-07-05 08:53
    
어둡고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 이른 아침
달님방을 열어보니
새벽 2시에 울 은지총무님 잠도 못자고 후기쓰셨군요.
수고하셨고 넘 예뻐요.

교수님께서 부탁하신 영화는 보기도 힘들정도로 포르노영화라
다운받거나 성인인증으로 혼자만 볼 수 있게 장치가 되어있더군요.
어렵게 하나를 찾았는데 그건 너무 너무 너무...심해서
도저히 이 공간에 올릴 수가 없답니다. 정말로 너무해...
다행히 영화속 음악이 두 개가 좋아서
영화내용과 음악을 올려볼 까 합니다.

또 오페라는 조금 있다가 찾아서 정리하고 편집해 올릴께요. 
장맛비로 날씨도 오락가락하니
달님들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히 담 주에 뵐께요. ♡♡
     
홍성희   16-07-05 09:46
    
갑자기 심한 포르노라니까 궁금증이.. ㅋㅋ
좋은 음악 올려주신다니 기다렸다 나중에 보겠습니다.
항상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홍성희   16-07-05 09:40
    
빗소리에 잠을 설쳤어요..
아침 카톡 소리가 경쾌합니다.

새벽까지 후기 올리느라 우리 은지총무님 고생했어요~
덕분에 복잡하고 지저분한 초기 로마 역사 잘 복습하고 갑니다~^^
고마워요, 복 받을껴~ ㅎㅎ
클레오파트라는 전쟁통에도 자기만 따라온(^^)
젊은 옥타비아누스를 더 사랑했다에 저도 한표!!

오늘은 오랫만에 <쿼바디스>나 보면서 보내려고요~~
달님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홍성희   16-07-06 19:57
    
아, 옥타비아누스가 아니라 안토니우스!!
 착각했어요~
머리속 생각과 손이 따로 노는.. ㅉㅉ
김미원   16-07-05 10:34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감기에 걸려
빗소리 들으며 오랫만에 기분 좋은 늦잠을 잤습니다.
시저에게서 딸을 낳았지만 상속자로 인정받지 못했고
사랑하는 안토니우스는 옥타비아누스에게 패해 자살로 생을 마감해야했던 클레오파트라.
약소국 이집트의 여왕으로서 사랑에 모든 것을 걸지도 못했던 듯 합니다.

네로의 스승 세네카~
현자였지만 축재도 엄청나게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그가 과연 진정한 현자였을까,
인간의 욕망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았습니다.
다음 주 그가 이야기하는 '화'에 대해 꼭 공부하러 가야겠습니다.

달님들,
기분 좋은 비소리 들으며 커피 한잔 하셔요.
쿼바디스도 보시구요. 손샘이 올리는 음악도 들어보시구요.ㅎㅎ
박은지   16-07-05 14:12
    
더 깊이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김미원샘~~ 저도 담 강의가 기대되요 글구 손샘이 넘 야해서 못 올리신 영화^^  보구싶네요 하지말라하면 더 하고싶은 칼리귤라 효과라고나 할까요?ㅋㅋ 홍샘~~ 퀴바디스 재밌게 보세요  글구 우리 신샘이 1등 당첨되셨습니다 담주에 깜짝 선물 증정하겠습니다 ^^♡^^ 밖은 비가 쏟아지네요  모두들  평안하시길.
윤효진   16-07-05 17:41
    
.... 어머니와 동침하는 꿈을 꾸다....  해몽가는 세계 제패의 징조라 해석.

암튼 태몽을 꼭 꾸어야한다 ????
특히 태몽이 중요하다고요 ???

박은지 총무님~~~~
세번째 정답.    >>>>  안토니우스(마르쿠스 안토니우스)
     
윤효진   16-07-05 17:44
    
저도 깜짝 선물 받나용~~~  ^^~ㅎ
박옥희   16-07-05 18:11
    
총무님의 재치가 엿보이는 후기입니다.
나도  모든 문제를 다 맞췄지요.
행동이 느려서 손해보네요.
이번주는 꼬마들에게 붙잡혀 모든 계획이 펑크가 났어요.
다음주 부터는 살짝 긴장된 자세로 강의를 들어야겠어요.
월요일이 기다려집니다.
강진후   16-07-05 20:42
    
박은지샘 빠른 후기 감사합니다.
용산반 선생님들 댓글에서 수업 분위기와 내용 그대로
배어 납니다. 재미도 있습니다.
첫시간 수업내용을 선물 받은듯 합니다
선생님들 장마에 감기조심하시고 화요일 뵙겠슴니다.
김미원선생님 감기 뚝! 빠른쾌유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