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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인 이야기(분당반)    
글쓴이 : 공해진    16-06-30 06:28    조회 : 4,379

<명작반>

제2강 세네카의 명 산문

1. 공화제 말기의 혼란

제1차 삼두정치

시저와 크라수스와 폼페이 비밀 연합, 시저가 브루투스 일파에게 암살당하면서 종료

제2차 삼두정치

시저의 양자인 옥타비아누스, 시저를 암살한 브루투스 일파를 몰아낸 안토니우스, 시저 다음가는 2인자였던 레피두스 연합,

레피두스는 3인 중 가장 먼저 탈락 됨. 옥타비아누스는 이태리와 서부를, 안토니우스는 이집트와 동부를 통치.

2. 옥타비아누스, 황제 체제로 전환

클레오파트라에 빠진 안토니우스. “저의 위대한 장군님, 물고기를 낚는 것은 어부들한테 맡기세요. 장군님께서 낚을 것은 도시이고 왕국이고 대륙이니까요.”

옥타비아누스, “어떤 재능이 부족하다 해도 그것 자체로는 불리하지 않으며, 부족한 재능을 대신할 수 있는 사람과 협력체제만 확립하면 된다는 가르침”을 받음.

3. 5대 황제 네로의 스승 세네카

스페인의 코르도바에서 변론가 아버지를 둔 사이에 둘째 아들로 출생. 후기 스토아파의 철학자. 형은 신약 <사도행전>에 나오는 아가야(Achaea, 현 그리스의 펠로폰네소스 반도 북서쪽) 지역의 갈리오(Lucius Iunius Gallio) 총독.

<사도행전(The Acts of the Apostles, Acts)> 18:12-17.

“갈리오가 아가야 총독 되었을 때에 유대인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법정으로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이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사람들을 권한다 하거늘 바울이 입을 열고자 할 때에 갈리오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너희 유대인들아 만일 이것이 무슨 부정한 일이나 불량한 행동이었으면 내가 너희 말을 들어주는 것이 옳거니와 만일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너희 법에 관한 것이면 너희가 스스로 처리하라 나는 이러한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고 그들을 법정에서 쫓아내니 모든 사람이 회당장 소스데네(Sosthenes)를 잡아 법정 앞에서 때리되 갈리오가 이 일을 상관하지 아니하니라.”

4. 네로의 시대 (재위 54-68).

초기에는 세네카 덕분에 선정. 54년 네로가 즉위하자 세네카는 임명 안 받은 재상

5. 세네카의 <<분노에 대하여>>

제1권(화에 대하여)

<인간의 화는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가> ; “고통을 고통으로 갚아주고자 하는 강한 욕망”(아리스토텔레스)이 화라고 정의.

<앙갚음에 집중하는 화는 인간의 본성인가> ; “화는 서로를 파기하기 위해 태어난다. 인간은 화합을 원하고, 화는 분리를 원한다. 인간은 이익이 되기를 원하고, 화는 분리를 원한다.”

<화는 과연 필요한 것인가> ; “화가 없으면 어떤 전쟁에서도 승리할 수 없다. 승리를 위해서는 화가 마음을 채우고 정신에 불을 붙여야 하지만, 화를 지휘관으로 삼지 말고 보병으로 이용해야 한다.”(아리스토텔레스).

반론 ; 아버지가 눈앞에서 살해당하고, 어머니가 강간당해도 분노 않는가? 먼저 안 당하도록 지켜야 한다. 만약 당했다면 보복해야 한다. 재판관을 무시하고 구경꾼들에 영합하면 확고한 자세 흔들릴 것. 그런 분노는 “애정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나약함에서 나온다.”(55). “화는 복수에 적합하지 않다.”

~ 다음주 계속

<수필반>

21. 더치페이 불가합니다(박재연) OK

22. 나의 명정기(이승종) 구체적 묘사를 넣으면 좋겠다.

23.그 여행, 위선의 아픈 상처(문영일) 제목이 무겁다.

24.천국속의 지옥(문영일) 제목이 무겁다.

25.외도에 심은 꿈(김계원) OK

<4교시>

솔직과 정직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습니다.

솔직(率直):있는 그대로, 숨김이 없는 것

정직(正直):올바르게, 거짓이나 위선이 없는 것


김정미   16-06-30 08:03
    
옥타비아누스 "부족한 재능을 대신할 사람만 있으면 OK"
카네기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곁에 둘줄 알면 OK"
아그리파하면 미술 데생시간에 저를 애먹였던 추남
그런데 명작반 에서 본 아그리파는 멋졌습니다.
악티움해전을 승리로 이끌고, 로마시를 아름답게 하는데 기여.
T 자 모양의 판테온을 건립했다는 아그리파!
제가살고 있는 정자동에도 pan(모든), Theon(신) 건물이 있는데
오늘은 좀 더 자세히 보아야 겠어요.
공선생님! 수고 많으셨어요.
이화용선생님! 담 주엔 뵈올 수 있겠죠?
아! 어쩜 제가 결석할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은 청주갑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박서영   16-06-30 08:29
    
다음주에  어데 좋은데를 가시려고요?
반장님 뒤에  한 줄로 쭉 서서 따라갈수도 있어용~
그럼 교수님은?
그러니  어디가시면 앙~돼요~
     
이화용   16-06-30 10:14
    
두어 시간 후의 일을 모르는데 담 주의 일을 제가 어찌 알리요.ㅠㅠ
어제도 아침까지는 샘들과 만날 생각에 하트 뿅뿅 주고 받았는데....
박서영   16-06-30 08:27
    
언제 어디서라도 분당반이 부르면 슈퍼맨처럼 날아와 쟝르불문~ 샤삭~ 해결해주는 꽁선생님 ~
짐작컨데  어제도 '브로맨스' 의 정을 나누시느라 귀가가 늦으셨을텐데~ 일찍 기상하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박재연샘이 쏘신 오랫만에 먹어보는 호두과자~ 달달했습니다.
문선생님의 휴가지에서의 금발미녀들과의 별것 아닌(?) 에피소드~ 야리꾸리했습니다.
이선생님의 베일에 쌓인 과거는 갈수록~ 호기심유발입니다. 어서 풀어 놓으소서~
15년전쯤  가봤던  외도를 또 가보고 싶게하는 김선생님의 글~ 개인적인 인연이 부러웠습니다. 거기 회장님과요~
이 도시의 생활은 때로는 알맹이도 없이 왜 이리도 번잡한지요~ 결석하신 선생님들 다음주는 더 화사하게 만나시게요~
박재연   16-06-30 09:27
    
와우  이번 후기는 공선생님께서 수고를요
모범생 화용선생님이  웬일로  결석을 하셨나요?
저는 드디어 종강을 했습니다  담주부턴 4교시 참석요~~
정직과 솔직이라.... 도덕적 논쟁이라도??? ㅎ
이화용   16-06-30 10:22
    
“화는 서로를 파기하기 위해 태어난다.
인간은 화합을 원하고, 화는 분리를 원한다.
인간은 이익이 되기를 원하고, 화는 분리를 원한다.”
요 말씀에 밑 줄 쫘악~~입니다.
고로 저는 꾸역꾸역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고 화합의 길을 가야겠지요.
한마디도 버릴 것 없는 후기를 써주신 해진샘께 감사드립니다.
한달음에 달려와서 제 합평 받을 글도 전달해주신 수퍼맨 공샘!!
고맙습니다. 역쉬 꽁샘!!!
4교시도 그리 유익했다니요. 정직하지는 못해도 솔직해지고 싶다, 요거 말이 되나요?
사실과 진실의 차이와 같은 것이 아닐런지...
어제 토론하신 샘들 정의를 내려 주시압^^^
이은옥   16-06-30 10:24
    
공해진 선생님,
 4교시 솔직과 정직에 대해서 열띤 토론 . 저는 함께하지 못해서 죄송~
분당반 선생님들은 참 부지런 하십니다.
이렇게 일찍 댓글을 달고. 저는 게을러서 부끄럽네요.
반장님은 지난주는 대전 이번주는 청주 바쁘십니다.
행복한 주 되세요~
윤용화   16-06-30 13:13
    
공샘
대단하세요.어제도3차걸쳐 술을 쓰며 글을 마시며 늦게까지 떠들면서도  그취중에도 후기쓰는 걱정만 하시더니.
멀정하시네요.  속 좀 푸셔는지  또 궁금해  보고싶어지네요
문영일   16-06-30 15:20
    
인재들이 많은 분당반. 공선생님 역시 멀티프레이어. 보배.
 어제 밤도 윤샘과 3차까지 했다면서 새벽에 일어나 이 후기를 쓰셨다니.
그런데 저와 또 아침부터 만나 첨삭 해 주신 원고를 주고 조언까지 주셨군요.
덕분에 지금 막 편집실에 원고 전송했습니다.
8월호에 실린다면 가장 조악한 글이 될 것 같은데 아직 며칠간의 수정 시간을
얻을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더 이상 좋은 글이 되기는 출생부터 틀린 글.
고쳐봐야 그게 그거일 것  같습니다.

우정어린 합평을 해 주신 문으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곽미옥   16-07-01 16:04
    
와우~~이번 주 후기는 공선생님께서 쓰셨네요?
    결석한 저로서는 넘~ 고맙습니다..  로마인이야기 열공했습니다.
    교수님께 오~케이 받으시는 선생님들 얼마나 좋으실까요?  전 늘~ 맘 졸이며 글을 쓴답니다.
    제 희망사항은 오~케이...
    분당반 선생님들의 열띤 토론의 장도 유익했겠군요.. 부럽습니다.
    마음은 늘 함께입니다.. 담주는 올라가겠습니다.
    모처럼 비다운 비.. 장마다운 장마가 시작하려나봅니다..
    멋진 주말 보내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