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반 입니다.
일초샘이 수업에 오셔서 모두들 얼마나 기뻐했는지요.
금반 분위기가 술렁술렁 했습니다.
어머나! 이종열님도 독일에서 돌아오셨네요.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두분 덕분에 금반 분위기가 한층더 행복해졌습니다.
오늘 못오신 신입회원 두분과 강제니경님 다음주에는 뵐수 있겠지요. 늘 마음만 보내시는 황경원님도 다음주에 뵙기를 희망합니다.
오늘은 유니님이 맛난 화과자를 간식으로 준비해주셨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업 시작합니다.
나소민님의 <응답하라, 민숙>
송교수님의 평
꽤 어려운 글을 쓰셨습니다. 포착하기 어려운 부분을 잘 말했습니다. 제목은 다시 생각해보세요. 자연스러운 연결이 필요한곳이 있습니다. 마무리가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감정을 파헤치는데 조금 더 할애해서 마무리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정영자님의 <한 잔의 커피>
송교수님의 평
넉넉하고 관조하는 자세로 글은 잘 되었습니다. 끝이 문제가 있습니다. 결말을 루왁으로 마무리 해야 합니다. 끝이라고 해서 작가의 목소리를 높일 필요는 없습니다.
이렇게 합평 수업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4번의 노벨상 후보에 올랐던 중국의 작가 왕멍의 수필 두편을 공부했습니다. <악의 꽃> <태어나면서 지난 것>
이 두편의 글은 우리가 기존에 본 수필과 성격이 다른글입니다. 중국의 유교사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송교수님은 이광수와 김동인의 소설들을 비교해서 이 두편의 수필을 읽고 분석하며 공부했습니다. 송교수님은 저희들에게 이 수필을 공부하게 된 이유를 "생각을 자유롭게해서 여러분도 자유롭게 쓰세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형식에 묶이지 말고 자유롭게 수필을 쓰라는 교수님의 깊은 가르침이 숨어 있는 강의였습니다. 자~~ 이제는 형식을 훌훌 털고 자유롭게 글을 쓸 때입니다.
이렇게 수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교수님은 빠지셨지만 저희들끼리 맛난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당으로 전방 여행 가졌던 한희자님 송경순님 이원예님 오셨습니다. 잘 다녀오셨고 좋은 여행이 되셨다고 하셔서 참 좋았습니다.
저는 일 이 생겨 좀 일찍 자리에서 떠났지만 재미난 이야기는 댓글도 달아주세요.
오늘도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다음주 오실때는 <환상동화> 꼭 챙겨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