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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은 자연스럽게 쓰자(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6-06-23 19:07    조회 : 5,867

소나기가 폭염 콧대를 눌러버린 유월 셋째 목요일입니다.

한분 두분 교실로 모였고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정애님<도깨비불>

~글에서 자연스러운 연결이 필요하다.

~이쪽저쪽 산도 시침을 떼고 있기는 마찬가지였다

                           ?시침을 떼고 있는 것처럼 멀쩡했다.

~이 자리를 빌려( ? ) 빌어 (?)

~바람 ( ? ) 바램 (?)

~ 가르치다 ? 학생들을 가르치다

   가리키다.

*~젖히다 (창문) 열어젖히다. (이불)젖히다.

    제치다 (앞사람) 제치고 앞으로 나서는 것

   제끼다 (놀아)제끼다.

   제키다 (살갗)벗겨질 때. 손들어 제키다.

  제기다 조인트 (관절)깐다. 무릎을 제기다.

 

*우성희님<행복하다>

~끝문장 ? 요약, 다짐 하지 말자.

~모두모두 행복해 보였다 주관적 입장이므로 자제

 

*~한국산문 6월호 ~*

 

~권두시 ? 일상적인 이야기

                 마지막 ? 반전, 시어를 넣는다.

~권두에세이 : 5공화국 말년차 끝 무렵

                      마지막 컷이 되었다 모습이 되었다.

~신작에세이 : ~ 문장을 자연스럽게 쓰자.

                              ? 문학의 수단 언어 자연스럽게

~ 스토리를 플롯으로 만드는 것선택 : 배열하는 것이 중요 자연스럽게

~ 구성 ~ 1) 선택.

             2) 인과 관계가 있어야 한다.

                         ? 우연, 필연, 개언 (그럴싸, 일어남직 하거나)

            3) 맥락이 닿게 ? 문학은 묘사해야 한다.

~ 첫 문장에서 현미밥을 싫어하는 이유가 언급되면 더 좋겠다.

~ 한가한 시간을 즐기는 모습도 목격된다

                        ? 한가한 시간도 보게 된다.

~ 토시에 따라 문장이 달라진다

         ? 입구를 줄로 막아 놓아 배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 사색의 결과는 언어로 나온다

        ?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 하이델 베르거

~개구지다 (잘못 쓰이는 말 ) 꼬마의 눈이 꽤 짖꿎어 보인다.

~ 수필은 독자를 고려하는 문장을 단어를 쓰자.

 

*~~ 여행하느라 지난 주 결석하신 김정완 선생님께서

       맛있는 점심을 위해 지갑을 열어 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 커피와 함께 팥빙수와 단팥죽으로 수다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교수님도 수다 시간에 동참하셨구요.

       오늘은 김정완 선생님께서 2차 커피 값 지갑도 열어 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목성님들 ~~~!

     한주 동안 더위 잘 견디시고 합평 글 읽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배수남   16-06-23 19:19
    
한국산문 6월호를 공부하며
수업 시간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질문 열기로 교실안은 후끈후끈했습니다.
공부 분위기~~!
 최고였습니다. ~~!
김인숙   16-06-23 19:47
    
하지를 지난 날씨가 고온다습.
여름 본색을 여실히 그려댑니다.

우리말 사랑에 앞장서신 교수님.
'제기다'라는 낱말은 오늘 처음 대면했죠.
'사색의 결과는 언어다.'
언어의 무게가 태산만 하군요.

여행을 다녀오시고도 건강하신 이사장님.
또 지갑까지 열어주시는 그 넘치는 정열덕분에
산문밭 농장은 오늘도 푸른초장. 아니 또 커피까지도...
감사드립니다.
이마리나   16-06-23 21:25
    
이사장님 여행 잘 다녀오셨군요.
 부득이한 사정으로 결석하게되어 맛있는 점심도 향기로운 커피도 다 놓쳤네요. 
 결석해도 마음은 교실에 가 있었답니다.
 앞으로 장기결석까지 하게 되어 서운한 마음 크답니다.
 
 다음 주엔 반가운 얼굴들 만나러 달려가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되세요.
홍정현   16-06-24 01:02
    
강의 덕분에 우리말 실력이 늘어가고 있네요.

기억에 잘 남을 명료한 제목에,
진부하지 않고 매력적인 첫문장,
사족같은 마지막 '한말씀'은 절대 쓰지 말고,
마지막 반전이 있는 글!

그런 글 써야하는데........

어렵네요. ㅠ.ㅠ

이사장님과 반장님의 환한 미소가 반가웠습니다.
오늘 점심과 팥빙수...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박병률   16-06-24 07:45
    
갈수록 어려운게? 우리말인듯,
우리말 , 제대로 글속에 녹여서 의미부여를 하는게 글쓴이의 사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말을 갈고 닦아서 '텔레비전, 우리말 겨루기?'
목요반 선생님 중 어느분이 출연해서 달인에 등극하시는 날이 머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이사장님, '7박8일의 해외여행'을 거뜬이 마치신 체력에 한번 놀랬습니다. 그리고 점심 잘 먹었습니다.
해외 여행에서 돌아와 아직 여독이 풀리지 않았으련만
 반장님, 목요반 사랑하는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수업후기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목요반 선생님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챙기세요!
백춘기   16-06-24 21:42
    
강의시간마다 새로이 우리말의 기초부터 다시 배워갑니다.
그 동안 얼마나 우리말을 아무 생각없이 소홀하게 사용하였는지
반성이 됩니다. 위의 박병률 선생님 말처럼 우리말 겨루기 프로를 
즐겨보며 기름칠을 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자천으로 여행퀸이 되신 깅정완 선생님이 사주신 점심과 커피
감사히 잘 먹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