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름을 보고 한참 울었다면 그 이름은 언어가 아니라 그 사람이야 ? <유품> / 김주대 ?
참 좋으신 하나님이 가끔은 불공평하다 여겨진다. 1965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난 김주대시인에게 글과 그림의 재능까지 몰아주느라, 같은 해에 서울에서 태어난 내겐 무심하셨나 싶다. 부러우면 지는 건데…
<<한국산문>> 6월호 58~59쪽에 실린 시인의 그림 속에서, 허리 굽은 할머니의 빨간 윗도리가 숨어서 아쉽다.
질투, 하지 않기로 선택했습니다. (I would prefer not to ~ / <<필경사 바틀비>> / 허먼 멜빌), 배운 것은 바로 바로 써 먹자고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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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요일에 비가 왔다. 더불어 무지개대신 ‘무지개떡’이 따라 왔다. (강형숙님 감사합니다, 색이 너무 고와서 먹기 아까웠어요. )
예전 무지개떡의 분홍은 파스텔톤 이었던 거 같은데, 오늘 꽃 분홍의 비밀은 체리라고. 집에 와 찾아보니 체리가루와 딸기 시럽을 쓰면 그런 색이 난다고 한다. 이런 것도 박상률선생님이 말씀하신 영업비밀과 일맥상통 하려나. (수업에 오신 분만 알 수 있는, 그래서 결석하지 말아야 한다는…)
* 첫 문장이 중요하다.
* 뻔한 소리는 쓰지 말자.
* 명쾌하지 못한 글은 어지러우므로 매끈하게 연결하여 독자가 알게 쓰자. 글쓴이가 알고 있다고 독자가 안다고 착각하지 말고 어떻게 풀어서 쓸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 자료로 주신 고경태의 글쓰기를 인용하자면,
지루함을 타파하는 세가지, 1.처음이 심심하면 지는 거다 2.구구절절 하면 지는 거다 3.머리 아프면 지는 거다(즉, 비유가 없으면 지는 거다)
* 쓸데없는 단어가 들어감으로써 오히려 낯설게 하기가 아닌 ‘멀어지기’가 될 수 있다. 낯설게 하기는 곧 ‘창의적’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 소설과 시에서, 각각 이야기성과 간결미 같은 좋은 점을 가지고 와서 수필에 쓴다.
* 글을 너무 거창하게 쓰지 말자. 즉, 하찮은 것이 전체 신뢰를 잃게 할 수 있다. (割鷄, 焉用牛刀/ 닭 잡는데 소 잡는 칼 쓰지 말자)
* 문학은 감상, 감정만 아니라 문학 안에서 ‘논리’가 필요하다.
** 바르게 알고 쓰자
녹록하지 않다 -? 녹록지 않다 ( 녹록치는 잘못된 표현 )
욱여넣다 (우겨넣다는 잘못된 표현 )
친구 집에 들르다 ( 들리다는 잘못된 표현 )
** 합평 작품 ( 존칭 생략 )
멀미 / 신성범
** 참고(작품합평시 참고하세요)
完 : 수정할 것 없음
整理 : 합평 후, 수정하여 한부만 복사하여 다시 제출
補完 : 합평 후, 수정하여 수강생 인원수 만큼 복사하여 다시 제출
정충영선생님,뉴욕에서 잘 지내시죠? 쌤이 안계시니 교실이 정말로 휑합니다. 행복하게 지내다 오세요.
오늘 결석하신 선생님들, 다음 주엔 꼭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