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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상머리 교육이 위대한 개혁가를 만들었다. (용산반)    
글쓴이 : 홍성희    16-06-20 23:38    조회 : 4,941

0교시 달동네 밥상머리

 알밥이 땡기는 오늘 저희는 사보텐에 밥상을 차렸습니다. 카츠동과 메밀도 맛있었고요 무엇보다 시원해서 좋았네요. 교수님께서 요즘 얼굴보기 힘든 김선옥샘, 임정희샘, 권정희샘 안부를 궁금해 하시며 자주 연락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가끔 얼굴 좀 보여 주세요~

 매주 월요일 12시 30분 서관 4층 건담로봇 모형 앞으로 오시면 교수님과 함께 점심식사 할 수 있어요.~


1교시 : 명작반      제1강 <<로마인 이야기>> 꼼꼼히 읽기

3. 공화정 시대

* 켈트족 침입. : 유럽에서 처음으로 바지 입은 족. 날개달린 투구, 맥주 등으로 유명. 현 프랑스, 독일, 스위스, 알프스 산맥 등에 살았던 아리아족 일파. BC390년 로마 공격, 위협.

* 포에니전쟁 : 로마와 카르타고(아프리카 북안 페니키아의 식민지)전쟁. 페니키아=포에니.

제1차 포에니전쟁 일명 시칠리아전쟁(BC264-241). ⇒《살랑보》: 영화, 오페라 등

제2차 포에니전쟁 일명 한니발전쟁(BC218-201).⇒전쟁뿐만 아니라 사상전에도 능한 명장.

제3차 포에니전쟁(BC149-148).


4.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

* <<로마인 이야기>>제3권 <승자의 혼미>

티베리우스 그라쿠스 : 호민관. 스키피오 재판 때 혼자 스키피오 변호.

⇒ 스키피오는 그 변론에 감동, 딸 코르넬리아(18살)를 그라쿠스(45살)에게 보냄.

⇒ 두 아들이 개혁가 정치인. (형 티베리우스 그라쿠스, 동생 가이우스 그라쿠스)


* 현모 코르넬리아 : 시저의 어머니와 함께 로마의 칭송받는 두 모상.

“자식은 어머니 뱃속에서 자랄 뿐만 아니라 어머니가 맡아보는 밥상머리에서도 자란다.”

⇒ 예전에 교수님 댁 아침식사는 항상 온 식구가 함께 하셨답니다. 우리도 하루 한 끼만이라도 함께 먹도록 노력합시다!

* 형 티베리우스 그라쿠스 : 죽은 병사들 변론하는 연설문으로 유명. 농지개혁법제출.

 카피톨리노 언덕, 유피테르 신전에서 100미터 거리인 피데스 신전(신의의 신)에서 원로원 반대파들이 대책 논의. 몽둥이(지지자)와 철제 의자 다리(반대파)로 강렬한 시위. 티베리우스도 도주했으나 넘어져 잡혀 철제의자 다리에 맞음. 이로 인해 3백여 명이 맞아 죽음.

* 동생 가이우스 그라쿠스 : 형이 죽었을 때 21살. 이후 지도자 예비 경력 따라 사르데냐파견군단 회계감사관. 호민관 임기 시작부터 맹렬. 사문화 된 토지개혁법 재승인, 3인위원회 부활. 가이우스 인기는 최절정.

⇒ 가이우스 개혁안 ; 라틴 시민권자에게는 로마시민권 부여, 이탈리아인에게는 라틴시민권 부여. 그러자 원로원 내 반대세력 대두. 그러나 이미 호민관 재선 법률도 마련했기에 재선됨.

* 리비우스 드루수스 : 반 가이우스 운동에 앞장. 개혁파 추적해 3천여 명 처형. 공공연한 복고주의 강력 실시. 다만 시민 설득 위한 개혁법 일부(곡물 공급, 군 복무 중 비용 국가부담 등)는 실시.

* 그라쿠스 형제의 실패 이유 ; 개혁 주체가 호민관이어서 평민 위주 정계 주도권 기피한 원로원과 정면 대결 구도.


 5. 마리우스와 술라, 폼페이우스 시대

* 가이우스 마리우스 : 귀족 출신도, 로마 태생도 아닌 시골 출신.

집정관 선거일 직전, 마리우스는 민회에서 연설로 누미디아의 해결 공약으로 당선. 징병제 대신 지원병제 관철, 직업군인 형성 및 실업문제 해결. ‘마리우스 운하‘ 공사. 연전연승, 6회에 걸친 집정관 등. (카이사르의 고모부)

* 술라 : 회계감사 부임자, 나중 보수파 독재자로 군림. 법 초월, 개혁 전면 철폐, 보수화.

“동지에게는 술라보다 더 좋은 일을 한 사람이 없고, 적에게는 술라보다 더 나쁜 일을 한 사람도 없다.”


2교시  수필반

이영실님 <고속버스에서의 수다> <지난해 동지는>

신재우님 <남자, 그 밥벌이 임무>

김유정님 <니스에서 생긴 일>

박도원님 <동백꽃은 몸으로 말한다>


오늘 다섯 편의 글은 모두 깊이있고 훌륭했다는 교수님 말씀이셨습니다. 특히나 이번 학기 새로 오신 분들의 날카로운 합평이 반 분위기를 더 열정적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제목 수정과 문단의 재배치, 약간의 수정 후 올려도 좋다는 총평입니다.


* 다음 주에는 교수님 강의실 자료 공부합니다. 준비해 오세요~



3교시 티타임

오가다에서 티타임을 했습니다. 새로 오신 샘들과 모처럼 안동에서 올라오신 이영실샘과 함께 따듯한 대추차와 시원한 미숫가루 스무디, 즐거운 수다 한마당! 조으다~~

결석하신 손동숙 선생님, 김미원 샘, 박은지 총무님 바쁘셨나요? 담 주에는 건강하게 꼭 뵙고 싶습니다!


박화영   16-06-21 01:42
    
홍성희 선생님, 후기 작성해 주시느라 늦게까지 못주무신 건 아닌지요?
공교롭게도 홍샘과 제가 오늘 아침 수업에 가는 길에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둘 다 수업에 집중하기가 좀 힘들었어요, 어수선했거든요...
게다가 제가 아직 반장 업무가 익숙치 않은 탓에 수업 진행이 매끄럽지를 못합니다ㅠㅠ
제 짐 덜어 주시려는 선생님들 배려 덕분에 오늘도 무사히 수업 마무리하여 그저 감사드립니다.
안동에서 반가운 발걸음 해주신 이영실 선생님, 훨씬 밝아지신 모습 넘 보기 좋았어요.
자주 수업에서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새로 오신 선생님들의 예리한 시선과 날카로운 합평도 신선한 자극이었습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저희 모두 긴장해야 할 것 같아요~^^*
수업시간에 들었던 밥상머리 교육을 되뇌이며 저녁 밥상에서 막내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활짝 웃으며 종알거리는 녀석을 보니 제가 그간 좀 무심했나 싶어 미안하기도 했어요.
저도 하루에 한 번은 꼭 가족들과 눈맞추며 대화를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오래도록 얼굴 뵙지 못한 그리운 선생님들, 바쁘시더라고 항상 기다리고 있는 달님들에게 반가운 얼굴
보여 주시어요~~~
     
손동숙   16-06-21 09:44
    
반장으로 첫발을 내딛는 데
결석으로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 죄송 ^^
수업오다 많이 놀라셨을 텐데 좀 진정되셨는지요.
야무진 반장님과 함께 하는 수업
엄청 기대됩니다. ^^
박은지   16-06-21 09:05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멀리 이영실 샘도 오셨는데... 제 짝궁도 잘오셨다 가셨는지 궁금하네요~~ 반장님이랑 홍샘  아침에 놀라셨겠어요? 그래도 다치지않아 다행이고 감사하네요~~ 날이 점점 무덥고 습해지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글구 김선옥샘은  농번기가 부득이 이번 기를  빠지신다고 하니 섭섭한 맘 잠시 접어둡니다  담주에 뵙겠습니다~~  박총무 올림
     
박화영   16-06-25 22:13
    
총무님, 빈 자리 넘 허전했어요~
담 주는 일찍 나오신다니 우리 같이 점심 먹어요^^*
손동숙   16-06-21 09:48
    
봄엔 정신없이 바빴더니 좀 쉬라는 신호가 감기로 오네요.
지난 몇달 동창들과 학교일로 즐겁고 바빴는데 이젠 끝났답니다.
이젠 용산반 님들과 함께 좋은 시간 만들어야죠 ^^

홍성희샘도 수고하셨어요.
더워도 넘 덥지요?
그래도 씩씩하게 강의들으며
이 여름 잘 보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새 반장님과 총무님들이 함께하는 수업은
신선한 바람이 확~ 불어 오겠지요.
모두 건강조심하시고 더위에 즐겁게 보내세요. (^<^)*
     
박화영   16-06-25 22:15
    
선생님, 감기는 좀 나아지셨는지요?
동창회 일로 많이 바쁘셨는가봐요~
담 주는 꼭 수업에 나오셔서 얼굴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선숙   16-06-21 20:05
    
두분이 교통사고를
당하셨다고요?
후유증은 없는지요?
새로이반장을맡으셔서 긴장이많이되신 탓이었을까요?
새로오신문우들께서 모두열정 이많으시고임원진도 새로출발하셔서
분위기가 새롭더군요
밥상머리에서의 태도들이 인성을 나타내보인다는 데  로마의 어머니인 코르넬리아의 모성이 얘잔해지는군요
홍샘!
사고후에도의젖하게후기도잘쓰셨네요.
고맙습니다. 후유증없이관리 잘하십시요
     
박화영   16-06-25 22:19
    
낯설어하는 짝꿍을 다정하게 끌어주고 챙겨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머릿속이
어수선했지만 무사히 수업을 마칠 수 있었답니다.
급할수록 좀 더 천천히 느긋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해보게
된 하루였어요...
늘 감사드려요 선생님^^*
윤효진   16-06-21 21:16
    
아직 여름은 시작도 안했는데, 저는 벌써 더위를 먹었는지 하루종일 횡설수설....  실수연발....
춥다가 덥다가 뒷통수에 땀이 줄줄.....

홍선생님의 열정이 보이는 후기로 강의시간 내내 시베리아 냉방으로 집중하지 못한 공부를 되새김해 봅니다.
감사해용^^
반장님 애쓰셨어요. 감사!!!
더운 여름에 용산반 문우님들~~~  건강하시고 활기차게 지내시다 월요일에
반갑게 만나요~~~  ^____^**
     
박화영   16-06-25 22:21
    
건강하게 용산반으로 활짝 웃으며 돌아오신 효진샘, 기쁘고 반갑습니다.
함께 기대고 소통하며 좋은 글 써보아요~~~!
강진후   16-06-23 19:37
    
홍성희샘과 박화영 반장님 정말 공교롭게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많이 놀라셨겠어요. 후유증이 후에 아픈거라고 하지요. 몸은 괜찬으신지요?
이렇게 후기까지 재빠르게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용산반 샘들 모두모두 더위에 화 e 팅 ! 입니다.
건강챙기시고 월요일 뵐께요.
     
박화영   16-06-25 22:22
    
선생님, 저희는 괜찮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월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