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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은 외로움의 최고 처방책    
글쓴이 : 이영옥    16-06-15 21:57    조회 : 4,565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반가운 요즘입니다.

 미세먼지의 공포로부터 조금은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그런가요? 화요반님들의 모습이 화사합니다~^^


 문우님들의 시 두 편으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 시는 반투명성으로 표현해야 한다

* 문학의 근본적 취지와 독서의 근본적 취지를 파악하라

그리고 성석제 기형도 공지영 나희덕 등 기라성 같은 문인들에 얽힌 일화를 들려주셨습니다.


 유병숙님의 수필합평이 있었고 문법에 대한 강의도 해 주셨습니다.

* 쉼표(,)를 사용하는 경우

     1)도치문장

     2)수식어 다음에 오는 쉼표는 훨씬 더 뒤에 오는 체언을 수식

          ex) 향기가 고운, 정원에 피어 있는 꽃 ---'고운'은 '꽃'을 수식

     3)느낌표 대신 쓸 수 있다

* 은유법 ‘의’ 두 가지 뜻

     1)소유격 은유 ; 안개의 강

     2)역설법 은유 ; 고통의 축제 --내면적 진리를 품는다


 현기영의 산문집 '소설가는 늙지 않는다' 중 '노년'을 읽고 수업을 했습니다.

 작가 남궁산의 ‘길을 걷는 열혈청년 시인 이재무’ 를 읽으며 이재무교수님의 외로움 퇴치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걸으면서 자신의 몸 안에 있는 외로움을 떨쳐버릴 수 있었다'

 산책은 외로움의 최고 처방책이라는 교수님의 철학을 들었으니

 점심을 가까운 곳에서 쉽게 먹을 수는 없지요? 하하하

 비 갠 하늘이 얼마나 맑은지도 볼 겸 밖으로 나와 김치찌개를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상무님이 쏘신 향긋한 커피까지 잘 마셨답니다.

 화요반님들, 다음 주에도 예쁜 모습으로 만나요~~^^


김양옥   16-06-15 22:57
    
우렁각시같은 영옥선생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어제 저녁부터
손녀들 재롱속에서도
후기 올려야 하는데
하고 생각만 맴돌렸는데
이렇개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군요
오늘 밤 꿈속에
꼭 영옥샘 만날래요~~♡♡♡
     
이영옥   16-06-16 18:44
    
에고~ 뭘 잘못 먹었는지 설사와의 전쟁을 하느라 이제 보았습니다.
손녀 앞에서 절대로 컴을 못 켜지요.
번쩍이는 눈 빛으로 제가 컴을 차지하고 말걸요~ㅎㅎㅎ
그럴 것 같아 부족하나마 제가 올렸습니다~~^^
강혜란   16-06-16 07:55
    
화요반의 버팀목이신
울 이영옥선생님께서 올려주신 후기!
복습 잘 했습니다.
"경력은 력경이다"라는 말이 이영옥선생님을 뵈면 떠오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비 온 뒤 청명한 하늘이 아침부터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어떤 일이 나를 기다릴까
두근두근~~~
두근거림이 꿈틀거리는 것을 느끼며 하루를 열어 봅니다.
     
이영옥   16-06-16 18:48
    
버팀목은 우리 강쌤이죠~~
쌤이 계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사람을 한자로 <人> 이렇게 쓰는 건 서로 기대며 살라는 뜻이라죠?
강쌤 어깨에 제 머리 살짝~~~ 입니다~^^ㅎㅎㅎ
유병숙   16-06-16 08:09
    
이영옥 샘의 부지런함에 감사드립니다.
문우님들~~좋은 글 많이 써오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한 주 되십시요.
     
이영옥   16-06-16 18:51
    
감사합니다~~
그런데 부지런함은 유쌤한테 못 따라갈 듯 한데요~~
바쁜 일에서 어서 놓여 나야 할텐데요~
건강 챙기세요~^^
구금아   16-06-17 13:53
    
후기를보니 그날의 정경이 펼쳐져요.
그래서 복습을 해야하는건가봅니다.
이영옥샘덕분에 다시 한번 화요반을 맛봅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복한주말 보내시고 화요일에 뵈어요^^
이영옥   16-06-17 22:22
    
와우~~ 금아씨가 왔네요~^^
넹~ 이번 주말에는 두 권의 책 속에서 행복한 여행을 하려고요~^^
손자가 온다고 해서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
책도 손자도 제겐 행복이랍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 환한 모습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