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세번째 화요일^^
장송희선생님의 "봄나들이" 시로 문을 열었습니다.
그 뒤로 김정연선생님의 "외상", 유병숙선생님의 "나도 아픈 손가락"을 합평했습니다.
김정연님과 유병숙님의 글은 지난주 합평했던 글을 고친 후 다시 낸 글인데 모두 좋다며 OK사인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울 교수님의 산문 중 "뒤꼍에 대한 명상"을 만나 보았습니다.
할머니와 어머니가 곧잘 펼치곤 하던 정치의 마당이고 배움의 장소이기도 한
뒤꼍의 풍경들이 그림처럼 펼쳐졌습니다.
섬세한 묘사가 읽은 이마저 그곳에 함께하게 만들었습니다.
교수님께서 글쓰기를 할때는 마치 건물을 짓듯이 구상해보라고 했습니다.
서론, 본론, 결론을 생각해 개요을 짜서 글을 쓰면 좀 더 튼튼한 글을 쓸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 글쓰기는 강물이라며 언어의 장항력이 없으면 물살에 빨려 떠내려가니 힘을 기르라고요.
언어의 장항력을 키우려면 무엇보다 책을 많이 읽어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퇴고는 적어도 10번. 퇴고의 횟수가 작품의 질을 결정한다고 했습니다.
퇴고를 하면서 비문을 없애고, 매끄럽게 다듬기도 하고, 가능하면 시적표현도 쓸수 있도록 말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글쓸때는 목적(취지)이 들어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목적이 분명한 글을 쓰도록이요.
'무엇'이 아니고 '어떻게'가 중요하다며 강조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 울 화요반의 작품수가 저조하다고 걱정하셨습니다.
모두들 계절의 여왕인 봄날을 만끽하시면서 멋진글도 쓰시기 바랍니다.
다음주 오실때는 오늘 나눠드린 출력물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교수님께서 같이 합평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울 강의실이 꽉찼습니다.^^
다음주도 기대하며 울 화요님들 좋은 한주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