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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달(목동반)    
글쓴이 : 황다연    16-05-09 22:28    조회 : 3,066

가정의 달 오월 두 번째 수업입니다.

임명옥 님의 <벚꽃에 날린 사리마다>

니콜라이 고골의 외투를 읽고 떠올린 사리마다 고무줄이 터져 난처했던 어릴 적 체험을 쓴 글입니다.

이 글은 통풍구 바람에 치마가 날려 주저앉은 마릴린 먼로의 이야기처럼 그런 발상으로 좀 더 봄에 맞게, 즐겁고 경쾌하게 써야 어울리는 글감입니다.

 글을 많이 쓰는 것 못지않게 좋은 글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이동용 선생님의 글 세 편을 감상했습니다.

어른이 된 작가가 어린 시절을 쓴 글입니다. 감동과 생각, 교훈과 체험이 잘 어우러진 글이며, 그러면서도 어렵지 않고 쉽게 썼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던 반면, 그런 글을 쓸 수 있는 작가가 부럽기도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2분 일찍(?) 수업을 끝냈습니다.

나머지 2이런저런 표현 해 봤자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것이고 공자 앞에서 문자 쓰는 것이며 돼지 앞에서 코 뒤집기라 생략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황다연   16-05-09 22:39
    
교수님께 미리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예쁜 꽃다발 준비해주신 강월모샘 감사합니다.
따님 결혼식을 치루느라 힘드셨을 텐데 오늘 우리반 맛난 점심까지 챙겨주신 이순례샘께도 감사드려요.^^
바쁜 오월, 한주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 수업에 뵐게요~
이완숙   16-05-10 09:22
    
돼지앞에서 코뒤집기란말에 계속 ㅋ ㅋ 웃음이납니다.
오늘온종일  후렴구처럼 붙어 다닐거같은 예감들어요.긴 연휴끝
이어서인지 새글도 여섯편이나 놓여졌고 교실은 식 구들 로 가득하고
오늘도 스승님 가르쳐주신 말씀들 빼곡히 가슴과 머리에담고
또 성대한 잔치상 받고.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김명희   16-05-10 20:09
    
예쁜 꽃들과 감사로 이어진 날입니다.
감동과 생각이 잘 버무려진 글맛까지 더해져 한층 푸짐했네요.
무심히 왔다가 결코 무심할 수 없는 것도 이러한 시간들이 쌓여가는 까닭이겠지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강월모샘, 이순례샘.. 모든 월반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