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장님이 안 계시니 제게 후기 명이 떨어졌습니다.
원래 5월 6일에 후기 숙제를 맡았는데, 오늘 느닷없이 ㅜㅜㅜ.
이제사 귀가, 금반님들께 늦어 죄송하단 말씀 먼저 올립니다.
수필의 날 행사에 참석하시는 분도 있으시고, 딸한테 간 분도 계시고, 엄청 막히는 서해대교 뚫고 나들이 한 분도 계시고, 그래서 자리가 많이 비었습니다.
그래도 압구정은 제니경님이 내신 맛있는 호도과자 앞에 놓고 화기가 애애합니다.
아모르 파티(Amor Fati)! 네 운명을 사랑하라! 니체는 이 말을 하고 싶어 철학을 했고, 나는 이 말을 하고 싶어 글을 쓴다는 이동용님의 글, 우리 모두 감탄했죠?
글을 쓴다는 건 사람을 그리는 일이라는 걸 다시 되새겨준 또 하나의 작품, 봄을 맞는 나무를 삶으로 연결시킨 것 또한 좋은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지난번 처음 낸 작품이 소재가 되어 또 하나의 글을 만들어 낸 강제니경 님, 이제 발걸음을 두 번째 내 디디셨으니 계속 걸음을 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화이팅
응축, 응결된 마음이 풀어지며 자연스레 풀어 쓰신 김종순님, 어려운 표현을 진솔하게 잘 쓰셨다 칭친을....
작품 내시는 것마다 손 댈 것 없다는 칭찬을 들으시는 오세윤샘, 일초샘.정말 그러기예요?!!
요즘 몸도 마음도 처지고 있습니다. 봄을 타는 건지.
이럴 때 연애를 좀 해보면 생기가 날래나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