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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에서 세상으로 시야를 넓히기(목동반)    
글쓴이 : 박유향    16-04-25 17:14    조회 : 3,597
4월 마지막주 수업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글을 내신 이정임님의 <스커트를 안입는 여자>를 합평했습니다.

젊은 시절 미니스커트를 즐겨입던 작가가 나이가 들고 몸매가 예전같지 않아 이제는 스커트를 안입는다는 내용입니다.
활발하고 맺힌데 없는 글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작가의 성격답게 솔직하고 막힘없는 글입니다.
어미를 다양하게 써서서 실감나는 글이 되었습니다.
'나'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글의 중간부터 시선을 세상으로 확대해 시야를 넓혀나갔습니다.
'그래도 나는 안입겠다'는 결론으로 마무리해서
정-반-합의 구조를 잘 맞추었습니다.

다음으로 한국산문4월호를 읽었습니다.
이번호는 특히 가족에 대한 글이 많았습니다.
가족에 대해 감상적으로 쓰지 않고 깊이있게 쓴 글이 많아 좋았습니다.
가족 이야기를 쓸 때는 센티멘탈로 흐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 나의 가족이야기로 시작하더라도 독자에게도 의미있는 부분을 끌어내야 합니다.
남에게도 가치가 있는 인생의 의미, 삶의 중요성, 경건함과 연결시켜 생각할 부분을 남겨놓고 쓰는 것이 좋습니다.




박유향   16-04-25 17:26
    
점심으로 강월모샘님이 양장피와 탕수육 짜장면과 짬뽕을 쏘셨습니다.
맛있는 중국요리로 호강을 한 후 커피집에 갔는데 이번에는 성민선샘님께서 커피를 사주시네요!!
풀코스로 대접받으며 수다와 웃음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정임   16-04-25 19:50
    
12층 아파트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은 1주일 전과 사뭇 다릅니다.
멈추어선듯한 나라는 존재도 그만큼 변화되고 있는건지 삶에 대한 외경에 한번씩 전율하곤합니다.
한주일의 첫날 아침시간을 좋아하는 이들과 좋아하는 공부를 할 수 있음에 자족하며
다음주는 오늘 빠지신 월님들 모두 뵙고 더욱 낙낙하기를를 기대합니다. 월모님이 먹여준 중화요리로 나의 다이어트는 하루 미뤄지고 성선샘의 카페라떼까지 맛난 날이었습니다.
이완숙   16-04-25 23:46
    
오랫만에 만난 정임샘 글 은 맺힌곳없이 유쾌해서 속이 뻥뚫렸어오
이즈음 실수않하려고 온몸을 움추리고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정임샘글이
일시에 무장해제를 시켜주었습니다.
오늘따라 도원의 점심 도 훌륭하고  우리들 특석 서 먹은 커피와 빙수도 맛있고
월모샘 성민선샘 감사합니다
먼데서 얼리버드 되어 일찍와 준비하는 명희총무님 감사하고
오늘 후기 열심 써서올려 준 유향씨 고마와요.
황다연   16-04-26 00:53
    
젊은 시절 미니스커트를 즐겨입다가 지금은 입지 않는 사람이 저인지라 정임샘의 글이 공감갔어요.
저는 바지의 편안함이 좋아서이지만요..ㅎ

반장님과 김명희 총무님의 꼼꼼한 수업준비는 안봐도 훤하구요
박유향님 수업후기 넘넘 감사해요^^
간단 명료하면서도 쏙쏙 들어오는 후기. 역쉬~

어느새 4월의 마지막주를 보내고있네요.
미세먼지 알러지.....등  건강유의하시구요
저를 포함 오늘 결석하신 분들 모두 다음시간에 뵐게요^^
김명희   16-04-29 11:00
    
월화수목 연일 출전이다보니 쉼이 어찌나 고프던지요.   
오늘은 온전히 쉼에 전력하고픈 금요일입니다.
일필휘지를 연상케 한 정임샘,
저 역시 애용하던 스커트를 언젠가부터 뚝 하고 말았지요.
기분좋은 월요일이었습니다.
유향님 수고많으셨구요.
강월모샘과 성민선샘에게도 감사말씀드립니다.
편안한 주말되세요~
문경자   16-04-29 11:28
    
정임샘의 글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결석을 하고 보니 맛있는 짜장면 과 커피맛을
함께 즐겨야 했는데 아쉬운 마음뿐입니다.
담주는 5월이네요.
푸른 오월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