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수업(^^;)입니다.
우연일까요? 이번 시간은 프랑스 작가 알퐁스 도데(1840~1897)의 <마지막 수업>으로 시작했습니다. 교수님은 시작에 앞서 읽었다고 다 아는 건 아니라고 하셨죠.^^
이 작품 역시 지난 시간 수업한 <어머니>처럼 문학적이고 서정적입니다. 작가의 개입 없이 민족의 운명, 언어의 소중함을 소년의 눈으로 자연스럽게 쓴 글입니다.
‘마지막 수업’, ‘별’, ‘어머니’와 같은 알퐁스 도데의 작품과 우리 문학 작품 중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이나 황순원의 <소나기> 등을 비교해 보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런 작품을 통해 나만의 글감을 연상하고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두 번째,
왕멍의 <언어를 배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배움은 없다> 역시 언어의 소중함, 언어의 필요성에 초점을 맞춘 작품입니다.
공부하고 시험을 봐야 했던 대상으로 읽었던 작품을 오롯이 문학작품으로만 대했을 때의 여유였을까요. 좋은 글은 시간이 흘러도 깊은 여운과 감동을 줍니다.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수업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