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두 번째 수업입니다.
윤신숙님의 미니픽션 <길거리 음식점>,
이종 간의 보이지 않는 대조적인 생활을 실감 나게 쓴 한금희님의 <사촌 동생 경희> 합평과 한국산문 10월호를 마무리했습니다.
복습하는 의미로,
수필의 화자는 작가 자신입니다. 작가가 통째로 들어가는 수필은 글에 인격체가 그대로 드러나지만, 소설은 작가 대신 작중인물이 어떤 상황을 만들어 작가가 못하는 일. 안 되는 일을 대신 하는 것입니다.
특히 소설에서는 등장인물 중, 악한 사람이 없는 경우 글을 읽기에는 편하지만 다양성면에 있어서 독자들이 캐릭터들을 호감을 갖고 볼 것인가를 고민해 봐야 합니다. 백설 공주에게 악한 계모가 없었다면 사건도 생기지 않았겠죠. 계모는 사건을 일으키며 세상을 움직이고 스토리를 다이나믹하게 하는 존재입니다.
문장은 짧게 쓰기 바랍니다.
알고는 있으나 모호하게 넘어가던 촌수에 따른 호칭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글을 쓸 때도 촌수는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 왁자지껄했을 티타임 시간을 궁금해 하며 마무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