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 <명작반> -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왜 책의 제목이 <군주론>인가? 역사학자 리비우스가 <로마서>에서 여러 형태의 정치 형식을 다루었다. 군주론, 귀족제, 공화정... 그 중에서 군주론만을 다룬 책이기 때문이다.
*<군주론>은 4장 26부로 구성되어 있다.
*그 내용들이 현실적으로 딱히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 예를 들면, 두 가지 통치법에 대해 1)머리 쓰다듬기.(회유) 2) 아예 없애버리기 (강경 제거) 나누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독재 체제가 오히려 보안에 허점이 많을 수도 있고, 민주주의가 막상 전쟁 반발 시 똘똘 뭉치는 예상 밖의 반전이 생기기 때문이다.
*운명의 신은 남신이 아닌 ‘여신’이라는 것은 운명에 휘둘리지 말고 운명을 휘둘러야 한다는 뜻을 품고 있다.
*9장 <시민형 군주론>에서는 민중 지지형을 ‘민중을 기반으로 하는 군주는 마치 진흙 위에 세운 것처럼 견고하다’란 점을 강조했지만 실은 이것도 그닥 현실과는 맞지 않다고 한다.
*11장 <교회 국가>에서는 종교에 근거한 신뢰는 함부로 침략 받지 멋할 만큼 견고해서 민중들은 정치에 무관심해진다.
*어버이의 죽음보다 남은 재산의 손실에 마음이 더 간다고 말하는 마키아벨리 논리는 역시 무리가 있다. 아마도 그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쓴 책이기에 그런 생각을 가진 것 같다.
*한니발이 로마를 이긴 이유는? “나는 로마하고만 싸운다” 불필요한 다른 분쟁을 원하지 않은 데 있다고 한다.
*군주란? 야수성(속)+ 인간성(겉) 이라고 한다.
훌륭한 왕은 누군가 자신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것인데, 그 조언을 왕이 물을 때만 대답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승리자라고 다 자기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도자의 3요소는 재능+기량, 행운, 시대적 인물상 이라고 한다.
*루소는 이런 마키아벨리를 “공화정의 보물이다” 라고 칭찬하며 군주의 정체를 보여주어 오히려 큰 깨달음을 준 책이라고 <군주론>을 또한 극찬했다.
2교시 : <수필반> - 회원 작품 합평
*박종희 <나도 모르게 독을>
좋은 주제를 가지고 쓴 글입니다. 다만 이런 글은 1)인용위주로 쓰기 2)비판적으로 쓰기 3)흥분하지 않고 찬찬히 쓰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끝부분의 교훈적인 어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다 좋은 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글입니다.
*박현분 <바보 상인가 바보 상인가>
깔끔하고 건강한 글입니다. 이대로 올려도 좋은 글입니다. 제목을 한 번 더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앞으로 기대됩니다.
3교시
*행복 모찌를 가져오신 정영임샘, 쫄깃하고 맛났습니다.~ 감사합니다. 까페 오가다에서 박종희샘이 차를 사주셔서 수다 떨며 행복했습니다. 쌩유입니다^^ 담주부터 2주간 맹난자 샘이 오셔서 “1주: 주역, 2주: 관상 강의” 해주실 겁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1시30분까지 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