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Zone
아이디    
비밀번호 
Home >  강의실 >  한국산문마당
  운명의 신은 여신입니다~~    
글쓴이 : 박은지    16-10-11 22:00    조회 : 2,772

1교시 : <명작반> -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왜 책의 제목이 <군주론>인가? 역사학자 리비우스가 <로마서>에서 여러 형태의 정치 형식을 다루었다. 군주론, 귀족제, 공화정... 그 중에서 군주론만을 다룬 책이기 때문이다.

 

*<군주론>426부로 구성되어 있다.

 

*그 내용들이 현실적으로 딱히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 예를 들면, 두 가지 통치법에 대해 1)머리 쓰다듬기.(회유) 2) 아예 없애버리기 (강경 제거) 나누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독재 체제가 오히려 보안에 허점이 많을 수도 있고, 민주주의가 막상 전쟁 반발 시 똘똘 뭉치는 예상 밖의 반전이 생기기 때문이다.

 

*운명의 신은 남신이 아닌 여신이라는 것은 운명에 휘둘리지 말고 운명을 휘둘러야 한다는 뜻을 품고 있다.

 

*9<시민형 군주론>에서는 민중 지지형을 민중을 기반으로 하는 군주는 마치 진흙 위에 세운 것처럼 견고하다란 점을 강조했지만 실은 이것도 그닥 현실과는 맞지 않다고 한다.

*11<교회 국가>에서는 종교에 근거한 신뢰는 함부로 침략 받지 멋할 만큼 견고해서 민중들은 정치에 무관심해진다.

 

*어버이의 죽음보다 남은 재산의 손실에 마음이 더 간다고 말하는 마키아벨리 논리는 역시 무리가 있다. 아마도 그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쓴 책이기에 그런 생각을 가진 것 같다.

 

*한니발이 로마를 이긴 이유는? “나는 로마하고만 싸운다불필요한 다른 분쟁을 원하지 않은 데 있다고 한다.

 

*군주란? 야수성()+ 인간성() 이라고 한다.

훌륭한 왕은 누군가 자신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것인데, 그 조언을 왕이 물을 때만 대답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승리자라고 다 자기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도자의 3요소는 재능+기량, 행운, 시대적 인물상 이라고 한다.

 

*루소는 이런 마키아벨리를 공화정의 보물이다라고 칭찬하며 군주의 정체를 보여주어 오히려 큰 깨달음을 준 책이라고 <군주론>을 또한 극찬했다.

 

 

2교시 : <수필반> - 회원 작품 합평

 

*박종희 <나도 모르게 독을>

좋은 주제를 가지고 쓴 글입니다. 다만 이런 글은 1)인용위주로 쓰기 2)비판적으로 쓰기 3)흥분하지 않고 찬찬히 쓰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끝부분의 교훈적인 어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다 좋은 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글입니다.

 

*박현분 <바보 상인가 바보 상인가>

깔끔하고 건강한 글입니다. 이대로 올려도 좋은 글입니다. 제목을 한 번 더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앞으로 기대됩니다.

 

 

3교시

 

*행복 모찌를 가져오신 정영임샘, 쫄깃하고 맛났습니다.~ 감사합니다. 까페 오가다에서 박종희샘이 차를 사주셔서 수다 떨며 행복했습니다. 쌩유입니다^^ 담주부터 2주간 맹난자 샘이 오셔서 “1: 주역, 2: 관상 강의해주실 겁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130분까지 오셔요^^


임정희   16-10-12 19:14
    
와우~, 1등 ㅎㅎ
루소는 <<군주론>이  '군주에게 정치술을 가르치는 척하면서 백성들에게 큰 알림을 준 것'으로 해석했다고 하지요.
히틀러와 같은 사람에게는 독재자의  행동 지침서, 일반 국민에게는 통치자들의 술수를 알아차릴 수 있는 참고서가 된다는 뜻인가요.
CEO들도 애독한다는 <<군주론>은 독자에 여러 가지 해석을 낳는 명작이네요.

총무님~~강의내용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문학기행 가시는 쌤들,  스탕달 신드롬 격하게 격지마시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셔요~^^
윤효진   16-10-13 15:46
    
총무님~~~  ^^
알찬 후기로 복습 잘했네요.
임정희선생님 반갑습니당 ~~ㅎ 
1교시만 하시고 가셔서 제대로 인사도, 눈맞춤도 못했네요.
이태리여행가시는 문우님들~~  잘 다녀오세요.  왕왕 부럽습네다.
다음 시간에 맹난자선생님의 사주와 관상에 대한 강의가 무척 기대되네요.
쉬시는 문우님들~~  모두 오셔셔 함께 들어요. 임교수님의 특별한 부탁(?) 지시(?)가 있었답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셔요~^*
신선숙   16-10-13 20:50
    
리더는 재능  기량 그리고 행운이 있어야 한다고  총무님이 쓰셨네요.
행운을 잡을려면 다음시간에 우리 맹난자 선생님이 오시면 귀를 쫑긋하고 들어야겠읍니다.
와! 그런줄도 모르고 네번째주에 다른 약속을 해버렸네요. 이 일을 어쩌나!
결석하면 안된다니까요. 여행가시는 분들 잘 다녀오십시요. 건강 잘 챙기시고요.
 남은 우리들은 다음주 기대하셔도 됩니다.  모두 오셔요.
박은지   16-10-13 21:52
    
임샘  역쉬 보충설명을  센스있게 첨가해주셨습니다 감솨해요♡♡귀여운 효진샘도 오셨군요  신샘 빈자리가 컸답니다~~담주에 함께 맹샘 주역을 저희들도 귀 쫑긋 잘 듣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