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합평작은 모두 9편이었으며 여름방학의 끝자락이어서인지 조촐하나, 조용하게 열렸습니다.
오늘 새로나오신 분은 박미옥님과 김희정님입니다.
오늘은 6층의 강의실2에서 진행됐습니다.(가장 먼저 심리상담센터로 전화해 확인하고 들어갔지요-전 실시간 카톡이 안됩니다. 테블릿이라.)
아직은 방학중이라 참여인원은 적었습니다.
합평으로 글을 보는 안목을 키우자는 것이 목적일 것이요,그러다보면 자신의 글쓰는 감각도 향상되리라 봅니다.
감각이라는 것이 어느 한순간에 얻어지는 것이 아닐테니, 꾸준하고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우리들은 그렇게 서울 마포의 한 빌딩에 둘러앉아 같은 목적을 가지고 같은 시간을 공유했습니다.
오늘 함께한 시간이 훗날 어떤 이야기의 연결고리가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미래는 인류의 인식영역 밖일테니까요.
오늘도 역전회관이란 식당에서 점심밥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교직원신문의 수기에 당선된 조진아님이 한턱 쏘셨습니다.
미처 당시엔 말씀을 못드렸으나, 아주 잘 먹었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일정에 의해, 우리들은 자연스럽게 커피집으로 가서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가벼운 농담에서부터, 살아가며 부대끼는 이야기, 일상의 긴장을 잠시 덜 수 있는 시간이었지요.
우리들 개개인의 이러한 이야기들이 모여 스토리(story)가 되고, 이러한 스토리가 모여 역사(history)가 됩니다.

오늘 새로 얼굴을 보여주신 박미옥님과 김희정님입니다.
아, 박미옥님께선 이름에 대한 남모를 사연이 있어 개명작업을 진행하신다고 합니다.
앞으로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2016.08.27.밤에
추가-전 합평의 분위기와 풍경을 위주로 올립니다.
합평내용과 관련된 부분은 다른 분이 곧 올려주실 겁니다.
다음 합평일은 2016년 10월01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