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0일 목요일 – 판교반
* 여름학기와 가을학기 사이에 쉼표를 찍는 종강 날이다.
*강덕수 선생님 수필집 『보물찾기』 출간을 축하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 다 같이 이른 저녁을 먹고, 차도 마시고 가을에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
* 수업 내용
교수님은, 학교 다닐 때 보면 방학식 하는 날에는
공부는 안 하고 방학식 행사만 있었다고 하시면서
다른 날보다 더 꼼꼼히 지식과 정보를 주셨다~~^^
문장 부호
문장 부호는 문장의 연장이다.
마침표(.)는
…노력함.⒪ 또는 노력함⒪/ …않기.⒪ 또는 않기⒪ / “…가자.⒪ 또는
가자⒪”라고 말했다.
등처럼 마침표를 치는 게 원칙이나 안 치는 것이 자연스러울 땐 안 쳐도 무방하다.
제목엔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란 무엇인가⒪
이렇게 쓰는 것이 어문 규정 원칙이나 제목엔 마침표 말고는 말줄임표, 느낌표, 쉼표, 물음표, 작은 따옴표 등 써도 무방하다.
쉼표(,)와 마침표(.)의 역할
쉼표는 흐름을 쉬게 하기도 하고 문장을 이어주기도 한다. 쉼표는 위치에 따라 문장의 수식 관계를 한정하기도 한다.
마침표는 문장을 마칠 때 쓴다. 시에서 마지막 행에 마침표가 없으면 여운이기도 하다.
쉼표(,)와 마침표(.) 예찬
언어가 지닌 힘과 무기력을 깨닫게 해주는 데 있어 이처럼 작은 점보다 훌륭하고 충실한 것은 없다.
⟶ 알베르토 망구엘 – 아르헨티나 태생의 캐나다 작가(1948~ ) ‘독서의 역사’
어떤 쇳조각도 올바른 자리에 찍힌 마침표만큼 우리의 가슴을 찌르지 못한다.
⟶ 알두스 마누티우스(Aldus Manutius 1449~1515) 이태리 베니스의 출판인
어떤 쇠못도 적당한 자리에 찍힌 마침표만큼 차갑게 인간의 심장을 꿰뚫을 수 없다.
⟶ 이삭 바벨(1894~1941) 우크라이나 태생의 러 문체주의 소설가
이 외에도 쌍점(:)과 쌍반점(;), 물음표(?) 그리고 느낌표(!) 따옴표(“--”)등등의 문장 부호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부모 (박상률)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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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참고,
한 번 더
참고,
시의 쉼표는 ‘계속~’ 그리고 ‘무한정’의 의미라고 하셨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입니다. 뭐든 가르쳐 주시려고, 유익할 한마디라도
더 해 주시려고 애쓰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쌤들, 한 주 편히 쉬십시오, 그리고 9월 3일 가을학기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