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학기가 종강하는 오늘의 금요반
결석이 많았습니다.
이번학기에 새로오신 4분의 회원중 남자회원이었던 김규만님과 유두영님은 끝내 결석으로 다음학기에 등록하시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남겼습니다.
참으로 다행이것은 김길태님과 김남신님은 계속 저희식구로 남으신다니 가족이 늘어 너무나 좋습니다.
등록하시고 단 한번 출석하셨던 황경원님. 보고싶은 마음만 남게하셨습니다. 힘드신일이 끝나면 다음학기에는 오실까요? 넘 보고싶어요.
더위와 함께 아프셔서 못오신 상향희님도 여전히 결석이십니다. 찬바람 불면 훌훌털고 나오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이번학기에 출석률이 높았던 정영자님과 최계순님도 오늘은 결석하셨습니다. 어디 시원한 곳으로 휴가가신것이라면 좋겠습니다. 아프시거나 힘든일로 결석하신게 아니길 빌어봅니다. 다음학기에는 더 행복한 모습으로 뵐수 있기를요.
그리고 임옥진님은 앞시간 수업만 들으시고 잠깐 얼굴만 보여주시더니 가셨습니다. 다음학기에는 저희들과 더 많이 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간식은 유니님이 '삼송빵집'에서 공수해오신 호두 단팥빵을 먹었습니다. 어찌나 맛나던지요. 간식 챙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 수업시작합니다.
노정애의 <정유정씨 고마워요>
송교수님의 평
차분하게 잘 쓰였습니다. 왜 정유정에게 고마워해야 하는가?라는 문제가 좀 약하게 느껴졌습니다. 고칠것은 없습니다.
김종순님의 <시멘트 파동-곡소리16>
송교수님의 평
완벽한 글입니다. 잘 쓰셨습니다. 시멘트에 대한 정보가 아주 좋았습니다.
(이부분에서 김종순님은 시멘트 정보를 포털싸이트에서 구한것이 아니라 시멘트 회사에 의뢰해서 정보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역시 모범학생은 이럴때 표가 납니다. 그 열정과 꼼꼼함에 놀랐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한국산문> 8월호를 했습니다.
꼼꼼히 읽어오신 교수님 덕분에 저희들도 알찬 수업이 되었습니다. 금반님들의 글이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다른 글들에서 들어난 문제점도 꼭꼭 집어주셨습니다.
이렇게 수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주 한 주 쉬시고 9월에 뵙는다는게 좀 어떨떨했습니다.
9월은 가을!
힘들었던 여름이 다 가버린 기분입니다.
가을학기에는 얼마나 좋은 글들이 금반님들에게서 쏟아져 나올지? 또 새로운 회원은 몇분이나 오실지? 부디 지금처럼 화기애애 금반이 이어지길... 요런 맘이 되었습니다.
중식당으로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먼곳에서 김동수님이 오셨습니다. 건강한 모습 뵈니 넘 좋았습니다.
여름학기를 무사히 마친것에 기분이 좋으시다며 강제니경님이 '카스'를 사셨습니다. 송교수님의 건배사 "....." 넘 좋았지요.
더위가 가는것을 축하하며 쭉~~~
아~~ 너무나 시원했습니다. 강제니경님 감사합니다.
식사가 끝나고 오늘의 후식은 김동수님이 사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시원한 커피와 맛난 간식꺼리가 저희들의 입과 마음을 즐겁게 했습니다.
저희들은 오래오래 수다를 떨었습니다.
9월에 뵐때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바로 지금입니다.
그러니 금반님들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깟 더위쯤에 주눅들지 마시고 행복하게 즐겁게 지내셔야 합니다. 가을학기에 뵙겠습니다.
참고로 그날 오실때 <나는 학생이다> 꼭 챙겨오셔야 합니다.
다음주는 수업이 없습니다.
여름학기동안 알콩달콩 챙겨주신 총무님 넘 감사했습니다.
간식부터 이것저것 두루두루 신경써주시고 도움주신 금반님들 모두 정말 감사했습니다. 님들 덕분에 많이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2016년 여름에게 한 마디 날렸습니다. 잘가, 더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