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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식이 내용을 규정한다. (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6-08-18 19:55    조회 : 3,769

8월하고도 중순을 넘긴 목요일입니다.

1~2도 내려간 기온은 가을인 것 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오늘 목요반 교실엔 100% 출석한, 결석생 없는 날입니다.


*김정완님<미쳐보라고?>

~ 내용

형식 ? 형식이 내용을 (수식하는 말 + 수식받는 말) 규정한다.

? 수식하는 말이 가깝게 있어야 더 명확해 진다.

~ 사색의 결과 → 현실 풍경, 체험 ⇒ 수기 (앞, 뒤 글 관조 + 지혜)


*이정애님<수입리의 7월>

~ 글은 환경의 소산 ? 직업 (직장)

↘ 사는 곳

~글쓴이의 사색을 현실에서 끌어와 작가의 이야기를 만들어야 한다.


*박병률님<뿌리의 힘>

~떠올랐던 것이다 ⇒ 떠올랐다 로 (간결하게)

~날씨까지도 더워서 ⇒ 날씨도 더워서 로

~능소화는 이미 몸뚱이는 잘라졌지만 정신은 살아 있었다 ⇒ 부탁 말씀처럼 읽힌다.

? 요약정리 하지 않으면 더 좋은 글이 된다.


*정승숙님<너구나 ...>

~제목 → 홍성철 아니 홍성팔,

↘ 너를 기다리는 동안 ? 추천.

~간결하게 쓰는 연습을 하자.

~단문으로 쓰는 훈련을 하자.

*김형도님<궁하면 통한다>

~고구마, 맥아더, 이야기는 새로운 주제로 독립해서 쓰면 좋겠다.

~라면 이야기를 살려서 체험을 곁들인 글로 쓰자.




*~*~점심은 돌솥 비빔밥이 최고의 선택 메뉴가 되었습니다.

무더위를 이겨내고 열심히 공부한 즐거움이 컸다면서

박병률 선생님께서 지갑을 열어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짙은 향의 아메리카노와 생강차로 수다 시간이 시끌시끌 했습니다.

오랜만에 함께 하신 김경옥 선생님께서 지갑을 열어 주셨기에 감사드립니다.


*~*~ 맹렬했던 더위를 잘 견디고 종강 자리에 함께한 목성님들 ~~!

고맙습니다. -- 함께 자축하는 뜻 깊은 목요일이었습니다.


*~~ 8월 마무리 잘 하시고, 가을 학기- 9월 1일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홍정현   16-08-18 20:00
    
형식을 무시할 수 없다는 내용을 읽는 순간
오늘 제가 몸빼 바지를 입었다고 몸빼 바지 입은 사람은
돌솥비빔밥이 어울려 미리 주문했다는
백춘기의 말씀이 떠올라 웃었습니다.
제가 없는 사이 주문을 하셨는데
제가 원래 먹으려했던 메뉴여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형식에 맞는 내용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몸빼를 입고 너무 얌전히 있다 온 것 같아........
아주 조금 반성을 해봅니다.
ㅎㅎㅎㅎㅎㅎ
     
홍정현   16-08-18 20:01
    
편법을 써서 댓글 일등했습니다.
          
백춘기   16-08-18 20:52
    
몸빼바지를 입은 모습으로 맘보춤이라도 추어야 했는데!
               
김인숙   16-08-18 21:10
    
홍티! 뭣인들 소화 못하랴?
 도포를 입혀도
 아니, 핫 팬츠를 입혀도.
 OK.
               
홍정현   16-08-19 07:21
    
아...아쉽네요. 저의 맘보춤을 보시면 천호반 샘들 모두 정말 깜짝 놀라실텐데........ㅋㅋ
배수남   16-08-18 20:17
    
오늘은 오랫만에 교실에 빈 자리가 없었습니다.
서로서로 자리를 양보하는 목성님들~~!
 모두들 더욱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결석했다 오신 쌤들 ~~
  반갑게 나누는 인사로
수업 시간전부터
 능소화 꽃이 교실 가득 핀것 같았습니다.

건강한 8월을 마무리하시고
9월에도 좋은 시간~~
 소중한 시간~~
 만들어가길 희망합니다.~~^~^
차복인   16-08-18 20:35
    
오늘은 마침 나두 참석 했기에 반장님이  전원 참석이라고~~
 좋아하던 말씀이 지금도 내귀에 쟁 쟁하게 남이있네요
8월의마지막 수업이 있던날에....
식사도 커피도 다 사주신 분들이 있기에 더욱 미안했던것 같기도 했구요
그래서 마음먹고 댓글이라도 일찍 쓰려고 왔지요....반장님 !!
다시한번 잘 읽어보구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무조건 감사합니다
9월 1일까지잘 쉬다가 만나요...
백춘기   16-08-18 21:02
    
오늘 출장 일정을 조정하여  수업에 참석하기를 정말 잘 했습니다.
천호반의 진면목을 느끼는 날이었습니다.
전원참석하기는 한국산문 어느 교실에서도 이루지 못한 기록이라 생각됩니다.
한동안 뉴욕의 아들집에서 글감을 수집하고 오신 이마리나 선생님 반가웠습니다.
다음학기에 사정이 있으셔서 쉬시겠다는 문홍식 선생님께서 가시면서
아쉬움을 표시하셨고, 역시 다음학기 쉬시기로 하신 박병률선생님께서
아쉬움을 점심대접으로  하여주셨습니다.
 커피타임에서는 부부가 여행을 같이 가는 것이 좋으냐는 토론이 있었는데
60이전에는 따로 따로 이후에는 같이 하겠다는 정승숙 선생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반대하는 선생님들 많을 것 같은데!
김경옥   16-08-18 21:03
    
종강일.. 결석생없는 교실엔 열기 충만이었죠.
폭염이 놀라서 달아날 학습욕에 감동입니다.

오늘 강의 말씀 중 ' 미쳐야 미친다' ...
그러나 뭔 반항인지 미쳐지질 못하는
미진한 의욕에 붙잡혀 있습니다 ^^

손녀의 맑은 기를 흠뻑 받아선지
더 젊고 예뻐져오신  짝 마리나님~
반가웠어요.
오늘 밥상 차려주신 박병률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동안 충전에 드신다니 서운합니다.

늘 고생하시는 반장님, 총무님
수고에 감사드려요.
이제 9월에 만나는 님님들
건강하시고  좋은날 되소서..
김인숙   16-08-18 21:22
    
오늘 강의실 그림이 최고로 아름다웠답니다.
전원 출석! 꽉꽉 찼지요.
가슴 흐뭇했습니다.

말복 지난 날씨가 꼭 늙은이 늦바람 피우 듯
주제 모르고
활활 열정 올립니다.
저엉말 밉상이네요.

웃음 꽃 타던 점심, 깨알 수다 커피타임.
여기가 오아시스였답니다.

9월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렵니다.
박소현   16-08-18 23:39
    
여행을 갔다 어젯밤 12시가 넘어서 돌아온지라
오늘 아침, 결석 하고 싶은 마음 꿀떡 같았으나 
목요반 전원 출석에 동참하게 돼 얼마나 다행인지, 휴~~

또 한 학기가 지나가는군요
이 무더위에 먼 길 오셔서 강의해 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반장님과 총무님도 한 학기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문홍식 선생님과 박병률 선생님
가을학기에 못 나오신다니 많이 섭섭합니다
쉬시는 동안 재충전 하시고 휴식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박병률 선생님과 김경옥 선생님
맛있는 점심과 차, 고맙습니다~

저도 김인숙 선생님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가을 학기를 기다리겠습니다^^
김정완   16-08-19 12:46
    
한국산문에 중독된 님들 이더위에도 전원 출석, 좋은 날이었어요
다음 학기에는 남학생 두분이 빠지니 글을 열심히 써야 되겠어요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박병률선생님 고맙고 서운합니다.
문홍식 선생도 떨더름하게 다니더니 그옇고 나가시나요

오래간만에 점심에 참석한 김경옥님 차 잘마시고 좋았어요
이마리나님 어떻게 손녀를 떼어 놓고 오셨는지 안타갑지요

오랬만에 긴 휴가입니다. 잘들 쉬시고 선들바람나는 9월에
만나세요
이마리나   16-08-19 14:52
    
개인적인 힘든일도 뒤로 하고  모두가 매듭만은 잘맺고 싶은 마음들이 크셨나봐요.
 전원출석으로 우리의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오랫만에 교실에 들어서니 그립고 반가운 얼굴들이 뜨겁게 맞아주시니
 어찌 님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리오.
 고맙고 감사해서 몸둘바 모르겠습니다.
 개인사정으로 점심식사 대접으로 잠시
 이별을 하시는 박병률선생님 감사드리며
 멀지않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제가 없는 동안 합평글을 꼼꼼이 모아 두신
 김경옥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고 님만큼
 매혹적인 아메리카노도 잘 마셨네요.
 더위에 지친 심신을 방학동안 푸시고
 9월엔 풍성한 글과 함께 새로운 역사(너무 거창하네)를 만들어 갈까요?
김보애   16-08-21 08:28
    
비번을 잊어버려 출석이 늦었습니다. 미아가 된 비번찾아 삼만리, 결국 사이버 부장님의 도움으로
여기에 이르렀습니다. 꽉 찬 강의실의 분위기가 가을을 예고하듯 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교수님 수업 듣다보면 머리에 금붕어같은 생각이 떠돌아다닙니다.
그러다가 덥썩 문것은 역시 글쓰기를 해야겠다이죠. 하도 오랫만이라 낯선 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천직이라 생각하고, 분투해야죠. 목요반의 고운 님들 보는 것도 낙인데 저는 이번 학기 출석률이
너무 저조했네요. 다음 학기엔 그리운 님 보듯 목요일이면 서둘러 가야겠습니다.
박병률 선생님 점심 감사했어요. 아, 경옥샘과 오랫만에 커피마시며 데이또 해야하는 건데
하필 그날 병원 예약이라.  담에 또 기회를 만들어야죠.
지난 주와는 또 다흔 한주가 되시길요. 아 참 홍티의 몸빼는 패션 그 자체로 훌륭하죠.
뭘 입어도 이쁘기만 하다는. . ^^
     
백춘기   16-08-23 13:27
    
비번찾아 삼만리?
열대야가 계속되니 항상 머리가 띵해서 그런가 봐요.
아직 뭘 잊어 버릴 때는 안 되었을 텐데요!
박정옥   16-08-22 12:52
    
아직 귀에 익은 이름들이 보입니다.
잘 지내시죠? 날씨가 너무 덥네요.
     
박소현   16-08-22 21:21
    
앗, 박정옥 선생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언제 시간내서 한번 놀러 오세요^^
김명희 목요반   16-08-23 10:24
    
왠지 늦게라도 한 줄 남겨야 선생님들께 덜 죄송할듯 하여^^
  멀리 앉으셔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는데도  자리가 꽉  차서 눈인사라도  드리니 참 좋았습니다
 여름 더위 마무리 잘 하시고
 9월에 뵙겠습니다
백춘기   16-08-23 13:31
    
한주일 거른다 생각하니 너무 오랫동안 못 뵙게 되는 것 같아요.
목요반 와서 매주 수다방에 참여하는 즐거움에 길들여졌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