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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선함이 온다. 성큼성큼 [2026.08.12.무역센터반]    
글쓴이 : 손지안    26-08-12 21:01    조회 : 10

수업하러 가는 쇼핑몰 길목에 감도는 공기가 살짝 춥다고 느껴졌답니다.

어제 해 질 녁 찾아든 선선한 바람은 반가웠습니다. 계절이 바뀌고 있다는 걸 확연히 깨닫는 중입니다.

 

*수업ing

결제(決濟): 카드나 돈과 관련된 대금 또는 비용 결제.

결재(決裁): 서류를 결재.

 

예전에는 정보가 담긴 서술이 많았다면,

현대 수필은 묘사까지 들어가 서정성이 높아졌다. 거기에 대화까지도 표현한다.

이야기성을 위해 마지막에 반전이나 허를 찌르는 내용이 들어가면 좋다.

문학적인 글맛을 내기 위해 +상상력이 들어가면 좋다.

이 상상력은 소설에서는 허구 / 수필에서는 가공

수필은 있는 사실에 양념을 더하는 가공이 필요하다.

이 상상력은 예전 펌프 샘의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한다.

 

한국산문8월호를 살펴봤어요.

 

다음 주에 다시 더위가 온다고 하는데,

너랑 너무 오래 놀았어. 이제 그만 와도 좋겠다.

선선한 바람아, 냉큼 오시오.

 

오늘도 성혜영 선생님의 수박쥬스!’ 통일

수박쥬스20260812.jpg



손지안   26-08-12 21:09
    
대학 때 알바하고 빨간 내복 대신에 엄마 속옷 세트를 선물한 기억이 떠올랐어요. 캘빈 클라인으로. ㅋ 생각해보니 아빠 선물은 안했네요. 아빠는 그동안 손해를 많이 보고 사셨네요. ㅎㅎ
이번 주말이 연휴더라구요. 다들 편히 지내세요. <오디세이>도 보시고 다음주 다같이 폭퐁수다 기대하겠습니다.
<오디세이> 영화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오뒷세이아』는 이준석 번역본 추천(호메로스 서사시 연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