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문학실전수필(2.26∼3.5, 목)
ㅡ하늘엔 별, 내 마음엔...(종로반)
1. 강의
1) 칸트의 명언
‘하늘엔 별, 마음엔 도덕률(독일어 원문은 ‘내 위에는 별이 빛나는 하늘’)
‘별’은 자연, 과학, 경험을, 도덕률은 이성과 양심을 은유함.
위 표현을 패러디하면,
예) 유리창엔 비, 내 마음엔 강물(이 흐르네)
2) 내사공 개지맹(
“내용 없는 사유는 공허하고,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라는 표현을
패러디하여 글쓰기에 활용할 수 있다.
“일 없는 휴식은 공허하고, 휴식 없는 일은 맹목적이다”
“일탈 없는 삶은 공허하고, 삶 없는 일탈은 맹목적이다”
“관능 없는 사랑은 공허하고, 영혼 없는 사랑은 맹목적이다”
3) 오성의 작용으로 인식이 성립하는 과정
대상–> 감성–> 오성–> 인식
오성은 인식의 초기 단계로 해석
4) 기타
●경험+사유, 지성+감성, 이성+감각, 예술+철학 등이 조화를 이루면
좋은 글쓰기가 가능.
●나만이 경험한 것을 적었을 때 내용이 보편성과 설득력이 없으면
타인에게 와닿지 않을 수 있음’에 유념
2. 합평
<2025년 11월 29일> 박용호
외손자와의 시간 여행을 감성적 경험으로 풀어낸 서정수필. .초반부 내용을
줄이고 아이와 있었던 에피소드 한두 가지 추가하면 어떨는지.
<귀거래사, 손기정을 만나다> 김연빈
3부작으로 구성한 스토리텔링 기법의 글임. 자작 즉흥시는 생략하거나
일부만 인용함이 좋을 듯. 자랑으로 오해될 수 있는 대목은 표현 고침.
<내 안의 궤적을 따라(수정글)> 전계숙
문단 정리가 잘 되었고 시적 분위기가 배어나오는 좋은 글임. 첫머리 부분
수정을 검토해 보고, 역사 관련(궁예 이야기) 서술은 삭제해도 무방함.
<달그닥거리는 구두(수정글)> 백정희
화소 배치가 잘 되었음. 레너드 코헨의 인용(‘모든 것에는 틈이 있다.
그 틈으로 빛이 들어온다’) 또한 글 분위기와 흐름에 적절한 인용임.
<등(Back)> 김진숙
글 구성이 ‘모티브와 액자 구조’임. 아버지의 등, 카프카 <변신>의
그레고르의 등, 작가가 손자 업은 등을 잘 조화하여 풀어낸 사유의 글임
<추사의 마지막 글씨 봉은사 판전(板殿)을 보고(수정글)> 김효곤
잘 수정된 글임. 각종 국가고시, 행정고시 등 나열된 내용은 생략하고
아래 문단과 연결함이 좋겠음. 제목이 길어 ‘봉은사 판전을 보고’로 수정.
<신노년 1,500만의 반란> 가재산
칼럼형 글. ‘반란’이란 단어가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의미가 있으므로
말미에 ‘변화를 가져오는 좋은 의미에서의 반란’이란 표현을 보완함.
3. 동정
유영석 작가 종로반 대표로 한국산문 이사회 참석해 인사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