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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가 되는 말보다는 격려를_판교반 12월 18일 수업    
글쓴이 : 곽지원    25-12-19 10:25    조회 : 2,452
25년을 마무리하는 수업에
역대급으로 결석자가 많았지만,
교수님의 탁월한 수업 소재 선택으로
말랑말랑한 시간이 되었다. 
감기 걸리신 선생님들, 어서 쾌차하시고
1월에 만나요~~~


<합평하는 방법>
*재능이 없어서가 아니라 상처를 받아서 글과 멀어지고
절필하는 경우가 더 많다. 합평은 '흉'이나 '상처'가 되는 말이 아니라
글을 좋게 고치는 데 도움이 되는 말을 하자. 

*비판과 꾸짖음보다는 칭찬과 격려를 하는 사이가 되자.

*마크 트웨인 "(아무리 웬수 같아도) 한 번도 적의를 품고 남을 대한 적이 없다."

<사랑과 지성>
*스피노자 "인간은 자신의 능력만큼 신을 만난다."
--> 교수님 왈 "인간은 자신의 능력만큼 사랑을 한다",
     "인간은 자신의 능력만큼 인연을 맺는다."
고로,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하자.

*45세 때 28세의 제자 쉬광핑과 135통의 편지를 주고 받으며 서로를 성장시키고 삶을 함께 만들어 나간 루쉰, 
"나는 오직 여자들을 유혹하기 위해 글을 썼다."고 말한 샤르트르, 
"영원히 여성적인 것이 우리를 구원한다."고 [파우스트]에서 말한 괴테, 
사십 평생 4명의 여인과 1천 통 이상의 편지를 주고 받았으나 글을 쓰기 위해 결혼을 포기한 카프카, 
젊은 시절 톨스토이를 만나고 나서 "그는 여성에게 뿌리깊은 적대감을 갖고 있다. 그래서 언제나 여성을 학대한다."라고 말한 고리키,
기록상 11명의 여성과 염문이 있었으나 작품을 창조하기 위해 여성을 이용했다는 말을 들었던 브레히트...

문학의 대가들에게 여성은 때로는 연인으로, 때로는 지적인 동반자로, 때로는 뮤즈로(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작용했다. 

당신에게도 뮤즈가 있나요?





최성희   25-12-31 14:01
    
저 포함 결석자가 많았나 보네요!
인문학 수업을 듣느라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겠어요!ㅎㅎ
나도 뮤즈가 되고 싶네요.^^
곽반장님이 올리신 수업 내용 잘 보고 갑니다.
오늘이 2025. 12. 31. 올해 남은 시간 뜻 깊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