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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으면 장수할 수 있다 (판교반)    
글쓴이 : 김미경    25-09-06 12:10    조회 : 5,406
9월4일 목요일

판교반의 가을 학기가 시작 되었네요. 새로 오신 백승희 선생님을 비롯하여, 다시 찾아 오신 선생님들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가운 시간이었어요. 학기는 가을 학기가 되었으나 계절은 아직 여름이 한창이네요.

* 제목의 중요성을 알아도 잘 안 되는 것이 제목이다.

 1.제목이 표준어가 아니거나, 강조하고 싶을 때' ' 예) '깔롱쟁이', 나는 '그때' 죽었다
 2.제목은 주제를 반영 (단, 설명적이지 않도록!)
 3.읽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4.기억하기 좋게.

*카르페 디엠
 '오늘을 살아라', '오늘을 잡아라'의 뜻을 지닌 라틴어

*과거, 미래, 현재

 노자- 지금 우울하면 과거에 붙들려 살고 있으며, 불안하면 미래를 살고 있다. 지금 평안해야 현재를 살고 있다.

*니체, 정신의 세 단계 변화 (짜라투슬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낙타 (1)- 사자(2) - 아이(3)
 낙타 정신: 나는 해야한다(무거운 짐이지만 버텨내며 숙명으로 받아들인다)
 사자 정신: 나는 하기를 원한다(기존의 가치만 파괴할 뿐 새로운 가치는 창조 못함, 사막의 주인으로만)
 아이 정신: 시키지 않아도 놀이에 몰입 (진정한 창조자, 자기 극복, 최고의 경지, 최초의 움직임, 신성한 긍정)
 
*뒤라스 (프, 소설가, 영화감독, 소설 '연인')
 
 난 나를 짓누르는 침묵을 말하게 하려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모든 작가들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자기 자신에 대해 쓴다.
 난 쓰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은밀한 경외감을 느낀다. 대체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모르겠다. 
 나는 오직 두 경우에만 자유로워질 수 있다. 자살하거나 글을 쓰거나

*디오네게스와 죽음
 
 늙어 주변에서 쉬라고 하자, 달리기할 때 결승점이 보이면 주저 않아야 하느냐고 함
 조각상에게 구걸도: 거절 다하는 연습- 무욕의 삶. 나무통에서 살았음

*그림자 아이와 햇빛 아이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 생각에 더 붙들린다
 처칠- 검은 개로 지칭한 우울증이 찾아오면, 맞서 싸우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함. 빛이 그림자를 비추어 어둠이 사라지게 함.

*아무말이나 하지 말자
 무기탄, 아무말이나 함부로 내뱉는 것은 소인이나 하는 짓이다.

*책을 읽으면 장수한다
일본 전국에서 인구 대비 도서관 수가 가장 많은 야마나시현의 남자 수명은 전국에서 1위, 여자 수명은 3위

아직 더운 날씨만큼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판교반 젊은 문우님들 책과 함께 막바지 더위 잘 이겨내시고 다음 시간에 건강한 모습으로 봬요~^^!


곽지원   25-09-12 15:25
    
결석한 날 후기를 보니 리프레쉬가 되네요!
최성희   25-09-14 13:08
    
'노자'가 한 말이 너무 와 닿는 하루입니다.
꼼꼼한 후기 너무 잘 봤습니다. 고마워요 미경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