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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씁시다! 아무런 아야기 라도 씁시다!(무역센타반)    
글쓴이 : 고옥희    17-07-26 22:25    조회 : 6,159

글을 쓰는 사람은 항상 글감을 찾아 글을 써야합니다.

 

글은 쓸수록 늡니다.

      

요즘은 넘쳐나는 광고의 홍수속에서 사람이 소비의 대상일뿐 인간적인 대접을 받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기계가 많은 인간의 일들을 대신하고 손에서 핸드폰이 없으면 불안해지는세상!

 

학생들은 학교에 책은 가져오지 않아도 핸드폰을 가져오지 않으면 다시 핸드폰을 가지러 집으로 가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기계가 인간속에 엄청나게 침투한 셈이지요.

 

오늘도 늘 하시는 말씀!문학에서 가장 기피할 것은 상투성과 뻔한 것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라는 말씀도 빼놓지 않으셨습니다.

 

 

오늘의 합평글은

 

설영신 선생님의 나의 노예

 

오길순 선생님의 돌산과 아들

 

신성범 선생님의 처 외삼천의 부고였습니다.

 

기계에 움직인다는 말들은 설영신 선생님의 글이 토대가 되었습니다.

 

오길순 선생님의 돌산과 아들에서는 유학을 떠나보내는 아들을 마호메트가 돌산을 깨는 것보다 더 험한일에 비유하시며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가 모여 사원처럼 되었다는 글에 공감이가고 고개가 숙여집니다.

 

자식으로 아버지의 병간호와 아들아이의 학업뒷바라지, 후기쓰시기, 편집부일 보기,신입생들관리에 얼마나 힘드실까 하면서도 고개를 돌리고 마음을 돌린적이 있습니다. 너무미안합니다. 힘내시고 모든일이 다 잘되어 어서돌아오세요.

이제 우리도 힘을 합할게요.

 

그리고 우리의 새로운 반장님이 되신 젊으신 시어머니 장정옥선생님 화이팅입니다.

 

매일 예쁜 이모티콘 보내시고 오늘 맛있는 떡도 보내주신 김화순 선생님도 어서오세요.

 

뵙고싶습니다.

 

저에게는 영원한 반장이신 최화경 선생님 언제오시나요.. 보고싶어요.

 

주기영샘도 이쁜딸이랑 미국에서 즐겁고 행복하시겠지만 어서어서 오세요.

 

오늘 유능하기까지 한 따님이 외손주를 안겨주어서 한턱쏘신 점심으로 맛있고 상큼한 더덕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새로나온 무라카미하루키의 (기사단장 죽이기)에서 보여진 하루키는 역시 일본교육을 받은 일본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죽은사람보다 사람을 죽인자가 더 힘이 든다는 가해자가 피해자인 역사수정주의가 그대로 나타나는 책이라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반장님 후기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송경미선생님,장정옥선생님, 주기영선생님,오길순선생님, 임미숙선생님,고옥희 돌아가며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덥습니다.물 많이드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장정옥   17-07-27 06:27
    
무라카미 하루키 이야기를 놓친 애석한 날이었네요.
더운 날씨에도 교실을 채우신 선생님들 멋진 한주 보내시고요.
고옥희 총무님~
수고 많으셨어요.
수업 후기에 대한 부담이 줄어
한결 마음 편한 아침입니다.

수요반 선생님들!
태풍의 눈은 고요한 것처럼
여름의 한 가운데서 시원함을 느끼며
담주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