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일 내내 내린 비로 이러다 서울이 제주도의 이끼들의숲 -비자림처럼 될거 같아요.
그래도 현백101호 강의실은 시원,쾌적했고 오늘도 좋은 출석률, 느슨하게 늘어진
뇌세포들,감성이 탄탄하게 조율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한금희샘 (나쁜 시어머니가 되어도 할수 없어.) 에 대한 합평이 있었어요.
끝부분이 좋다./처음부터 결론을 향해 가지 않고 넓게 써내려가며 판단은 독자가
내리고 있는사실대로 써내려 가는것이 한금희샘씩 쓰기방법.
식상한 고부 스토리가 아니고 즐겁고 유쾌하게 읽혀 진다는 의견들과
합평뒤 중국며느리.중국 여인들의 우리와 다른생활방식에 대한 이야기들 나누었다.
다음 한국산문 7월호를 살펴보았다.
논리가 지배하기보다 정서가 지배하는 글이 좋다는 말씀
신작에세이 앞부분글들의 공통점이 자연에대한 글들이라는점,
춘원 이광수/상어 이태준/금아 피천득 의 글들이 오래 읽혀지는 이유중
공통된점은 착한 문학이라는 점이다.
잠시 소강상태이지만 장마가 끝이라는 소삭은 아직 없다.
불쾌지수는 엄청나지만,열공하고 곤드래밥 맛있게 먹고
한금희 선생님이 사주신 밀탑 coffee와 김영 언니가 명희씨
당분간 못보게되 섭섭타고 사주산 도넛으로
우리 월반은 오늘도 행복했다.
명희씨!
집도 먼데 늘 일찍와서 커피를 끓이고 월반 재정도 알뜰히
챙겨주어 고마왔어요.한번도 짜증실린 표정을 본적이 없네요.
부산살이가 기대되죠?
서울올때마다 강의실 들려 얼굴 보여 주고
남편 부산업무 끝나면 바로 복귀하시옵소서.
bye! see you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