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더운 날이었습니다. 펄펄 끓는 날씨에도 열심히 나오신 문우님들 애쓰셨습니다. 자녀 결혼 답례로 나윤옥 선생님이 모시떡을 보내 주셔 모두 맛있게 드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옷이 척척 감기는 불쾌지수를 뚫고 오신 상향희 선생님이 ''이렇게 더운날에 밖에서 일하는 사람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 벌이도 시원찮을텐데..." 그때 느껴지는 온도는 무더움이 아니라 '따뜻함'이었습니다.
교수님의 평
<4평짜리 오두막집> 아주 잘 쓰셨습니다. 글이 힘이 있고 당당합니다. 현대 건축의 아버지라 불리는 '르 코르뷔지에' 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건축은 권위와 지배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 인간을 위한 것임을 선언했다' 잘 된 표현입니다. 조금은 생소한 분야인데 읽는 우리에게 좋은 지식을 접하게 하셨습니다.
< 장독대> 글을 참 성실하게 쓰십니다. 목적을 위해 달리다 보면 사건이 의미 보다 크게 부각되기 쉬운데 그런 부분은 줄이면 좋겠습니다. 교수님이 칭찬하신 마지막 귀절을 올립니다.ㅡ어머니가 그리울 때면 빈 장독 뚜껑을 일 없이 열어 보고 닫는다.ㅡ 성실을 이기는 것은 없는 줄 압니다. 글을 계속 쓰시면서 다듬어 나간다면 좋은 글을 쓰시게 될 겁니다.
한국산문 7월호도 짚어 주셨습니다. 권두 시와 권두 에세이는 외부 인사의 글인만큼 빼놓지 말고 읽도록 해야겠습니다. 피천득 특집으로 그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과거에는 신들을 위한 건축이었다면 지금은 인간을 위한 건축으로 변화됐다.....> 모두 살고있는 자기 공간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된 거 같습니다. 반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문우님들이 결석하셨습니다. 바쁘신 분은 일 잘 보시고, 아프신 분은 나으셔서 다음주에 뵙기를 바랍니다. 더위에 몸조심 하십시오.
총무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깔끔한 후기 넘 좋습니다.
저도 결석했는데
많은 분들이 결석하셨군요.
연꽃 마중가신 최계순샘...
정말 유니님의 말처럼 그 꽃을 닮으셨군요.
나윤옥님이 보내주신 간식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도 총무님 믿고 잘 쉬다왔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한 하루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