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Zone
아이디    
비밀번호 
Home >  강의실 >  한국산문마당
  "개혀?" 4인방은 **중 (분당반)    
글쓴이 : 김정미    17-07-12 22:26    조회 : 3,084

1.<<문학으로 세상읽기>>

1)배움

* 늙음을 즐겨라: 학생으로 계속 남아 있어라. 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폭삭 늙기 시작한다(셰익스피어)

* 제사때 쓰는 지방 :學生府君神位(학생 부군 신위/벼슬하지 못하고 죽은 사람)

* 안톤 체홉의 희곡 '벗꽃동산' 대사; 아마 저는 만년 대학생일거에요

 * 學而詩習之 不亦說乎(학이시습지 불역열호.논어):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2) 아름다운 우리말

*박상률교수님; 바람, 이야기꽃,동무, 그러나, 그리메(그림자), 오도카니(멍때리는 것),맬겁시(그냥)

3) 죽음, 삶의 부조리(1)

*에피쿠로스(괘락의철학): 우정이란 '음모'다->공감능력 말함

*쾌락은 '몸'의 고통이나 마음의혼란으로부터의 자유

*토스트 옙스키'악령'의 등장인물'키롤로프'-->카뮈가 '시지프스 신화'에서 부조리 인간으로 정의 했던 사람

-->그는 신이 존재 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스스로 자유의지의 최고 절정인 자살 감행

예세닌에게 말했던 '삶을 사는 것이 훨신 더 어렵다'는 것을 키릴로프처럼 자살을 통해 역설적으로 보여준것?

*카르페 디엠 (Carpe diem): 지금 ,오늘을 잡아라는 뜻

                                        교수님께서 우리나라에서는 카페 이름으로 많이 사용된다고 하시니

                                        신모샘(건배사의 귀재)께서는 건배사로 쓰인다고 하시더군요. "먹고 죽자" 라는 건배사도 있다네요..ㅠㅠ

*에피쿠로스: "살아 있는 한 죽음은 없다" -->죽음을 경험한 사람은 없죠?

*<세 죽음>-천정근(목사님)-수필도 배웠답니다.


2.<<수필교실>>


20)<1종 면허, 아직은  건재하다!>-문영일 샘

   -용불용설 그때마다 달라요-  

*제목을 풀어서 쓰지말자(상징어를 쓰자, 포괄적인 제목이 좋다)

*<아침형인간>,<일점 영>, <영점 구>,<불합격>,<불합격이라니?> 등의 제목이 좋겠다.-제목이 호객행위를 한다

*아뭏든-->아무튼, 열쇄-->열쇠,받아 드리다-->받아 들이다,들어눕다-->드러눕다.

 *글쓰기 도구인 언어에 신경을 쓰자--> 사전을 손이 가는곳에 두자( 소파, 식탁, 침대 등등)


21)<천국행 여권>-김윤미 샘

* 글 :배치-->구성-->선택(소재), 배열(효과적으로 전달), 장면제시-->왜? 인과관계.

      사건(1단락을 더 넣어라)

22)<불씨>-김영환 샘

*'지라줄께'-->'불려줄께' (사투리 쓰는건 좋지만 일만 독자들이 알아먹게 ).올레길=오레뜰

*어휘를 사투리로 쓰지말고 어미처리 중간에 특수한 발음.

*소설적 수필->반잔-->여운이 남는다.

*完(완)을 받으셨고 10월호에 싣기로 하셨답니다.

 교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걸 그대로 실천하신 선생님은 우등생 맞습니다.


23)<미안! 할배가 운전 중>-이승종샘

*마지막에 반전이 있으며 여운이있다.

모두 모범생에다 우등생이십니다.'완' 이신가요? 확인 못했네요. 실어야지요 ㅎㅎㅎ


*<네가 내민 사탕에서는 언제나 담배 냄새가 났지!>란 수필을 공부하며

글감(소제) *직접체험-->꼭 좋기만 한건 아니다.모든것을 다 해보려 하지 마라.객관적 거리가 있어야 한다.

                                  "파브르가 곤충인가요?" ....

                *간접체험-->들은 얘기,취재-->상대가 있어야 한다

                                   독서--> 혼자 할 수 있다.



3.<<4교시>>

저는 모선생님과 둘이서 빙수를 먹고 슬프게 탄천을 걸어 왔답니다.

몸이 아직 덜 회복되셔서 당분간 쉬셔야 한다는 소식을 들어서 일겝니다.

가뭄은 해갈 되어서 좋은데 지렁이들은 길섶에 죽어있었고

개미떼들이 벌떼처럼 모여 있는 지렁이도 있었습니다.

제 컴퓨터가 문제인지 글이 잘 안찍혀 후기를 포기할까 하는데

배신남(?) 선생님들께서 김반장 "개혀?" 남자 4인방은 보신중 이라며

사진과 함께 카톡이 왔답니다.

저는 "소혀"라고 속으로 외치며 후기를 쓰고 있답니다.

선생님들! "닭혀?" ㅎㅎㅎ

복날 몸보신 하시고  더위와 감기 짜증 우울 다 물리치시고

건강하게

토요일 2시에 성남 문학축전에서 뵙겠습니다.








이승종   17-07-13 06:00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반장을 빼고 4안방만 마셔?"
"당신들 계속 이러면 '한산'에 글 안실어 준다!"
이것은 어제 반장의 말입니다.
자살이 자유의지의 최고절정 이라구요?
그렇다면 나도 한 번, 자살을 해봐?
     
김정미   17-07-13 09:04
    
ㅎㅎ
"어제 반장의 말"은 허구이지요
선생님은 소설도 쓰셔야 할것 같습니당.
반장은 그런 말을 할 자격과 그런 권한 없십니더.
잘 보세요 "악령"에 끌린 인물이라잔아요
박교수님왈
"선생님들은 자살하지 마세요
벽에 똥칠 할 때까지 사세요"
이거 축복 맞지요?
문영일   17-07-13 08:00
    
'맞춤법!' 영어 울렁증에 글 쓴다는 사람이 맞춤법 울렁증이 있어서야....
참 부끄러웠습니다. 
 저도 '완'은  받았오만 제목도 그렇고  맞춤법도 틀렸다니 제 스스로 '불가'를 선언했나이다.

또 하나,  저는 3교시가 4시에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해서, 조금 일찍 오는 날은 백화점 한 바퀴 돌고 일부러 시간 맞추워 입실했는데, 
3시 50분에 시작하는군요. 참 어리바리하고 철 없는 사람.
한참 수업 중에 들어가( 그것도 제일 앞자리 앉으며) 여러분들께 페를 끼쳤는데
전, 늘 " 10분 전인데 왜 이렇게 빨리 시작하고 야단들이야!" 했었지요.
애고! 죽으면 늙어야지....
초복. 남성 4인방만 먹으러 갔지요.
누가 '보신탕'에 대한 글을 써 보심이 어떨런지.
어제 갔던 집, 우리가 나올 때는 손님이 밀려 문앞에서 번호표를 나누어 주더군요.
아니 평소 몸의 영양 상태가 그렇게들 나빴는가. 천지에 먹을 게 천지 빼깔인데.
천지빼깔? 억수로. 억수로? 쌔빌리따. 쌔빌리따? 무지하게.......
지방어 쓰되 독자가 알아  볼 수 있는 거만 쓰라셨는데
당나귀 귀 띠고 0 띠면 남는 게 뭐람?
돈만 '질라' 주는 게 아니라 말과 글도 자꾸 질라 봐야 하기에 횡설수설 했습니다.
지금 우리 마눌
 "뭐해요? 아침 들고 나가야죠"
김정미   17-07-13 09:15
    
그러셨군요!
스스로 "불가"? 아니되옵니다.
그런거 찾아 내는 거가
반장이 하는일?
어리버리 요런거 좋아합니다.
인간적이고 사랑스럽잖아용 ㅋㅋㅋ
실은
4교시 반장님의 초대가 있었으나
보신탕을 먹는 저를 보면 개님들이
촛불시위할 까봥 (당신은 이미 보신되었음 ㅎㅎㅎ) 
제가 <보신탕>으로  글 써 가겠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선포를 해놓아야
한 편쓸까해서요
이래뵈두 저 원고청탁 들어와 있어용.
이은옥   17-07-13 18:49
    
모 선생님과 빙수를 먹는것은 맛이 있었을 턴데 ,
몸이 안좋아서 쉰다는 얘기는 얼마나 슬펐을가요?

셰익스피어의 말처럼 학생으로 있다는게 행복한 일이지요.
우리는 수필반 학생이니까 행복하지요.^^
     
김정미   17-07-14 22:16
    
결석했는데
자료를 정성것 건네주시는
손길에 고맙다는 인사는 했는지~
수요일은 그렇게 조금 분주하네요
마음이... .
차분히 , 조용히 도와주셔서

행복합니다.
이화용   17-07-13 21:09
    
넘어진 김에 푸욱~~ 쉬고 있습니다.
샘들도 여름 감기 조심하시고
농사 지으시는 샘들께서는
이때다 하고 무섭게 자라고 있는 풀 뽑느라 고생하십시오.
유난스레 극성인 여름벌레들도 조심하시고
빙수 많이 드시면 배탈나요 ㅎ ㅎ ㅎ
끓인 보리차로 대신하시길 ㅠ ㅠ ㅠ
웬 잔소리??  집에만 있는 것도 무쟈게 심심하네요.>**<":"
     
김정미   17-07-14 22:19
    
벌서 3주째~ㅠㅠㅠ
학생이 학교에 않오면
무쟈게 심심할겝니다.
특히 우등생은
빨리 감기 밀쳐내 버리시고
멋지게 오세용
저는 공부는 못해도
놀아도 학교에서 놀아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