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학 교실
오늘은 박교수님의 보물상자에서 무엇이 나올까? 은근히 중독, 수요일이 다가오면~~
애써 피하고 싶지만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오는 것-- 나이 들어간다는 것. 언젠가는
스러진다는 것.
조선시대 27명의 임금님들의 평균수명은 46세~~헉( 그 시대에 태어나지 않아서, 왕족이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그나마 장수한 임금님(태조, 정종, 광해, 영조, 고종)들의 공통점
: 거친 음식, 거친 잠자리 금주, 소식, 많이 움직임. 스트레스 적당히 받기
함석헌선생의 스승이신 유영모 선생의 식사법
하루 세끼를 다 먹는 것은 짐승의 식사.
두 끼를 먹는 것은 사람의 식사.
한 끼는 신선의 식사.
삼시 세끼 다 먹고 간식까지 먹는 놈은 잡식놈. ( 헐~ 나는?)
*동의보감의 십이소(한자 생략)
소사-생각을 줄일 것.
소욕- 욕심을 줄일 것.
소어-말을 줄일 것.
소수-시름을 줄일 것.
소희-즐거움을 줄일 것.
소호-좋아하는 것을 줄일 것.
소염-걱정을 줄일 것.
소사-일을 줄일 것.
소소-웃음을 줄일 것.
소락-쾌락을 줄일 것.
소노-노여움을 줄일 것.
소오-미움을 줄일 것
십이소의 핵심은 절제!웃음과 기쁨은 스트레스와고통을 조절하는 진통 호르몬인 엔도르핀 생성하지만 과다분비나 장기간 분비되면 면역기능 담당하는 임파구 기능을 억제 감염 및 암 발생.
*술에 대한 로마의 속담
첫째 잔은 ‘갈증’을 면하기 위해( 격하게 공감합니다)
둘째 잔은 ‘영양’을 위하여
셋째 잔은 ‘유쾌’하기위해
넷째 잔은 ‘발광’하기 위해서 마신다. 라고 하네요~~
넷째잔에 발광한 로마인들~ 주량이 별로였나 보네요.
오늘의 보물상자에서 올라온 것은 언뜻 장수의 비결 같지만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을 ‘글’로
연결 지을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눈을 반짝이며 유독 열공을 하시던 신모 학생이 교수님께 질문 했습니다.
“교수님은 무슨 재미로 사시는교? 술도 안드시고 두 끼만 드시고 말입니더”
와~ 박교수님은 밀린 원고 마감하는 재미(성취의 쾌감이겠죠?) 배달되는 책들 보는 재미등등
이라고 답하셨습니다. 정말로 재미난 삶을 사시는 듯 했습니다.(중생들이 도달하지 못하는 경지의)
그 학생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법에 빨간 줄을 쫘~악하고 스마트폰에 사진으로 담기도 하면서 끝까지 열공했답니다.
*수필창작반
퇴고의 중요성. 연결의 중요성-맥락이 자연스럽게. 만화 영화는 콘티,장면만 이어도 되지만
글은 연결이 자연스러워야 한다, 글을 쓸 때 대중을 의식하라.
대화-은어, 비속어 사용가능
묘사-표준문장만 써야한다.
황순애 <홍일점>, 이승종<광통교 돼지>. 문영일<매너가 밥 먹여 주나?>
에 대한 합평이 있었습니다.
<한국산문> 7월호를 공부했네요.
성남문학축전에서 강연하시는 박상률 교수님 인터뷰하러 방송국에서 취재를 나왔습니다.
다른날 보다 빈자리가 더 눈에 띄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건강들 하시구요. 이만~~
7월15일--성남문학축전
7월18일-- 정호승시인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