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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남 (금요반)    
글쓴이 : 노정애    17-06-30 20:06    조회 : 9,022


금요반 오늘

양혜종님께서 맛난 찰떡을 간식으로 준비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박옥희님, 임옥진님, 유니님, 소지연님 오늘은 결석하셨지만 다음주에는 오실꺼죠?

꼭 오셔야 합니다.


수업 시작합니다.

서청자님의 <따뜻한 이웃 손길>

송교수님의 평

고칠것 없이 잘 쓰셨습니다. 주제가 따뜻합니다. 정리도 잘 되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글감이 조금 약합니다. 사실적 글을 쓰셨지만 독자로서 공감하기가 좀 약합니다.


강정임님의 <후회1>, <후회 2>, <길몽 이라고?>

송교수님의 평

이번학기에 등록하셨고 첫글입니다. 글감도 많고 잘 쓰실것 같으니 앞으로 많이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후회1>에서 중심글을 끌 까지 물고 늘어지면서 주제를 살리면 좋겠습니다. 조금만 손 보면 좋을 글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

<후회2> 그날의 마음을 잘 쓰셨습니다.

<길몽 이라고?> 1P의 글과 2P의 글이 연결성이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설명한 괄호는 없어도 될듯합니다.


김종순님의 <빈 슈타츠 오퍼에 가다>

송교수님의 평

알찬 글입니다. 야무지게 잘 쓰셨으며 고칠곳도 없습니다. 멋진 문장으로 쓴 곳도 보입니다. 아쉬운점은 오페라 극장에 갔는데 음악 감상의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조순향님의 <만남>

송교수님의 평

아주 잘 쓰신 글입니다. 이 글은 감싱하면 역사 공부가 됩니다. 최대의 만남을 이 한편으로 공부했습니다. 내용도 알찹니다. 


이렇게 수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수업 마칠 시간을 훌쩍 넘겨버렸지요. 김길태님의 글 한편은 다음시간으로 넘겼음에도... 금반의 열공분위기는 한 여름 날씨도 따라오지 못할것 같아요.  요즘 금반이 학구열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조순향님의 글인 만남은 역사에 빛나는 업적을 남기신 분들의 만남이였지요. 글의 마지막에 '내 생에 가장 위대한 만남은 누구일까? 만나기는 할 것인가,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본다. 아마도 내 자신과의 만남, 내 안의 부처와의 만남이 아닐까.'

나 자신과의 만남! 저는 아직 그 경지까지는 못갔지만

생각해보니 송교수님과의 만남, 한 교실에서 공부하는 학생으로서의 만남, 뜨거운 밥을 함께 먹는 식구로 만남이 이렇게 좋은 글과의 만남으로 이어져 더욱 알차고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금요반에서의 만남도 우리에게는 추억이고 역사가 되겠지요. 그래서 이 순간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밥먹으러 가는 길... 반장은 게속 노래를 불렀습니다.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당연하죠! 얼마나 소중한 인연인데!


이렇게 금요일 하루도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즐거운 만남과 행복한 시간 넘쳐나시는 한 주 보내시고 다음주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총무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김진   17-07-01 14:29
    
세월은 정말 약이 될까?    맞다.  약이 된다, 그러나
왠지 그 세월의 약이 미워진다.  하늘에 사는 영혼들은. 어떤모양일까?
아마도 동그란 눈 한개만 있을것 같다.  영혼들과 마주보고 대화해야하니깐,
그리고 눈 한개는. 초승달에 걸쳐놓았을 꺼다, 지구별에 살고있는 보고싶은
가족을 보기위해, .... 오늘따라  무지무지. 보고싶다.........초승달에 걸쳐있는
그 맑은  눈동자. 나를 보고있을까....?
이정선   17-07-01 21:34
    
반갑습니다 김진 선생님, 강의실에선 못 뵙지만 이곳에 가끔씩 들러주세요.
 지난 수업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에 와서 문우님들을 만나 배우며 행복하다가,
기쁘다가, 뿌듯하다가....
참으로 귀한 만남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