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 시작돤것인지 조급증이 병인양합니다.
늘상 도착해서 교실시계를 보면 수업시작 30분 전입니다.
오늘 알퐁스 도데의 (산문으로 쓴 환상시)공부 말미에
스승님께서 작가의 본질은 -빈둥거림 , 선청성게으름 -이라 하신말이
공감되면서 덜컥 가슴이 내려앉는 이유는 - --
작품을 공감하기위해 독자로 읽지말고 작가의 자세로 읽으라.
도데의 글에 늘 녹아있는 동심 맑음(프로방스적인) 에 오늘도 푹 젖어 있다가
작가의 자세로 다시 읽어보기로한다,
-이글을 짧게 쓰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었다-(파스칼)의 이말을 제일 좋아하신다며
강조하신 스승님 말씀을 다시 새기며.
다음으로 (한국산문 6월호)를 함께 보았다.
문예지로서 역량이 어느정도인지 생각하며 살펴 보았다.
오늘은 캐나다 다녀오신 한금희선생님, 일본여행서 돌아오신 성민선 선생님(
미깡 쿠키를 갖어오심), 약국일 바쁘셔 못오셨던 이상일선생님도 오셔서
강의실이 꽉찼어요.
선청성 게으름을 다시 회복시켜 볼까요?
알퐁스 도데처럼 맑게,또는 요즘커피타임에 매번오르는 알쓸신잡의
김영하 작가처럼 젊고 활기차게- --
우리반 진격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