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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에 풀어쓰기를 하지 말자.(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7-06-01 21:20    조회 : 14,838

꽃향기와 초록이 짙어가는 유월 초하루입니다.

여름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백춘기님<아름다운 이별>

~제목 ? 뻔한 클리세

             아름다운 이별

             아름다운 구속 ? 지금은 뻔하게 되어 버렸다.

~제목 : 1) 주제를 반영한다.

          2) 호기심이 생긴다.

          3) 기억하기 좋아야 한다.

~아름다운 이별을 주제만 반영했고 호기심을 자극하지 못했다.

~1) 낙화 본문에 시를 인용

  2)꽃은 상체(?)

~남의 말 (시 인용)을 빌어 주제를 살리는 것

~수필 1세대 : 피천득<수필>

                     윤오영<곶감과 수필> <양잠설>

 

*양혜정님<메일 보내도 될까요>

~함축성 있는 ? 상징

                       구체적 인물

                       구체적 소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성공한다.’ 아침형 인간

~제목은 풀어쓰기를 자제하자.

~장황한 글 등장인물 2명을 설정해서 대화체로 풀어나가면 문장이 깔끔하다.

~ 화가 나서 의자를 걷어차며 구체적 표현

                     ? 대화로 쓴다면 인물이 어떤 사람인가를 알게 된다.

 

*~대화 글의 장점~*

등장인물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이야기 전개 방향을 알 수 있다.

~‘수필은 다른 장르의 장점을 가져 와야 하는데 단점만 가져 왔다’.

~‘형식이 내용을 좌우하기도 한다’.

 

*김형도<희생의 넋, 감자 꽃이여>

~제목을 간단히 감자 로 하면 좋겠다.

~ 소설 :묘사- 서술

   수필 :서술, 묘사,대화

                 ? 글쓴이의 일방적인 느낌만 풀어 놓은 수필에서 벗어나자

 

*피천득 수필 읽기 : <인연> <수필> <플루트 플레이어>

 

*~유월 시작과 함께 싱입 회원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새로 오신 ?김지현님, 박소현님. 김송희님, 박미정님 ? 환영합니다.

   천호반 평균 연령이 확 낯춰졌습니다.~

   환영합니다 - 오래도록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점심은 솜리에서 돌솥 비빔밥, 된장찌개를 먹었습니다.

*~ 지난 한 주 방학 동안 있었던 이야기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 재미있는 수다 시간에 김정완 이사장님께서 지갑을 열어 주시니

      더욱 달달한 라떼를 마시며 하하 호호 수다 꽃을 피운 목요일이었습니다.

 


홍정현   17-06-01 21:25
    
앗 일등이다.
배수남   17-06-01 21:26
    
유월~~!
싱그러운 초록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천호반에도 진한 푸름이  느껴졌습니다. 
새로온 신입 회원들은 유월의 느낌이었고
교실엔 빈자리가 없었습니다.
유월에도 천호반 회원들~~!
모두모두 신나게 출발합니다~~!
     
배수남   17-06-01 23:08
    
앗~~ 잠깐만요
백춘기선생님께서 리코더를 가져오셨어요
신입생들과 몇 분께 나눠 주셨는데
저도 덥석 받았습니다.

더웠지만 창문을 꽁꽁 닫고
'솔라솔라 솔미레도 도라솔미솔
라라솔라~~'

머리를 짜서 동요 몇 곡을 불러봤어요.
 노래가 되었어요.

행복한 리코더 연습 시간을 주신
백춘기선생님~~!
꾸~~벅~~!
감사합니다.

수시로 연습할 생각에 ~~~
홍정현   17-06-01 21:31
    
일등이라 믿고 후기를 쓰다가 타자 속도가 빠른 분께 밀린 경험이 있어 먼저 한 줄 쓰고 올렸습니다.
젊은 회원의 등장으로 늘 막내였던 제가 이제 '막내 언니' 쯤 정도의 서열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천호반에서
생년월일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참으로 민주적입니다.
모두 문우이지요.
(나이 상관없이 다 문우이다, 라는 말을 지금까지 막내였던
제가 하니깐 뭔가 쫌,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사실입니다.)
홍정현   17-06-01 21:33
    
ㅋㅋㅋㅋㅋ
일등이다
라고 쓰고 줄줄줄
할 말 다 하고 올리면
일등 못 했을 뻔.
김인숙   17-06-01 21:44
    
6월이 노크하던 날. 강의실로 가는 길은 신이 났죠.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입니까?
새내기 신입생들이 발랄한 모습으로
강의실로 등장했습니다.

제 가슴이 출렁거렸답니다.
마치 숫 총각이 처녀를 보듯
제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습니다.

집에 와서도 자꾸만 보고 싶었답니다.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총각 호르몬이 흐르고 있나?

백 선생님. 리코더 감사합니다. 소리가 아주
맑아요.
백춘기   17-06-02 16:05
    
아~~~제목!
매번 합평 받을 때마다 그노무 제목이 말썽이다!
퇴원한지 며칠 되지 않아 홀쭉해진 얼굴로
안아픈척 하고 출석했으니 콘디션은 영 형편 없었다.
새로 오신 젊은 친구들 보니 같이 공부할 수 있다는 행복이
밀려옵니다.
     
박병률   17-06-05 12:08
    
사랑합니다.
 리코드 선물 주시며 필히 남겨달라는 백선생님의 멘트였습니다.
 손자가 좋아할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김보애   17-06-04 21:45
    
새로운 학기 첫날입니다. 신입생이 많이 오시니 마치 여고때 방학 끝나고 2학기 시작했을 때의 느낌입니다.
교수님의 명성을 듣고 찾아온 님들이 대여섯분이네요. 갑자기 선배의 책임이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모두 반가운 얼굴이었어요. 새로운 날의 시작, 여전히 열심이신 우리 님들의 고공행진에 저도 거들어야겠습니다.

백춘기 선생님 리코드 감사했구요.
홍티랑 짝했는데 새로 시작하는 학기 준비하느라 바쁘더라구요.
올 학기도 배반장님 홍티는 여전히 바쁠것이고  저는 웬만하면 이번 학기는 착실하게 나오리라
다시 마음먹습니다.
좋은 날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