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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지방 삼천리...(미아반)    
글쓴이 : 강혜란    17-05-28 21:34    조회 : 3,730
햇살이 따듯한 날입니다.
 
김형도님의 <뜻밖의 행복>
박후영님의 <시베니크>
이금희 님의 <어느 멋진 하루>를 합평했습니다.
 
얼굴에 표정 변화가 없는 사람은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이다.
얼굴에 감정이 많이 걸어다녀야 한다.
아이의 웃음은 욕망이나 의도가 들어 있지 않아 자연스럽다.
 
가부장적 시각과 시대의 변화.
전자사막 시대에 살고 있는 노마드 인생.
 
<무엇을 쓰려고 하지말라>를 읽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을 써라, 문지방 삼천리.
오래 들여다보면 모두 글이 된다.
집중적인 몰입의 자세, 똥 누듯이 쓰라.
자신의 눈으로 본 것을 써라.
큰 것이 아니라 작은 것을 써라.
화려한 것이 아니라 하찮은 것을 써라.
 
어떤 소재를 어떤 눈으로 바라보았는냐가 중요하다.
모든 작가는 경험한 것에 대하여 쓴다.
하지만 경험한 것을 곧이곧대로 쓰지는 않는다.
'무엇'을 쓰려고 집착하지 말라
무엇을 쓰려고 1시간을 끙끙댈 게 아니라
단 10분이라도 어떻게 풍경과 사물을 바라볼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화요반님들~
강의실 풍경이 그림처럼 그려집니다.
즐거운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
다음주 뵙겠습니다.^^ 
 
 
 
 

유병숙   17-05-29 12:04
    
강혜란 샘~~멋진 후기 잘 읽었습니다.
열공하는 화요반 풍경이 눈에 선하네요.

이금희 선생님~~ 드뎌 글을 쓰셨네요.
부디 많은 글이 쌓이길 기원합니다.
     
강혜란   17-05-29 19:48
    
유병숙부장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문운이 활짝 열리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