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교시 풍경>>
박재연샘께서 오랜만에 교실에 입실하시며 모카, 녹차, 팥맛의 고구마 파이를 먹여 주셨습니다. 이에 질세라
김정미 반장은 김치고등어찜, 김치갈비찜, 계란말이,막걸리를 쐈습니다.
이화용선생님은 스벅에서 찐하고 따듯한 커피와 함께 다음 간식비를 투척 해 주셨습니다.
오늘만은 구원의 여인들이 되기에 충분 했다고 감히 주장해 봅니다.(자화자찬 ㅎ)
2. <<수필교실>>
37) <남편이여, 굳세어라> 이화용샘
*제목: <남편>이 좋겠다.
*네 살 차이지만-->네 살 많지만
*독두공-->대머리
*문장은 짧게-->의식하지 않으면 길어지고 뜻이 모호해진다.
*기록물로 두고 극적인 사실 (뱃속의 아기가 겨우 어머니의 총살형을 막았다)을 뽑아 묘사를 해서 다시 써라.
38) <사기꾼일까 아니면 파수군일까?> 이승종샘
*제목: <당신은 누구?> 가 좋겠다.
39) <독자보다 많은 수필가 -수필 쓰기 어렵다-> 문영일샘
*제목:<시와 수필사이>로 바꿔라.
*떠도는 이야기는 빼고 시를 인용해라 (<폭설>-오탁번-)
*수필은 글쓴이 소설은 등장인물이 화자이며 시는 시적화자(서정적화자)로 시인하고 별개로 봐준다.
수필이 옛날에는 교술 즉 가르치려는 것을 풀어 쓴것이었으나 등장인물등 좋은 것은 받아들여 앞으로 나아가자.
3. <<한국산문 >> 5월호
*시인이 도인이 되고 그러면 잠언 즉 아포리즘적이 된다.
*제목<우리 곁의 성자>-성민선샘-<예수 오빠 형님 목사>로 했으면 어땠을까?
교수님은 제목에 대한 지적을 아주 지겹게 들을꺼에요 그치만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제목이 아니면 손이 않간다.
라고 말씀 하셨답니다.(눈도 물론)
* <젊은이, 여기 앉으시게> 문영일샘
어이 김 군아! --> 내 마음대로 김 군 이라고 불러 보는 젊은이야!
*<207>-글이 좋다
*제목 <그리움 지피는 사과향기>-박기숙샘<사과 많이 먹으면 미인된다>로 하면 좋겠다.
마지막에는 그래서 내가 미인(?)되었는가?로 하면 반전이 있는글이 되겠다.
*지구촌 나그네--> 점점 우리 취지에 맞게 간다. 사진도 풍경사진만 넣자.
*<후포항>: 이원규,최광임(사진), 김주대시인(그림)으로 표현하는게 쉽다. 교수님은 죽으나 사나 글로 표현.
*<몸>-이정희샘 : 인용을 하면 신뢰를 주고 굳이 길게 묘사할 필요가 없다.
*<해독탕>-이은옥샘: 신선한 정보가 있어서 좋다 여러분도 모두 해보세요~~
*평론도 문학이다 소통되고 읽혀야 된다. 논문으로 가버리면 곤란하며 각주,미주를 수필에는 녹여서 쓰면 된다.
4.<<문학으로 세상읽기>>
1)한국의 문학 갈래
*서정: 세게의 자아화.작품 외적 세게 개입 안 함(향가,시조, 서정시)
*서사: 자아와 세계의 대결. 작품 외적 세계에 자아 개입함.(신화,판소리, 소설)
*교술: 자아의 세계화. 작품외적 세계 개입함.(수필, 서간, 일기, 가전체, 가사 등)
*희곡: 자아와 세계의 대결. 작품 외적 세계에 자아 개입 안 함. (탈춤, 곡두각시놀음, 가면극 등)
2) 구원의 여인
*여성적인 것만이 영원히 우리를 구원 하리라(괴테)
*국외 :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롯테, '파우스트'의 그레첸. 단테 '신곡'의 베아트리체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닥터지바고'의 라라, 헷세'데미안'의 에바부인
*국내 : 최인호 '별들의 고향'의 경아, 조해일 '겨울여자'의 이화, 백석의 '흰 바람 벽이 있어'의 어머니와 사랑하는여인,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나타샤, 이상화 '나의 침실로'의 마돈나등
<흰 바람 벽이 있어>-백석-
오늘 저녁 이 좁다란 방의 흰 바람벽에
어쩐지 쓸슬한 것만이 오고 간다
이 흰 바람 벽에
~중략~
--하늘이 이 세상을 내일 적에 그가 가장 귀해하고 사랑하는 것들은 모두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그리고 언제나 넘치는 사랑과 슬픔 속에 살도
록 만드신 것이다
초생달과 바구지꽃과 짝새와 당나귀가 그러하듯이
그리고 또 '프랑시쓰 쨈'과 도연명과 라이넬 마리아 릴케'가 그러하듯이
*백석의 시<흰 바람 벽이 있어>는 안도현시인<<외롭고 높고, 쓸쓸한>>,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등에 영향을 주었다.
*백석은 결혼을 많이(?)함. 김영한(김자야)과 동거하고 김영한은 대원각(요정)을 법정스님께 드려 길상사가됨
*프랑시스쨈과 라이넬 마리아 릴케는 오타가 아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백석-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燒酒를 마신다
소주燒酒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가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 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5. <<광고>>
담주엔 야외수업이 있습니다.시계탑에서 2시 30분에 만나요 선생님들!
운동화, 선캡 ,손구라스 챙겨오시는 쎈수~~~
그럼 즐거운 한 주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