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명작반 : 지난 시간에 이어 공감과 소통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 시와 산문
시(정신) : 시인의 자아는 여럿. 세계의 문제가 나의 문제→자아와 세계를 동일시
산문(정신) : 세계를 대상화. 세계의 문제와 나의 분리.
* 공자와 공감
시를 읽어야 바른 마음이 일어나고
예의를 지켜야 몸을 세울 수 있으며
음악을 들어야 인격이 완성된다.
* 백석 <흰 바람벽이 있어>
백석(백기현)의 시는 산문적인 시이다. : 나름의 생략, 운 맞춤.
그의 시에는 구원의 여인(어머니, 사랑하는 사람)과 먹거리(감주, 대구국 등)가 꼭 등장함.
~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 윤동주에게 영향 줌. <별 헤는 밤>에 인용.
* 문학의 의도와 소통
문학(작가) : 아는 만큼 쓴다.(작가는 쓰고 싶은 것을 쓰는 존재가 아니다)
문학의 의도와 소통 : 독자가 다르게 이야기하는 것도 작가의 의도를 알아야 소통가능.
* 독난리는 참기 힘들어도 몰난리는 참을 만하다. (여럿이므로 견딜 만하다)
* 인간에 관한 어떤 문제도 남의 일이 아니다.(카를 마르크스의 좌우명으로 유명)
2교시 수필반
* 합평
김미원님 <아버지와 딸>
윤효진님 <스트레스로 피어나다>를 합평하였습니다.
⇒ 동서고금 막론하고 내리사랑보다는 치사랑(효도)이 어렵다는 교수님 말씀에 모두 동의…
두 분 글 모두 고칠 것이 별로 없는 듯, 부럽습니다~
* 안광복 교사의 <‘시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공부 하였습니다.
사람들 마음에 공포와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카타르시스적인 이야기 소재 제시(12가지: 죽음 상해 배고픔 고독 등)
Plot : 구성된 이야기→인과관계가 있는 것. Why? : ‘왜?’가 있게 써야 좋은 글.
Story : 단순한 이야기 →인과관계 없다(뜬금없는). 순서대로, 그래서?
⇒ 우연이나 필연이 아닌 개연성이 있게 써라. (있음직한, 그럴싸한 얘기)
* 윤오영 <양잠설>
가장 좋은 수필 셋 중 하나.
“나는 양잠가에게서 문장론을 배웠다.”
* 꽁트에 대화, 반전을 첨가할 때 수필이 문학의 한 갈래가 된다.
3교시 티타임
오랜만에 문화센터 안에 있는 카페에서 티타임을 했습니다. 불만은 알려주는 것이 궁극적으로 발전하는 길임을 알기에… ㅎㅎ
그래서 오늘은 덜 달고 부드러운 생강차와 대추차 커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말귀 알아듣는 젊은 직원 덕분~ 역시 공감과 소통엔 대화가 중요함다!!
◎ 오늘로 봄 학기는 종강했습니다. 다음 주는 수업이 없고요,
여러 샘들 6월 5일 여름학기 시작 때 뵙겠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