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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반의 등단파티 (목동반)    
글쓴이 : 이완숙    17-05-17 21:34    조회 : 2,881
오늘은 두분의 작품에 대한 합평으로 수업이 시작되었다.
-한금희(버리기 작전실패)
  평소써오던 생활글로 테마가 있어 좋다.버리는과정은 잘썼는데 못버린것들에
   관계된 마음을그리는 정서가 빠져있는 것이 아쉽다.
-김연희(봄이떠나는 자리에 피어나는꽃)
  모든시제가 과거로 되있는데 중간쯤엔 현제용 어미를 넣어도 된다.
  기행문에는 풍경도 있고 사람도 있어야 한다.끝부분에 이런면이 조금 실려
  있으나 미진하다,중간의 일상적 이야기는 빼도 좋고 좀더 사람의 이야기를 넣도록.

이렇게 합평을 끝내고 선생님과함께 장원가든으로향했다.
마침 스승의 날이기도 해서 먼저 스승의날 노래와 함께 교수님께 꽃바구니와 
작은 선물을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드렸다.
그리고 장미꽃같은 연희씨가 드디어 수필가로
등단식을 갖었다,교수님께서 축하의 말씀과 싸인이된저서를  선물로 주셨다.
연희씨의 등단소감과 아침부터 준비해온 월모언니의 꽃다발이 전해지고  역시
아침일찍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갖어온  축하케잌의 불을 밝혔다.
하늘이며 나무들이며 이팝꽃이며 더할나위없이 아름다운날이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하해주고.
주인공 연희씨는 얼만큼 기뻤을까.
우리도  오래전  저자리에 있었는데.
함께하지  못한 월반님들이 떠오른다
연희씨의  맑고  힘찬 글들을  기대한다.


김연희   17-05-18 18:20
    
오월의 화창한 날,
꽃같은 문우 선배님들과
 해맑은 웃음으로 축하해주신 교수님 모시고
기쁨을 만끽했던 하루였어요^^
아!~작가라는 타이틀에 책임감이 무겁습니다ㅠ
편하게 사는것은 버려야할듯요ㅎㅎ
김명희   17-05-18 19:20
    
'왜 쓰지도 않는 물건들을 끌어안고 살았을까?'
한금희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당장 버려야겠다는 조바심이 일더군요.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주구장창 껴안고 있는 것들이 어디 한 둘일까요.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사연없는 물건이 있을까만
마음 먹고 버릴라치면 늘 몸 따로 마음 따로
버리는 일이 제게도 어려운 숙제입니다ㅠ

월반의 장원가든 나들이는 웃음꽃 만발~
감사와 축하의 기쁨으로 물든 아름다운 오월입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김연희님 거듭 축하해요!
월님들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