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5월의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귓가를 스쳐갑니다. 세상을 뒤덮었던 꽃들이 사라진 자리가 어여쁜 연둣빛으로 물들고 있더군요. 찬란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5월을 노래합니다. 언제까지 지금 같기만 했으면 합니다. 한 가지 안타까운 건 뭐가 그리 바빴는지 매년 보던 아파트 단지의 모란꽃을 못 보았습니다. 아쉬움에 지고 난 모란의 잎사귀만 쓰다듬었답니다.
◐ 오늘은 두 편의 작품 합평이 있었습니다.
?오길순님의 징검다리
?신성범님의 책을 읽는다는 것
※한국산문 5월호 공부도 있었습니다.
◐ 교수님의 한 말씀이 있었습니다.
?제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글을 쓸 때는 끝까지 제목을 고심해야 한다. 제목도 본문이다.
?글의 사소한 부분도 정확하게 묘사해야 전체 글에 대한 신뢰가 쌓인다.
?수필은 문학이어야 한다. 원론적인 글의 서술보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드러나게
해야 문학적인 수필이 된다.
?칼럼 글이 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 회원님 동정 및 안내
?신성범 선생님이 완쾌하여 강의실에 나오셨습니다.
오랜 기간 입원으로 핼쑥한 모습이었지만 얼굴을 볼 수 있어서 무척 반가웠습니 다. 앞으로 내 몸도 돌보면서 활동하세요.^^
?자녀분들이 계시는 미국나들이 가셨던 한영자B 선생님이 돌아오셨습니다. 주신 맛있는 과자로 입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학 기행 안내합니다.
날짜 : 6월 9일(금) ~ 6월 10일(토), 장소 : 안동 권정생 생가 및 동화나라 등
◐ 강의실을 나와서
?한국 산문 문학상을 수상하신 정충영 선생님의 축하연이 식당 ‘해품초’에서 있었습 니다. 오늘의 주인공이신 순수 정충영 선생님께서 마련해 주신 점심으로 몸과 마음이 살찌는 시간이었습니다. 화사한 새옷으로 더욱 밝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축하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영상에 담아 준 최화경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기서 잠깐!! 이정희 선생님의 건배사 ‘적반하장’의 의미는??
?여러 사정으로 못 오신 선생님들, 즐거운 축하연에 함께 하지 못하여 무척 아쉬웠습니다. 다음 주에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뵙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