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명작반
* 포르노소설이 프랑스 대혁명을 일으켰다고?
교수님 자료는 다소 의아한 제목으로 호기심을 일으켰습니다.
포르노소설, SF, 정치적 중상과 비방을 담은 소설이 프랑스혁명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볼테르의<오를레앙의 처녀>, 니드로의 <경솔한 보배>, 특히 루소의 <신 엘로이즈>, 리처드슨의 <파멜라> <클라리사 할로> 등 음란한 연애소설이 ‘인권의 발명’에 특별히 큰 영향을 주었다고 로버트 단턴은 말한다.
무슨 말인가?
연애소설을 읽은 독자들은 등장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하여 전통적인 사회적 경계 즉, 귀족과 평민, 주인과 하인, 남성과 여성을 넘어 공감했다는 얘기다. 그런 공감이 평등 즉 ‘인권이 발명’될 수 있는 사회적 배경이 되었다는 것이다.
◎ “문학과 연관된 혁명가들”
* 당통 : “내 머리를 시민들에게 보여 주시오. 내 죽음은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 루쉰 : <아Q정전>의 ‘정신승리법’- 독재와 노예근성이 빚어내는 허위 관념주의 비판.
* 체 게바라 : 네루다의 시를 베껴씀.
* 하벨 : 체코의 무혈혁명 이끈뒤 대통령 당선. 퇴임 후 공익재단에 재산 기부. 부럽부럽..
2교시 수필반
* 권정희님 <동심원> : 사소한 것이라도 생활 논리, 언어 논리에 맞게 쓰자.
* 윤효진님 <환희> : 자유(부분)화소도 필요하지만 근간화소를 넘지 않도록 비중을 조절하자.
너무 많은 굴절, 작가만 아는 난해함, 언어의 변형은 독자가 떨어질 수 있다.
* 조귀순님 <개꿈> : 재밌다. 끝부분 반전 때문에 제목을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면 좋겠다.
* 김유정님 <우편배달부> : 시의 은유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 <일 포스티노>. 잘 쓰셨다.
* 박승희님 <학교에서 배웠으면 좋았을 것들…> : 장황한 느낌. 두 가지 소재를 분리해 써라.
◎ 장고 끝에 악수 둔다.
무의식 속 정보가 의식 속 정보의 2만 배쯤 된다. ⇒ 직관, 직감을 무시하지 마라!
스마트 폰 시대인 요즘엔 어긋나는 재미가 없다. 기다림, 설레임이 있었던 시절에 스토리가 더 풍부했다!
3교시 티타임
오랜만에 오가?다에서 티타임을 열었습니다.
어버이날 자축 겸 신선숙 선생님께서 새콤달달한 차를 쏘셨습니다. 쌤~ 감사합니다~^^
목요일, 금요일 임교수님 강연 참석과 내일 있을 대통령선거 등등 용산반은 언제나 얘깃거리가 풍성…
But 5시 땡! 신데렐라 구두신고 밥하러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