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실전수필(5. 04, 목)
- 신화의 이해(종로반)
1. 신화(Myth)는 무엇인가?
태초의 사건이나 자연과 현상, 세상의 기원과 질서, 신과 인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이야기. 때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기도 한다.
* 독일 고고학자 슐리만의 트로이(터키), 미케네(그리스) 유적 발굴
* “신화는 엄숙한 과거이자, 신성한 역사다!” (엘리아데)
가. 신화는 왜 만들어졌나?
a. 자연 현상에 대한 경외감의 발로
b. 역사적 영웅을 끌어내 자긍심 고취(건국신화)
c. 상상력을 발휘하여 예술적 본능으로 미화
나. 신화와 종교의 근본적 차이점
a. 신화 먼저, 종교 나중 성립(신화가 종교의 전 단계가 되기도 한다)
b. 신화에는 경전(經典)이 없다. 유력한 버전(Version)은 있겠지만
c. 신화의 신과 종교의 신은 완전 다름(신화의 신은 도덕, 윤리와 무관)
d. 신화에서는 인간이 신을 창조. 종교에서는 신이 세상과 인간을 창조
다. 왜 그리스 로마 신화인가?
서양의 문명과 문화를 만들어 낸 배경이자 정신적 지주임.
우리가 접하는 예술 작품(문학, 회화 조각, 음악....)은 신화의 동어반복.
그렇담, 서양 문명사에 영향을 끼친 또 다른 팩터는? 기독교!
* 다음 주에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엘렉트라 콤플렉스의 신화적 배경을 설명하고, 수필 작품에 인용된 사례를 살펴봄.
* 참고 도서: 그리스 로마신화(토마스 벌핀치), 신의 나라 인간 나라(신화-이원복)
2, 회원 글 합평
위험한 도박(박소언)
신화에 대한 강의가 길어져 ‘위험한 도박’ 글 한 편만 합평하였음.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종잡을 수 없는 외교, 군사 정책과 위험에 직면해서도 뚜렷한 해결책 없이 전전긍긍하는 한국정부의 딜레마를 적시한 시의성 있는 칼럼. 비교적 설득력 있게 논지를 개진했음.
“칼럼 글이 오랜 생명력을 가지려면 인간의 보편적이고 근원적인 측면과 연결되는 관점의 전개(1문단 정도)가 필요하다.” 이 글에서 그런 대목은? 유년의 ‘뺨 때리기 놀이’!
3. 종로반 동정
막가는 징검다리 연휴 사이에 낀 날이어서인지(개밥에 도토리?) 문우님들의 수업 참석률 완전 저조. 참새방앗간(전주식당)에 들러 두부 김치와 돼지 두루치기(?)를 안주로 맥주와 막걸리를 들이키며 우리 수필의 미래를 걱정하고, 더 나은 강의 방식을 두고 진지한 토의를 진행하였음. 종로반에 휴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