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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의 이해(종로반)    
글쓴이 : 안해영    17-05-06 19:51    조회 : 8,304

딥러닝실전수필(5. 04, 목)

- 신화의 이해(종로반)


1. 신화(Myth)는 무엇인가?

태초의 사건이나 자연과 현상, 세상의 기원과 질서, 신과 인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이야기. 때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기도 한다.

* 독일 고고학자 슐리만의 트로이(터키), 미케네(그리스) 유적 발굴

* “신화는 엄숙한 과거이자, 신성한 역사다!” (엘리아데)


가. 신화는 왜 만들어졌나?

a. 자연 현상에 대한 경외감의 발로

b. 역사적 영웅을 끌어내 자긍심 고취(건국신화)

c. 상상력을 발휘하여 예술적 본능으로 미화


나. 신화와 종교의 근본적 차이점

a. 신화 먼저, 종교 나중 성립(신화가 종교의 전 단계가 되기도 한다)

b. 신화에는 경전(經典)이 없다. 유력한 버전(Version)은 있겠지만

c. 신화의 신과 종교의 신은 완전 다름(신화의 신은 도덕, 윤리와 무관)

d. 신화에서는 인간이 신을 창조. 종교에서는 신이 세상과 인간을 창조


다. 왜 그리스 로마 신화인가?

서양의 문명과 문화를 만들어 낸 배경이자 정신적 지주임.

우리가 접하는 예술 작품(문학, 회화 조각, 음악....)은 신화의 동어반복.

그렇담, 서양 문명사에 영향을 끼친 또 다른 팩터는? 기독교!

* 다음 주에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엘렉트라 콤플렉스의 신화적 배경을 설명하고, 수필 작품에 인용된 사례를 살펴봄.

* 참고 도서: 그리스 로마신화(토마스 벌핀치), 신의 나라 인간 나라(신화-이원복)


2, 회원 글 합평

위험한 도박(박소언)

신화에 대한 강의가 길어져 ‘위험한 도박’ 글 한 편만 합평하였음.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종잡을 수 없는 외교, 군사 정책과 위험에 직면해서도 뚜렷한 해결책 없이 전전긍긍하는 한국정부의 딜레마를 적시한 시의성 있는 칼럼. 비교적 설득력 있게 논지를 개진했음.

“칼럼 글이 오랜 생명력을 가지려면 인간의 보편적이고 근원적인 측면과 연결되는 관점의 전개(1문단 정도)가 필요하다.” 이 글에서 그런 대목은? 유년의 ‘뺨 때리기 놀이’!


3. 종로반 동정

막가는 징검다리 연휴 사이에 낀 날이어서인지(개밥에 도토리?) 문우님들의 수업 참석률 완전 저조. 참새방앗간(전주식당)에 들러 두부 김치와 돼지 두루치기(?)를 안주로 맥주와 막걸리를 들이키며 우리 수필의 미래를 걱정하고, 더 나은 강의 방식을 두고 진지한 토의를 진행하였음. 종로반에 휴강은 없다!!!


윤기정   17-05-06 20:14
    
후기 작성은 휴일도 없군요. 제가 놓친  앞부분 강의 내용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좋은 작품 합평 놓친 게  매우  분합니다. 앞으로는  일정 조정 잘해서  수강  충실히 해야지요.  미세 먼지, 꽃가루로 눈과 코가 몸살합니다. 여간 불편하질 않네요.  몸을 잘 다스려  관리하는  생활이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글벗님들  황사, 먼지 잘 피하시고 막고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목요일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익숙해져서이겠죠.
안해영   17-05-06 20:24
    
징검다리 낀 날의 강의도 좋았습니다. 늘 노는 날이 연속인 사람에겐 강의 가는 날이 쉬는 날입니다.
신화는 늘 복잡하고 어렵고, 그게 그것 같아 정신이 없어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엘렉트라 콤플렉스에 대한 다음 강의를 기다리게 하네요. 박소언 선생님의'위험한 도박' 글도 좋았습니다. 특히' 뺨 때리기 놀이'에 비유하니 더 쉽게 어려운 군사 용어들이 이해되었습니다. 남자들은 뺨 때리며 우정을 다지는데, 여자들은 뭐하며 우정을 다졌는지 다 잊어버렸네요. 땅따먹기, 공기놀이, 고무줄놀이.... 미운 아이 밀어 내기하던 줄넘기도 있었네요. ㅋ
박소언   17-05-07 07:23
    
황사와 미세먼지 주의보로 어젠 한발자국도 밖에 나가지 못해 답답하더군요.
파전에 막걸리로 무료함을 달랬는데 파 한 단 다듬는데 손가락이 부러질 지경입니다.
신화를 많이 알면 작품인용에 좋을것같아 그리스 로마신화을 보고싶은데 책을 좀 읽으려면 눈이아파 적정입니다.
종로반 문우들은 대부분 서울 밖에서 거주하는데도 수업참석율이 좋았는데 역시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으니 교실이 좀 허전합니다. 반장님을 위시해 선샘, 배샘, 유샘, 강샘, 정옥샘 거기에 범식샘까지 빈자리가 넘 많아요.
모두모두 힘 냅시다. 아자 아자!
류미월   17-05-07 09:51
    
신화에 관한 좋은 강의였군요...
신화나 민담등을 취재하여 글에 적용하면 소재가 풍부해져서 좋겠지요~~

남해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글한편을 쓰고

어제는
흑백 독립영화랄수있는  "천국보다 낯선' 이란 영화를 봣습니다.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패러디 영화..
플롯이라 할만한 것이 없음에도 결코 느슨하지 않은영화
나름 신선하게 봣습니다.

미세먼지를 피해 지혜롭고 유익한 신록의 계절을 만끽하시길 바랄께요..
김순자   17-05-09 07:30
    
초 마세먼지 발암 성분이 많다지요'인체에 침투하면 잘 씻겨지지도 않고 배설이안되고 자꾸자꾸 쌓인다면서요.아는 것이 힘인지? 병인지?  나이드니  면력력이 떨어지는것도 서러운데 갈수록 태산 입니다.
다만 위로가 되는것은 새로운 공부로 마음이 트이고 조금씩 총명해 진다는 점 입니다. 문우님들 다들 그렇지 않은가요. 힘내서 열심히 잘 해야할텐데^^